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와보니 길거리마다 숨이 막힌다~
여름이 여름다워야 하겠지만, 도가 지나친듯....
입맛도 없구해서,
간단하게 도토리묵사발 해먹었당~
『묵의 영양성분』
우리가 즐겨 먹는 도토리묵은 수분이 약 90%,
칼로리는 100g에 43kcal 밖에 되지 않고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을 촉진하므로
다이어트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
도토리묵은 다른 전분질 식품과 달리
강한 수렴작용이 있고
떫은맛과 쓴맛을 가진 탄닌을 함유하고 있다.
도토리에 들어있는 탄닌 성분이
혈중 중성지방 흡수를 억제 및 간 조직의 중성지방 합성을 저해시켜
체내 중성지방 함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토리묵사발
재료: 도토리묵 1/2모, 오이1/3, 묵은지 (1/4포기) 1/3분량 , 파래가루약간 , 검은깨약간
김치밑간 : 설탕약간, 참기름약간, 통깨약간
육수: 밑국물1과1/2컵, 식초1과 1/2큰술, 간장1큰술, 매실청1큰술, 설탕1/2큰술,
1. 준비
도토리묵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을 구입해서,
1/2모를 편썰어 얇팍하게 채썰어놓았다.
오이는 돌려깍기해서 곱게 채썬다.
묵은지는 속털어내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뺀후
3-4등분해서 결방향대로 곱게 채썬후
설탕약간, 참기름약간, 통깨약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놓는다.
2. 육수
냉장보관한 밑국물 1과 1/2컵을 볼에 담고
☞밑국물은 다시마를 하룻밤 우려, 끓여낸 물
☞밑국물만 준비되어 있다면, 여름철 냉국은 문제없어~
☞밑국물 만드는 법은
http://blog.daum.net/bluehrp 카테고리 [천연조미료및소스]에 있슴다.
밑국물에 간장1큰술, 식초1과1/2큰술, 매실청1큰술, 설탕1/2큰술 넣고 섞어준다.
☞원래냉국은 국간장으로 간하는 것이 좋은데, 육수색깔을 내고 싶어서 간장으로 간했음다.
3. 담기
그릇에 채썬 도토리묵을 담고 채썬오이, 양념한 채썬묵은지를 얹고
그위에 살살 붓는다.
파래가루 약간을 올리고, 검은깨약간을 뿌린다.
얼음동동 띄운다.
밑국물만 준비되면 묵사발도 문제없네용^^*
새콤 달콤, 아작아작, 보들보들한 묵이 입안을 즐겁게, 더위를 잠시 잊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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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은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법으로 찾아뵙겠습니당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어느덧 맛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