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올리지 않는 건강한 ‘저당 과일’ 6가지
딸기 등 베리류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고 당 수치가 낮은 건강한 과일 중 하나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은 건강 간식이지만 생각보다 많이 함유된 당(천연 당이라 할지라도)으로 당뇨병 등 특정 건강 상태의 사람에게 피해야 할 식품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과일 속 당으로도 혈당 수치가 급증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 미국 라이프 매체 리얼심플(Real Simple)은 ‘저당 과일’을 제안한다. 당 섭취를 줄이면서 건강한 간식을 위한 6가지 저당 과일에 대해.
딸기,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 베리류는 당은 적고 항산화제가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진 건강 과일이다. 베리류에는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C와 K, 섬유질,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해 장 건강에 좋다.
키위는 인기 있는 과일은 아니지만 그 어떤 과일보다 더 많은 영양을 가졌다. 베리류와 버금갈 정도로 키위는 산화 방지제와 비타민C의 훌륭한 공급원이고 섬유질도 포함하고 있다.
달콤한 멜론은 맛보다 당이 적고 심장 건강에 중요한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복숭아는 그 맛만큼이나 영양소가 많은 슈퍼푸드다.
이제 복숭아 ‘오픈런’의 계절이 온다. 복숭아는 그 맛만큼이나 영양소가 많은 슈퍼푸드다. 비타민A와 C와 같은 중요한 영양소와 미네랄이 풍부하며 칼륨, 불소, 철분도 들어있다. 복숭아를 간식으로 먹는 것 외에도 여름 샐러드에 추가하거나 베이킹에 이용해 건강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아보카도도 과일이다. 아보카도는 건강한 지방의 공급원인 동시에 섬유질이 풍부하고 약간의 단백질도 들어있다. 아보카도는 샌드위치나 샐러드 재료로도 활용 가치가 높아 매일 먹어도 훌륭한 저당 과일이다.
석류는 형태로 인해 먹기 불편한 과일이지만 영양학적으로 생각한다면 귀찮음을 극복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석류에는 심장 건강을 증진하고 항암 효과가 있을 수 있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들어있다.
아무리 저당 과일이라도 많이 먹거나 혹은 말린 상태로 먹는다면 하루 권장량 이상의 당을 섭취할 수 있다. 신선한 생과일로 하루 적정량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