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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체리향기" 2013년 1월 22일 화요일 | |
이란 영화 ‘체리향기’의 얘기입니다. 주인공 바디가 수면제를 먹고 누워서 죽음을 기다리는 동안 자신의 몸 위에 흙을 덮어줄 사람을 아주 어렵게 찾았는데 그는 노인이었습니다. 그 노인이 바디에게 이런 얘기를 들려줍니다.
‘예전에 내가 목매 죽기 위해 나무에 올라갔었지. 그런데 그 나무에 잘 익은 체리가 달려있어 무심결에 먹어보니 너무나 달더군 그래서 계속 먹었는데 문득 세상이 아주 밝다는 느낌이 들어 죽음을 포기했지. 그리고 체리를 따서 아이들에게 던져 주었지.’
천하와도 바꿀 수 없는 생명입니다. 그 목숨을 귀히 여겨야하겠습니다. |
첫댓글 하찮은 체리가 사람의 생명을 구했네요.
옿은말씀....... 귀한게 뭔지를 모르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