부암동 세검정 가볼만한곳 봄나들이/국시랑만두
전국 곳곳은 봄꽃이 만발하였고 연인과 함께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나 가족 동반한 나들이 하기 좋은 시기이다 부암동 근처에는 북악산을 비롯한 백사실계곡과 세검정, 석파정, 서울미술관 등 이번 주말은 봄나들이 어떠세요? 더불어서 식감이 촉촉하고 고기도 풍부하며 얇은 만두피에 식감을 최대한 살린 손만두 맛집 부암동 세검정 가볼만한 곳인 국시랑만두입니다 봄바람 쐬며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에 부암동 세검정 수제만두 맛집인 국시랑만두의 먹음직한 수제만두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부암동 쪽 버스를 타고 청와대 지난 후 하림각에서 하차하면 코앞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4시부터 5시까지는 영업 준비시간입니다 생생정보 등의 방송에도 나왔었고 서울의 연예인, 경제인, 정치인, 유명한 사람들이 자주 찾는 수제만두 맛집 단골집이라는군요 별도의 독방은 없으나 사진 같은 온돌 형식과 홀로 구분된 실내의 모습입니다 수제만두 전문이다 보니 수제만두 음식에 한잔 마시려면 문어, 해물파전, 보쌈 등이 좋고 우리는 만두전골에, 파전 그리고 샤브샤브를 주문합니다 전라남도 해남이 친정이라 하며 모든 재료를 현지에서 직송하고 남도 특유의 손맛까지 가미된 짠지와 김치 등은 별미 중 별미다 부암동 인근을 구경하면서 돌아다닌 우리는 우선 파전으로 시작해서 윤중은 평소에 즐기는 술안주로 좋아하는 술안주 파전이다 국시랑만두에서 빠지면 절대로 안 되는 만두전골을 눈앞에서 보글보글 끓이니 식욕은 더욱 당기면서 빨리 끓기를 기다린다 만두전골이 보글보글 소리를 내며 맛나는 냄새까지 풍기기 시작하더니 속에서는 양념장이 퍼지면서 국물은 얼큰하고 개운하면서도 담백하며 만두 속에서는 호박이 들어선 이유인지 달콤한 뒤;맛까지 반할만한 수제만두전골이다 일반 식당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색깔만 내는 그런 육수가 아니라 다양한 천연재료와 정성으로 끓여서 만든 육수에 풍부하고 신선한 채소와 버섯, 호박, 치즈떡, 왕새우 등이 산더미처럼 쌓였다 국내산 청정 한우 1++ 등급의 부챗살(낙엽살)을 감상해 보세요 일반 샤브샤브 집에서 이런 마블링을 구경할 수 있었는가요? 고기의 질과 맛을 비교할 수 있어요 국내산 청정한우 투뿔 등급의 부챗살(낙엽살)의 부드러우면서도 씹을수록 고소한 느낌에 진한 육수까지 정말로 담백하고 입속에서는 스르륵 녹는 느낌이다 몸에 좋은 블루베리와 부추를 곱게 갈아서 만든 삼색 국수를 즉석에서 보글보글 끓여본다 진국의 샤브샤브 국물에 쫀득한 식감의 면발과 한우 투풀 등급의 부챗살을 함께 먹는 환상의 맛을 즐겨본다 푹 우러난 국물에 공깃밥을 볶으니 얼마나 맛나던지 박박 긁어서 한톨의 밥알을 남김없이 몽땅 먹었다는 ㅎ 우리 일행들이 맛나는 만두전골과 한우 샤브샤브를 먹는 동안에도 사장님이 손만두를 만드시고 소문이 많은지 포장만두를 구입하러 오는 손님들도 제법 많더군요 냉동 포장만두는 대9개, 소20개 한봉지에 11,000원해요 윤중도 자주 사서 먹는 만두입니다 국시랑만두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276 02-395-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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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윤중의 맛& 멋 원문보기 글쓴이: 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