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와 주말을 마무리하는 일요일 저녁
별로 유쾌하지 않은 떡밥들로 넘쳐나는 숨터네요~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학벌이요?
소위 말하는 여상을 나와서 고졸로 직장을 다니다가
나중에 대학 야간에 입학하여 늦게 공부를 다시 했습니다.
경제적인 형편이요?
엄청 어려웠습니다.
집안이 힘이 아니라 짐이 될정도로.....
그럼
그사람을 주변에 소개시키는데 창피했을까요?
아뇨,
그 반대로
그사람은
너무도 사랑스럽고
너무도 자랑스럽고
너무도 커보였습니다.
착하고, 긍정적이었고,
배려심있고 사려깊었으며
성실하고 소박했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자였거든요
기친구와 헤어진다고 할때
주변에서 다 뜯어말렸었습니다.
너 평생가도 저런사람 다시 만나기 힘들꺼라고.....
서로의 연이 닿지않아 결국 헤어졌지만
지금 저런사람 만날 수 있다면
당장이라도 결혼하자고 할겁니다.

첫댓글 제 말이...전 그냥 분위기가 그런식으로 몰리는 듯해서 한마디 적었는데....
감동ㅠㅠㅠㅠ
와 진짜 교훈적이네요..ㅠㅠ 정말 중요한건 겉모양이 아니다...
인간그자체를 본다는게 현대사회에서 꽤나 힘들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절대진리인것은 사실인거같아요..
긴글은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