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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1
기관총 들고 쏘는 여자 ’ 화제
입력 : 2016.04.11 07:11
지난주 해외 동영상 사이트와 이미지 공유 사이트에서 큰 주목을 받은 여성이다. 기관총을 양손에 들고 총격을 가한다. 반동으로 흔들리는 총을 두 손으로 꽉 잡고 견딘 여성은 아주 흡족하다는 듯 미소를 짓기도 한다.
해외 누리꾼들은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머쉰건 사격장 ‘샌디 슛아웃’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추정한다.
또 여성이 사용한 총기는 ‘미니건’이라는 누리꾼들의 대체적인 지적이다. 정식 명칭은 M134 미니건. 분당 최대 6천발까지 쏠 수 있는 최강 초강력 무기이다.
해외 누리꾼들은 이 여성이 미니건을 들고 다룰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란다. 미니건은 버전에 따라 40kg 또는 20kg짜리가 있다.
이정 리포터
입력 : 2016.04.11 07:09
해외 SNS에서 화제가 된 영상 중 일부이다.
수십 대의 경주용 차들이 트랙을 달린다. 그런데 차 한 대가 멈췄다. 나머지를 질주하지만 이 차는 움직일 줄을 모른다. 카메라가 줌인 하니 차는 한 대가 아니라 두 대였다. 어찌하다가 자동차 하나가 다른 차의 위에 올라가버린 것이다.
위에 있는 차의 운전자는 문을 열고 밖을 내다본다. 굉장히 당황한 것 같다.
지난주 해외 인터넷사이트 레딧 등에서 주목을 끌며 웃음을 준 영상은 작년에 촬영된 것이다. ‘포르쉐 카레라 컵 프랑스’ 대회 중에 일어난 불상사를 포착한 것이다.
많은 해외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주차 상황을 보았다고 말한다. 또 이렇게 웃긴 자동차 사고 장면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하는 누리꾼들도 적지 않다.
김재현 리포터
입력 : 2016.04.11 07:09
미국의 한 광고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이다. 인형을 판다는 내용이다.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 거주하는 이가 지난 주 공개한 후 해외 인터넷에서 뜨거운 화제 거리가 되었다.
인형의 희망 판매 가격은 1달러이다. 대단히 저렴하다. 판매자의 딸은 더 이상 이 인형을 갖고 놀고 싶지 않아 한다고 했다. 개는 인형을 향해 계속 짖는다고 한다. 어딘가에 인형을 두면 밤사이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 발견된다고 말한다.
또 인형은 아주 귀여운 소리를 내면 웃는다는 설명이다. 문제는 배터리가 들어 있지 않다는 것.
생김새뿐 아니라 사연도 공포감을 자아낸다. ‘처키의 여동생’ 또는 ‘처키의 여친’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는다. 눈을 뗄 수 없다고 말하는 누리꾼들이 많다.
이정 리포터
입력 : 2016.04.11 07:08
자연재해의 징후인가?
수천 마리의 해파리떼가 해변에 밀려들었다. 해변은 해파리 사체로 뒤덮였다.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할렌데일 비치에서 일어난 사건이었다. 평화롭던 해변은 악몽 같든 모습으로 변했다.
할덴데일 비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하지만 수천 마리의 해파리 때문에 악취가 나는 해변이 되고 말았다. 문제의 해파리는 ‘바렐라’, ‘퍼플 세일러’라 불리는 종류로 알려졌다. 다행히, 이 해파리는 비교적 독은 없는 종류라도 당국 관계자는 설명했다.
수천 마리의 해파리가 해안가를 뒤덮은 사건이 일어나자 많은 이들이 걱정과 호기심을 보낸다. “자연재해의 징후가 아니냐?”고 묻는 이들도 있다.
정연수 리포터
입력 : 2016.04.11 07:08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모건턴 시가 페이스북에 얼마 전 공개한 이미지다. 해외 누리꾼들은 깜짝 놀라게 만든 이 사진은 감전되어 세상을 뜬 뱀의 모습을 담았다.
곧 철거될 가정집의 전기함을 열었더니 이런 상황이었다고 한다. 한 마리의 뱀이 먼저 두 개의 단자에 접촉하면서 죽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두 번째 뱀은 이 뱀을 물었기 때문에 죽었다는 게 시 페이스북의 설명이다.
