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도동서원은 대구 남쪽 현풍에 있는데, 그곳에 주인을 부르는 문 喚主門이 앙징스럽게 아름답고, 12각돌이 신기하고 (대구시에 이 사실을 알려주려고 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제일 유명한 것이 기이하게 생긴 450년 된 은행나무입니다. 이 나무를 보려면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가셔야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여름철의 무성한 나무도 좋겠죠. 그리고 현풍시내에 있는 아주 오래된 '곰탕집'이 있는데 상호를 기억할 수 없습니다. 곰탕과 소고기 수육이 맛있습니다.
첫댓글 잉카문명과 우리의 문명이
꼭 닮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12각돌이라 함을 알게 되었으며
감탄을 부르짖으며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신기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세계적으로 그 유명한 쿠스코의 12각돌이
도동서원에도 있을줄이야...
박학다식 하십니다^^*
부끄러운 말씀이십니다.
'실로 많이 아는 사람은 많이 알지 못하며...(博者不知)라는 노자의 말씀처럼
괜히 이곳에서 나대는 속이 텅빈 존재에 지나지 않습니다.
어쨓든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수많은 얘기와 비밀을 품었을 석축..
그리고 특별한 12숫자..의미.
능소화계절에 핑계삼아 도동서원을
가고싶은 여행지에 기록합니다.
반갑습니다.^^
도동서원은 대구 남쪽 현풍에 있는데,
그곳에
주인을 부르는 문 喚主門이 앙징스럽게 아름답고,
12각돌이 신기하고
(대구시에 이 사실을 알려주려고 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제일 유명한 것이 기이하게 생긴 450년 된 은행나무입니다.
이 나무를 보려면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가셔야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여름철의 무성한 나무도 좋겠죠.
그리고 현풍시내에 있는 아주 오래된 '곰탕집'이 있는데
상호를 기억할 수 없습니다.
곰탕과 소고기 수육이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