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미덕
공복자
어떤 이는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것이
행복하다지만
난 힘들어
5분의 시간이라도
아기가
엄마를 기다리는 것은
50분처럼 느낀다고 했어
내가 바로 그런 것 같아
기다린다는 것은
바로 주검이야
영글은 성숙한 나이에
기다릴 수 있는
미덕이 생긴 것 같지만
숯검정 같은 마음이어도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지만
역시 고통이야
사랑을 위하여
인내한다는 것...
기다림이 힘든다는 것은
외로움이 싫기 때문이야
하지만
인내할 수
우리가 되어야 할 것 같아
세상이 각박해지고
마음대로 하는
세상의 뒷면에는
참지 못하고 힘든 것 싫어서
편하고자 하는
안락한 마음이 많은 것 같아
옛날 어머니의 어머니
어머니의 어머니
지고 지순한 믿음의 마음으로
살아온 것 아닌가?
너도 버리고
나도 버리는 믿음이라면
편하고 쉽고
우선은 좋겠지만
정말
당신에게 기대고 싶을 때는...
결국,
이 지구를 지킨다는
큰 뜻을 가진다면
능히 할 수 있을 거야
그렇지.
첫댓글 기다림를 배워야겠습니다..좋은들 깊이 새기고 갑니다 웃음가득한주말되세요^*^
기다림이라~~~!!! 각박한 세상에 기다림이란..인내가 필요하겠지요..즐거운 하루되세요^^*
인내하는 사람들은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