이런 일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현지 언론들의 보도이다. 2미터에 가까운 뱀과 그 보다 작은 뱀은 무슨 사연으로 여기서 엉겨 붙었다가 함께 세상을 떠난 것일까.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재현 리포터 <
입력 : 2016.04.11 07:07
‘스시 버거’, ‘생선회 버거’ 등으로 불리는 음식이 SNS에서 화제와 인기다.
생선회와 밥을 주요 재료로 사용해 만들어진 이 음식들은 최근 SNS를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SNS 이용자들은 스시 버거를 통해 저마다의 개성을 뽐낸다. 빵 대신 밥을 사용하고, 패티에 연어 등의 회를 사용하는 것이 스시 버거의 기본 제작 과정이다.
여기에 깨, 김 등을 이용해 장식을 더하는 이들도 있다. 많은 이들이 스시 버거에 큰 관심을 보인다. 생선회를 그리 즐기지 않는 이들은 참치를 튀겨 패티로 사용하기도 한다. 또 파인애플 등의 과일도 곁들인다.
스시 버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료는 생선회, 아보카도, 김, 참깨다.
정연수 리포터
술 마시는 사람들 표정 변화, 촬영 ‘화제’입력 : 2016.04.11 07:10 지난주 영국 데일리 텔레그라프 등 해외 언론의 화제에 올랐던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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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4.08 08:17 | 수정 : 2016.04.08 14:00
앞선 ‘그때 그 만화영화는 어떻게 끝났을까?’에서는 완결이 난 1980~1990년대 수입 TV 만화영화를 추억해봤다. 이번에는 국산 만화영화다. 한국 최초의 TV 만화영화인 ‘떠돌이 까치’부터 1999년 방영한 ‘검정고무신’까지, 아이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작품을 꼽아보고 결말을 알아보자.
악역 중에서는 시즌 2에 등장하는 '망태 할아버지'가 돋보였다. 망태 할아버지는 말썽쟁이 아이를 망태 속에 넣어 잡아가는 도깨비다.
KBS 1TV에서 1996년 방영한 26부작 만화 영화로 원작은 김재원 작가의 ‘큐라큐라’. 악당(마빈 박사)이 세계 지배를 위해 만든 괴물인 드라큘라와 늑대인간, 프랑켄슈타인, 미라가 뜻하지 않게 초등학생(두치) 가족들과 함께 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4명의 괴물은 인간이 되길 원하고, 마빈 박사는 그 4명을 다시 손에 넣으려는 과정에서 각종 해프닝이 벌어진다. 시트콤처럼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우정, 가족애 등을 담고 있다.
br>결국 나쁜 짓을 일삼던 마빈 박사는 경찰에 붙잡힌다. 인간이 된 드라큘라와 프랑켄슈타인, 미라는 늑대인간의 인간화를 돕기 위해 두치 가족의 품을 떠나며 일종의 ‘새드 앤딩’을 맞는다.
KBS에서 한국 TV 만화영화 10주년 기념으로 해외 시장을 겨냥해 제작했다. 녹색전차 해모수가 방영된 1997년이 ‘떠돌이 까치’가 방영된 지 10년이 된 해다. 실제로 그다음 해 ‘무지개전기 이리스, 虹の戦記イリス’라는 제목으로 일본에 수출되기도 했다. 원작인 김재환 作 ‘컴뱃메탈 해모수’에서 소재와 인물을 따왔다. 문명이 고도로 발전했지만, 환경 파괴로 폐허로 변한 행성(테라)이 주 무대. 주인공 소년(릭)이 전차(해모수)를 타고, 테라를 멸망 위기에서 구할 방책인 7개의 크리스탈을 찾아 나선다.
인공지능 로봇과 UFO, 최신 신무기 등이 등장하는 한국 순수 제작의 SF 물인데, 질적으로 높은 작품이라 19년이 지난 지금 봐도 크게 어색하지 않다. 주인공을 저지하는 악당이 있고, 전쟁터가 배경이나 피를 흘리지 장면은 26화가 진행되는 동안 단 한 장면도 나오지 않는다. 잔인함과 폭력 대신 평화주의를 지향한 점에서 일본 SF 만화영화와 내용 면에서 차별성을 뒀다.
땅이 흔들리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릭 일행이 마지막 크리스탈을 삽입해 세계 복귀 시스템(레인보우 시스템)이 가동된다. 테라에 다시 햇살이 비치면서 끝난다.
