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우렁이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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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를 넣은 된장찌개도 꼬득꼬득 씹히면서 그 맛이 굉장히 좋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라면 시중에 파는 우렁이 살들 중에는 수입산이 상당하다는 것..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이맘때..보글보글 된장찌개 최고인듯 합니다.
저는 오늘 쉬는날이에요. 엊저녁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약간 피곤하지만
따듯하게 챙겨 입고 어디로든 한바퀴 돌고 들어올까 합니다..
그래야 한주가 또 무사히 잘 지나갈듯요,. 그럼 국내산 우렁이살을 넣은
된장찌개 끌형 보실까용? 우렁이된장찌개 등장이요~~~~~두둥
우렁이된장찌개 재료보기
주재료: 우렁이 살(논고동이) 1줌
부재료: 양파1.2개, 애호박1/3개, 감자1개, 대파1대, 청고추1개, 홍고추1개,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파 1큰술, 멸치육수 3컵
1,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끓여서 육수를 만들고.
2, 우렁이는 하룻밤 해감하고 깨끗하게 씻어서 삶아요.
3,2번 우렁이는 알맹이만 까서 준비합니다.
4, 애호박은 반달로 썰고, 양파, 감자도 껍질 벗겨서 먹기 좋게 썰고,
대파는 어슷 썰고, 청고추, 홍고추는 송송 썹니다.
5, 미리 만들어 놓은 멸치육수에 된장을 풉니다.
6, 된장국물이 끓으면 부재료들을 넣고 끓이다가 익을 무렵 손질한 우렁이 살을 넣고 2분간
약한 불에서 더 끓여서 다진 파와 마늘, 고추를 넣고 1분간 더 끓여서 마무리합니다.
우렁이(논고둥)
《동의보감》에는, 여름·가을에 잡아서 쌀뜨물에 담가 진흙을 빼고 달여 복용한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
우렁이로 만든 전라고(田螺膏)는 창(瘡)을 낫게 하고 종기로 인한 통증을 다스리며 껍데기는 반위(反胃:위암)와
위냉(胃冷)을 고치고 담(痰)을 삭인다고 한다.
자궁 속에 미수정란부터 배출 직전의 유패까지 있어 발생 실험재료로도 적합하다.
식성이 좋아 오염된 어항에 집어 넣으면 바닥에 가득하게 쌓인 유기물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기 때문에
민물어류를 어항에 키울 때 청소부로도 이용한다. 최근에는 오리와 우렁이를 이용한
유기농법이 확산되면서 우렁이가 자랄 수 있는 서식지가 어느 정도나마 유지되고 있다.
된장찌개의 중요한 재료로 많이 애용되기 때문에 양식을 한다. 알이 굵은것은 암컷입니다.
국내산 우렁이 냉동실에 얼려 두니 이렇게 또 요긴하게 쓰이는군요.
대구의 모 인근 저수지에서 아저씨들 두 분이 건져 나오는 논고동이를
듬뿍 얻었던 것이랍니다. 아..그 분들 ..처음 뵙는데 ..어찌 선듯 이런 귀한 재료를 내주시는지.
넘 고마웠어요....아직..대한민국 인심 살아왔심더~~암요.
Cooking Tip
*우렁이는 이물질이 안 나올 때까지 씻고 물을 부어 하룻밤 해감을 한 후 그 물을 버리고
다시 이물질이 안 나올 때까지 물을 갈아 가면서 씻은 다음 물을 붓고 삶아서 알맹이를 깝니다.
*이렇게 준비한 우렁이 살은 1회분씩 팩에 담아 냉동보관 하였다가 꺼내어 사용하면 좋습니다.
* 파는 우렁이 살을 이용할 경우에는 끓는 물을 살살 끼얹어가며 씻어내고 나서 사용합니다.
으아....오늘 왜 이렇게 추운거에요? 몸의 이상기류로 어제까지 반팔입고 살았던 비바리
드디어 긴팔 꺼내 입었심더. 이런 날씨엔 고저 따뜻한 국물이 반드시 있어야 하죠잉.
울 이웃님들 감기조심 하시고....따뜻한 한주 되시고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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