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ld > - linda eder -
다 언제 끝나는지 궁금해요
누구든 내 목소릴 들었어요
하지만 처음부터 선택의 여지가 없어
우리의 여행은 이제 막 시작되었어요
내가 옳았는지는 절대 알 수 없을 거야
나는 정말 열심히 싸웠는가 ?
전투가 너무 치열해졌을 때
포기했어야 했나 ?
하지만 난 여기 서서 당신에게 맹세해요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어요
내 목소리가 단지 속삭임이었단 걸 알아요
하지만 누군가가 들었을지도 모르죠
내 위의 달이 흔들리는 밤이 있었고
내 손에 금이 닿았어
내가 좀 잡아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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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A KIM - 2008 GRAND PRIX FINAL GALA EXHIBITION (vocal, linda e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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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연아의 스케이팅, 저건 스포츠가 아니라 예술.
스포츠와 예술을 가르는 기준이 무언지 생각하게 하는...
그 옛날 무하마드 알리의 권투에서 어떤 예술적 필을 받은 적 있었어요.
생각건대 스포츠는 육체적 한계, 이를테면 가장 절정의 순간 펼쳐지는 아름다움.
예술은 시간적 지속성, 세월에 따라 더욱 무르익어 펼쳐지는 아름다움이랄까.
늙은 피규어 스케이터나 체조선수나 수중발레 선수가 없는걸 보면.
늙은 발레리나는 있는데.. ㅎㅎㅎ
그러므로 순간적 짜릿한 감동은 스포츠 쪽이 더한가 보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