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플럭이 깨지죠... pH6 이하면 위험 한계인데 4-5면 미생물 플럭이 다 분해 됩니다. 다 죽었다 볼수 있고, 유기물 제거도 되지 않아요. 물론 침전도 안 되고요. 먼제 유량조정조에서 pH를 먼저 맞추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딩 다시 하셔야 하네요. pH가 잘 올라가지 않을수도 있는데 매일 측정하시고 문제되면 다시 올리셔요.
Monia macrocopa(둥글레물벼룩류)의 경우, 보통 성체가 1mm정도로 맑은 물에 자생하지 않고, 저주지처럼 영양분이 충분한 탁수에 잘 나타나는 물벼룩 종입니다. 색상은 식물성 플랑크톤이 많이 있는 경우에 이를 먹고 초록색을 나타내거나 말씀하신 것과 같이 수온이 높고 산소가 적으며, 그 밀도가 높을 때 헤모글로빈을 만들어 붉은색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물벼룩과 비교하여 고수온(35도)까지 안정적이나 일반적으로는 16~23도 정도에서 잘 번성합니다. 요청하신 내용과 같이 포기조에서 붉게 변하고 있다면 DO가 낮은 상태일 것이며,
DO를 높였을 때도 동일하게 붉은 색이라고 한다면 Monia macrocopa의 영향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선 탁질이 나타나서 그러한 원인일수도 있고, 탁질의 종류에 따라 빛이 반사될 때 붉은 색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포기조를 채수하여 여과지로 걸렀을 때도 붉은 색인지를 확인해보시기 바라며, 일반 검경으로도 Monia macrocopa의 확인이 가능하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물벼룩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biowet.or.kr/exam/water_flea2.asp
제 현장과 비슷한상황인거 같네요! 집수조에서 PH 조절을 하고있는데 5맞추기가 상당히 힘드네요! 약품값 ㄷㄷㄷ 새사랑님과 환경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한번 확인해봐야겠네요 최근들어 3일간격으로 침전조 상태가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MLSS농도가 좀 있어서 슬러지 인발을 많이 하고있는데 이에반해 침강성은 별 반응이 없으니 고민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약품값이요? 약품값도 문제지만 가성소다로는 일시적인 문제만 해결 된답니다. 저는 이런 경우 소석회를 추천합니다. 강 알카리도 아니면서 중화되고, 소석회의 장점이 지속성이 있다는것입니다. 한번 맞추어 놓으면 금방 내려가지 않는다는 것이고, 침강성도 좋고요... 다만 단점이 다루기 힘들고 침전물이 많아 슬럿지가 많다는 것 이네요. 한번쯤은 사용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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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물벼룩은 유관으로 보이구요
과포기할때 자주나타나요
적색이면 약품농도가 틀어진거 같은데요
주입량은 일정해도 폐수 유입량이 달라지면 그럴수있어요 비이커에 침전조물떠서 Jar Test해보세요
침전물 생기면 약품량조절하시구요
물이 적색으로 나타나는데...유관으로 딱히 보이는 건 없는거 같아요.....저희는
약품은 따로 사용하는 것이 없는데...그냥 유입수만 폭기조로 넘겨서 처리하거등요....pH농도 같은것도
문제가 될수 있나요? 요즘 4~5로 유입수를 넘기고 있는데...
당연히 플럭이 깨지죠... pH6 이하면 위험 한계인데 4-5면 미생물 플럭이 다 분해 됩니다. 다 죽었다 볼수 있고, 유기물 제거도 되지 않아요. 물론 침전도 안 되고요. 먼제 유량조정조에서 pH를 먼저 맞추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딩 다시 하셔야 하네요. pH가 잘 올라가지 않을수도 있는데 매일 측정하시고 문제되면 다시 올리셔요.
Monia macrocopa(둥글레물벼룩류)의 경우, 보통 성체가 1mm정도로 맑은 물에 자생하지 않고, 저주지처럼 영양분이 충분한 탁수에 잘 나타나는 물벼룩 종입니다.
색상은 식물성 플랑크톤이 많이 있는 경우에 이를 먹고 초록색을 나타내거나 말씀하신 것과 같이 수온이 높고 산소가 적으며, 그 밀도가 높을 때 헤모글로빈을 만들어 붉은색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물벼룩과 비교하여 고수온(35도)까지 안정적이나 일반적으로는 16~23도 정도에서 잘 번성합니다.
요청하신 내용과 같이 포기조에서 붉게 변하고 있다면 DO가 낮은 상태일 것이며,
DO를 높였을 때도 동일하게 붉은 색이라고 한다면 Monia macrocopa의 영향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선 탁질이 나타나서 그러한 원인일수도 있고, 탁질의 종류에 따라 빛이 반사될 때 붉은 색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포기조를 채수하여 여과지로 걸렀을 때도 붉은 색인지를 확인해보시기 바라며, 일반 검경으로도 Monia macrocopa의 확인이 가능하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물벼룩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biowet.or.kr/exam/water_flea2.asp
우선 실제 Monia macrocopa의 영향인지를 확인해 보시고, 만약 맞다라고 한다면 그 원인을 다시 조사해야만 합니다.
- 환경컨설팅정보시스템(http://consulting.konetic.or.kr) 답변내역
제 현장과 비슷한상황인거 같네요! 집수조에서 PH 조절을 하고있는데 5맞추기가 상당히 힘드네요! 약품값 ㄷㄷㄷ
새사랑님과 환경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한번 확인해봐야겠네요 최근들어 3일간격으로 침전조 상태가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MLSS농도가 좀 있어서 슬러지 인발을 많이 하고있는데 이에반해 침강성은 별 반응이 없으니 고민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저희도 집수조에서 pH조절시 가성소다를 사용하고 있는데 약품값 떄문에 적절하게 유지하지 못했더니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지금은 현제 조그 적색이 완화 되긴 하였는데
쉽게 돌아오지는 않네요....
약품값이요? 약품값도 문제지만 가성소다로는 일시적인 문제만 해결 된답니다.
저는 이런 경우 소석회를 추천합니다. 강 알카리도 아니면서 중화되고, 소석회의 장점이 지속성이 있다는것입니다. 한번 맞추어 놓으면 금방 내려가지 않는다는 것이고, 침강성도 좋고요...
다만 단점이 다루기 힘들고 침전물이 많아 슬럿지가 많다는 것 이네요.
한번쯤은 사용해 보셔요.
우리 폐수처리장 침전조에서 관찰된 물벼룩떼(적색부분)입니다. BOD 5ppm미만으로 수처리 상태가양호하고 DO가 충분할때 표면으로 몰려 다니죠. 한마리씩 있으면 잘 안보이지만, 저렇게 몰려 다니면 관찰되죠.
이상태로 조금 더 지나면 거머리 생긴답니다. 아주 큰것 까지.... 으~~거머리는 무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