원작은 만화 잡지 '챔프'에 1992년부터 14년간 연재된 '검정고무신(글 이영일, 그림 이우영)'. 6·25전쟁 후 보릿고개를 겪던 1960년대 후반 서울시 마포구에 사는 대가족의 일상을 그리고 있다. 그래서 특별한 결말이 있다고 하기 어렵다. 어린이 만화영화인데도 어른들이 고무신을 신고 다니는 국민학생(초등학생) 기영이와 차이나 카라의 검은색 교복을 입고 다니는 중학생 기철이를 통해 향수에 젖을 수 있었다.
KBS 2TV에서 1999년 설 특집으로 1화를 방영했는데, 반응이 좋아 이듬해 2화부터 13화까지 방영했다. 2005년 시즌3에 이어 지난해에도 시즌4가 나왔다.
2000년대에 접어들자 눈에 띄는 한국 TV 애니메이션을 보기가 어려워진다. TV를 시청하는 어린이 수가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방송사들도 광고 수익이 높은 예능과 드라마에 투자를 집중했고, 뒷전으로 밀린 국내 TV 애니메이션 산업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유아용으로 타깃 연령층을 낮추고, 3D 기술을 앞세운 작품이 큰 호응을 받으면서 국내 TV 애니메이션 산업이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안경을 쓴 꼬마 펭귄이 주인공인 '뽀롱뽀롱 뽀로로'가 물꼬를 텄다. 아이들 사이에서 ‘뽀통령’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사랑을 받는 이 애니메이션은 무려 120여 개국에 수출됐고, 관련 상품 연 매출은 6500억원, 연간 로열티(사용료) 수입만 150억원에 달한다(지난 2013년 11월 기준). 그 뒤를 이어 나온 '로보카 폴리' '두리둥실 뭉게공항' '라바' 등 다른 국산 애니메이션도 '지상파 TV 방영→국내 OSMU 사업(One source multi use, 영화∙게임∙책 등 부가가치 사업)→해외 수출 및 호평'이라는 공식을 차근차근 밟고 있다.
'뽀롱뽀롱 뽀로로', '로보카 폴리' 등 유아용 애니메이션이 수익 모델을 찾았어도 그 이상의 연령층을 애니메이션 소비자로 끌어들이는 숙제가 남아있다. 청소년 및 성인 애니메이션의 부흥은 이른바 ‘오타쿠(おたく, 한 분야에 열중하며 집착하는 사람)’를 겨냥해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수익을 내는 일본 사례도 있지만, 미국 마블그룹을 참고할 만하다.
엑스맨, 스파이더맨 등 '수퍼 히어로' 만화를 책과 잡지로 판매해온 기업인 마블은 1990년대 중반 출판 만화 시장이 급격히 축소되면서 위기에 직면했다가 최근 제2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마블의 부활 전략은 활용 안 된 만화 캐릭터를 찾아내 '플랫폼(사업창구) 다변화'가 핵심이다.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
백만장자가 로봇 갑옷을 입고 활약하는 ‘아이언맨’이 대표적인 예다. 마블은 만화책으로 나올 때만 해도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캐릭터였던 아이언맨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3~4년 동안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아이언맨은 첫 애니메이션에서 조연에 불과했지만, 이후 독립된 주인공으로 '천하무적 아이언맨'이라는 애니메이션까지 나왔다. 인지도가 높아지자 영화로 만들어 세계적인 흥행을 거뒀다. 애니메이션과 영화 플랫폼에서 성공하면서 기존 사업 분야였던 만화책의 인기도 되살아나고 있다.
입력 : 2016.04.08 3:45
25년 동안 사람과 우정(?)을 나누고 있는 물고기가 인기다. 이 물고기는 사람과의 우정 외에도 개성 넘치는 ‘얼굴’로 인기를 끈다. 사람의 얼굴과 비슷한 특유의 표정 덕분이다.
이 물고기의 이름은 ‘요리코’다. 거대한 혹돔이다. 요리코는 일본 다테야마 인근의 바다에 산다. 요리코의 친구는 할아버지 다이버다. 다이버와 혹돔은 25년 동안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 다이버가 바닷속으로 들어가 요리코를 기다린다. 혹돔은 아무런 주저함도 두려움도 없이 할아버지 다이버에게 접근한다. 먹이도 얻어먹는다. 할아버지는 혹돔의 이마에 입을 맞추기도 한다.
