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왜는 일본측에 부역한 조선인 및 조선군
항왜는 조선측에 투항한 일본군
두 공통점은 서로 필요한 화기부분에서 큰 도움을 좋다는 점
그림이 조선군 일본군 갑옷을 잘 표현했습니다
출처
순왜, 항왜 그린그림 - 군사 갤러리 (dcinside.com)
첫댓글 은장도
조선인이 일본이 승기를 잡았다고해서 넘어간건 이해되는데 일본인이 조선에 붙은건. 정치적 문제로인한 망명이나 불만때문이 주이유일까요? 저 시대에 전쟁에 거부감같은 pc스런 이유로 망명했을거 같진않고..
중앙집권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채 히데요시의 역량과 카리스마만으로 결집한 정권이었으니, 일본군에게 애시당초 애국심 같은 건 없었습니다.게다가 전쟁 초반부터 보급선이 끊어지고 고립된 채 의병들의 습격을 받는 일본의 소부대 병사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조선의 전장은 미지와 공포 그 자체로 다가왔겠지요.다이묘들조차 전쟁과 전투를 해야 할 명분도 이득도 없었으니, 가망없이 끝없이 계속되는 전투에 전전긍긍한 하급 무사나 병사들 중에 투항자가 계속 나올 만 합니다.
순왜한테는 당세구족도 안줬을거 같지만 ㅎㅎ 그림ㅇ실력은 부럽습니다
그림 고증 정말 후덜덜하네요.
첫댓글 은장도
조선인이 일본이 승기를 잡았다고해서 넘어간건 이해되는데 일본인이 조선에 붙은건. 정치적 문제로인한 망명이나 불만때문이 주이유일까요? 저 시대에 전쟁에 거부감같은 pc스런 이유로 망명했을거 같진않고..
중앙집권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채 히데요시의 역량과 카리스마만으로 결집한 정권이었으니, 일본군에게 애시당초 애국심 같은 건 없었습니다.
게다가 전쟁 초반부터 보급선이 끊어지고 고립된 채 의병들의 습격을 받는 일본의 소부대 병사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조선의 전장은 미지와 공포 그 자체로 다가왔겠지요.
다이묘들조차 전쟁과 전투를 해야 할 명분도 이득도 없었으니, 가망없이 끝없이 계속되는 전투에 전전긍긍한 하급 무사나 병사들 중에 투항자가 계속 나올 만 합니다.
순왜한테는 당세구족도 안줬을거 같지만 ㅎㅎ 그림ㅇ실력은 부럽습니다
그림 고증 정말 후덜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