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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게시판 김세실리아님 모십니다 내가 욕을 해댔어요
윤담 추천 1 조회 841 24.12.09 00:42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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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09 00:57

    첫댓글 요즈음 보이스피싱이 워낙 교묘하게 움직이니 일단은 의심을 해야 한다잖아요
    알면서도 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무안하셨겠네요

    저도 얼마 전 엉성하게 (우체국택배라면서 ) 보이스피싱 전화가 와서 요즈음 그렇게 해서 누가 속느냐 했더니 CB 年이라고 하며 끊더라고요 ㅎ~

  • 작성자 24.12.10 10:13

    이이긍 나쁜쪽에서
    욕을 했네요
    피해를 안당하면 욕이라도
    들어야 하는 거 참 씁슬 하네요~^^

  • 24.12.10 11:09

    @윤담 안 말려들어가니 약 올랐나 봐요
    제 아는 사람 제부는 경찰인데도 2000만 원 당하고 창피해 말도 못 하고 끙끙 댄대요
    그러니 알면서도 당한다잖아요
    갈수록 교묘하게 지능적으로 덤벼대니 늘 조심 조심 하는 수밖에요

  • 24.12.09 04:35

    육두문자를 한것은 무안한 사항이였지만
    주민등록사진과 통장 사진을 찍어 보내라는건 충분히 의심스러운 면이 있었네요.

  • 작성자 24.12.10 12:18

    어머 ~ 넘반갑습니다
    맨날 어디계시나 찾아보았는데
    많이 궁금 했습니다
    건강하시죠?
    저두 통장 주민등록사본
    거기서 ㅡ 의심이 팍 들었어요
    욕이 뜬금없이 나와서 쫌 ㅎㅎ

  • 24.12.09 06:39

    역시 짱!!!
    보이스 피싱 너무 무서워요 얼마전 우리 직원이 거금을 당해서 경찰에 신고 했더니 그런 사람이 줄을섰다고 하더라구요 해결도 쉽지 않고 우리 모두 조심해야겟어요

  • 작성자 24.12.10 12:18

    당하능거 보다는
    돌다리 두들기느라 욕실수 한게
    좀 더 낫지 않을까요
    당한분 보니
    정말 어처구니 없어 밥도 못먹고
    억울해 하더군요

  • 24.12.09 08:45

    웃기지만
    슬픈 내용입니다 ㅎ
    육두문자 까지는 그렇지만
    참 잘 하셨어요 ㅎ

  • 작성자 24.12.10 10:23

    잘했다니 고마워요
    그 육두문자가
    저도 모르게 툭툭 나온게
    좀 그렇죠~
    방어에 몰입이 ㅡ 입을 더럽게 만들었나 싶네요

  • 24.12.09 08:58

    그분도 이해하실것 같아요ㆍ요즘 세상이 좀 살벌해야 말이죠ᆢ안속고 사는게 힘들어요ㅠㅠ

  • 작성자 24.12.10 10:24

    감쪽 같아요
    생년월일 사는곳을
    아는 보이스피싱을 경험하고 나니
    무서워서 집 들어오면서
    뒤를 돌아보게 되요

  • 24.12.09 09:29

    백퍼 이해하고도 남아요~그 자매님도 이해하실껄요 ㅎ

  • 작성자 24.12.10 10:25

    그렇게 이해해 주기를 바라는데
    좀 젊은 분이라
    많이많이 미안 했어요

  • 24.12.09 11:32


    지인에게서 들었는데
    학생이 핸폰 좀 빌려달래서 주었더니
    ₩15,000,000
    빠져 나갔더래요.
    조심하셔야 되는 시절인것 같아요.
    되돌려 받을수 있는 방법이 없다네요.

  • 작성자 24.12.10 10:28

    아이구 저런
    좋은 일을 해도 저러니~
    전혀 의심할수 없는 학생인데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조심이 최선인거 같습니다

  • 24.12.09 13:22

    ㅋㅋ 귀하는 아무 잘못이 없음을 선고합니다~탕~탕~탕

  • 작성자 24.12.10 10:29

    그런가요 탕탕~^^
    편안해 졌습니다

  • 24.12.09 14:47

    상황이 이상하게 됬지만
    요즘 세상이 그러니
    어쩔 수가 없네요.

