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교동 성산초등학교 사거리 국민은행 옆에 마련된 조그만 노대통령 분향소에 중년의 남성분이 찾아와 대통령 영정 앞에서 거수경례를 했습니다. 그리고 엎으려 절을 하며 한동안 일어나지 않고 무언가를 깊이깊이 생각하며 흐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곤 제 손을 잡고 하시는 말씀:
"저는 해병대 수색대에서 27년 간 근무했습니다. 83년 부산 다대포 앞에서 간첩도 제손으로 잡았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국가에 충성을 하며 살아온 사람이고 무공훈장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검찰 수사발표가 있을 때마다 저는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동기모임에서도 말했습니다.
"폭탄을 잔뜩 짊어지고 검찰에 가고 싶은 심정이다!"
노대통령을 구속을 시키든 안시키든 노대통령은 이미 검찰과 언론을 통해 가장 무거운 중형인 망신살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그 망신살형이 노대통령을 이 지경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망신살형!
우리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법률밖의 형이지만 인간을 가장 비참하게 만드는 가장 치졸한 정치보복임을 알기에 우리는 더욱 분노하는 것입니다......차별없고 푸대접과 정치보복이 없는 곳에서 영면하소서.
저들은 당신을 망신살형에 처했지만 당신은 국민들 가슴속에 살아살아 최고의 영예로운 자리에 오르셨습니다. 편안히 가십시오.
사랑하기에 분노하고 분노하기에 투쟁한다.
오늘은 우리가 울지만 내일은 너희가 울리라!!!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매직라이언
첫댓글 친일 을사오적의 손자새끼덜은 군대갔다온 놈이 거의 없더라 ............쥐새끼도 마찬가지구...........이나라의 군인과 백성을 가장 많이 사랑하신 분이시다............친일 을사오적 매국노 손자새끼덜아...........이제는 너희덜이 도륙당할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
재향군인회...? 김장수??? 니들이 우파가 뭔지를 알기나 해? 일본 우파가 반공하는 우파냐? 일본 우파가 뭘 숭상하는지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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