    전화도 맘대로 받을 수
    없고 문자가 와도 의심
    부터 해야 하는 세상
    이잔아요. 이해 하실거예요.

  • 작성자 24.12.10 10:32

    전화 안 받아서
    손해 본적도 있거든요
    어째야 잘사는건지
    자꾸 대처 능력은
    떨어지는데
    갈수록 교묘 해져가니
    모든게 의심 이 가요

  • 24.12.09 15:20

    제가 그 성당사무원이라면
    요즘 세상이 보이스피싱에
    피해가 넘 많으니
    기분이 섞 좋지는 않지만
    충분히 이해하실듯해요.
    사과문자도 예의 갖추셔서
    보내셨고
    이해하실꺼예요.ㅎㅎ

  • 작성자 24.12.10 10:33

    아 그러면 다행인데
    숨쉴 틈도 없이 해댔으니 ~
    전화도 드렸고
    사과 문자도 보냈지만
    미안하더군요 감사합니다

  • 24.12.09 16:18

    ㅎㅎㅎ.올만에 육두문자 함 써봤는데 오발탄이었네요.ㅎㅎ

  • 작성자 24.12.10 12:30

    맞아요
    육두문자 평생에 첨 인데
    오말탄 이 되었네요 ㅋㅋ

  • 24.12.09 18:14

    ㅠㅠ
    아이고
    으짜믄존노^^

  • 작성자 24.12.10 10:36

    어째요
    미안해서 미안해하믄서
    사과를 하기만 해쓰요

  • 24.12.09 20:45

    워낙 보이싱피싱이 많으니
    이해하실 겁니다 ㅠ

  • 작성자 24.12.10 10:38

    근데
    너무 심하게 ㅎㅎ
    내가 한 말이라도
    좀 아니다 싶어서 ~

    이해하기를 바랄뿐입니다

  • 24.12.10 17:04

    ㅎㅎ 웃음주셔서 감사해요
    욕도 못하는 사람이 어쩌다 맘먹고 하면 꼭 그렇더라구요
    바람도그렇규 도둑도 상습은 잘 넘어가는데

  • 작성자 24.12.10 20:22

    지나고 보니 웃으운데
    욕지기 할땐
    심각했답니다 ㅋ
    아마추어는
    꼭 뭐가 ? 생기나봐요

  • 24.12.10 19:04

    성당 사무원님 대단하시네요.
    같이 욕 받아 치지않고

  • 작성자 24.12.10 20:31

    그 분 존경해요
    인내하면서 ㅡ
    아니라고 대들수도 있는데
    차분히 저의 성당으로
    연락해서 믿을수 있게 처리해
    주셨어요

    우리는 서로 배움 있었죠

    남의 중요서류를
    개인이 쉽게 폰으로 요구하면 의심받는다
    나는 의심이 간다해도
    차분히 더 알아보고
    대해야 하는데
    급하게 내생각 꽂히는 데로
    확정하고
    심하게 무례한 말을 했다

  • 24.12.12 04:20

    한바탕의 헤프닝이었네요.
    보이스피싱에게도 욕하면 안돼요.
    제가 된통 당해서
    핸드폰 번호를 바꾼일이 있어요.
    내 전화번호로
    전국으로 보이스피싱질을 해서요.

  • 작성자 24.12.12 07:09

    아 그런가요 ?
    경험 알려줘서 고마워요
    남의 번호로
    보이스피싱 질도 가능하군요
    잘 대처해야 하는데
    그들을 막아낼
    머리가 딸리네요 ~~

  • 24.12.12 08:15

    @윤담 전국 경찰서에서 전화오고 경찰서까지 불려갔었어요.
    혹시 보이스피싱이라도
    대응 안하시는게 좋아요.

  • 작성자 24.12.12 08:34

    @미리네 예 ~ !!!
    남의 피같은
    물질을 사기치고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주는
    쓰레기 종자 들에게도
    묵언수행을 해야
    뒷 탈이 없군요
    오 ~어려운 현실입니다
    생생한 경험
    큰 교훈으로 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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