요리코와 다이버가 만나는 장소는 다이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곳이다. 혹돔, 요리코는 20년이 넘게 이곳에서 살고 있으며, 사람과 우정을 과시한다. 사람과의 우정 그리고 독특한 얼굴 생김새로 요리코는 SNS 등에서 화제의 동물로 떠올랐다.
이정 리포터
입력 : 2016.04.08 03:45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35살의 데릭 미첼의 몸무게는 250킬로그램에 가깝다. 육중한 덩치의 남자다. 걷기도 힘들어 보이는 체구이지만, 데릭 미첼은 꾸준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5킬로미터, 10킬로미터 대회를 뛴다. 풀코스는 아니지만 완주도 했다. 일반적인 체형이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른 조건에서, 데릭 미첼은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한다. 많은 이들이 250킬로그램 마라토너에게 응원을 보낸다.
데릭 미첼의 과체중은 일종의 질병이다. 뇌하수체에 종양이 있고, 그 이유로 신진 대사가 느려진다. 비만의 원인이다. 질병을 극복하기 위해 데릭 미첼은 달린다. 탄산 음료도 끊는 등 다이어트도 한다. 자신과의 싸움이자 도전인 셈이다.
지난 2014년 11월, 데릭 미첼의 몸무게는 정점을 찍었다. 당시 체중이 280킬로그램이 넘었고, 달리기를 시작했다. 조금씩 체중을 줄이고 있다. 5킬로미터 기록은 1시간 27분 44초다. 그는 SNS를 통해 자신의 식단 그리고 운동 과정을 공개한다. 그의 사연은 언론 등을 통해 소개되었고, 많은 이들의 성원을 받는다.
이정 리포터
입력 : 2016.04.08 03:44
지난 일요일 멕시코 중부 포포카테페틀 산이 폭발했다. 화산 폭발이었다. 폭발 당시의 광경이 영상으로 촬영되었다. 거대한 폭탄이 터지는 듯한 모습이었다.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광경이 펼쳐졌다.
“놀라운 영상”이라는 말을 듣는 화산 폭발 당시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2천 미터에 가깝게 연기가 치솟았다. 폭발로 인해 거대한 불길과 검은 재가 하늘로 치솟았고, 또 폭발의 충격으로 바위가 3킬로미터를 넘게 날았다는 보고도 있다.
화산 폭발 영상은 SNS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보기 힘들었던 놀라운 화산 폭발”이라는 반응이 많다.
김재현 리포터
입력 : 2016.04.08 03:44
24살의 모델 스티나 샌더스는 망했다. 이른바 ‘생얼’을 지속적으로 공개했기 때문이었다. 생얼의 효과는 확실했다. 5천 명이 넘는 팔로워가 떨어져 나갔다. 망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모델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망했지만 망하지 않은 셈이다. 생얼 공개 덕분에 더욱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최근 영국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 모델은 최근까지 화려한 일상 위주의 사진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오성 급 호텔에서의 휴식, 비키니 사진, 잘 생긴 남자친구 또 화장과 비싼 옷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주로 공개했었다.
하지만 스티나 샌더스는 ‘정직하자’고 다짐했다. 그리고 자신의 본래 모습을 일반에 공개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을 다수 방출했다. 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수천 명의 팔로워가 떨어져 나갔고 자신이 소속된 모델 에이전시 또한 ‘추한’ 사진을 삭제할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스티나 샌더스는 ‘정직’을 고집했다.
기존 에이전시와의 계약을 종료한 스티나 샌더스는 새 소속사에서 새 출발을 할 예정이다. 또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점도 밝혔다. 앞으로도 정직한, 솔직한 사진을 공개할 것이라는 게 그녀의 말이다.
김재현 리포터
입력 : 2016.04.08 03:44
위 시계는 300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한다. ‘브레게 넘버 160’ 또는 ‘마리 앙뜨와네트’가 이름이다.
스위스 출신 시계 장인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이 시계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1782년. 그가 사망한 후 4년이 지난 1827년에 완성되었다.
브레게이 사망하자 그의 아들이 이어받아 44년 만에 이 예술품 같은 시계를 완성해냈다. 컴퓨터 회로만큼 복잡하게 구성된 이 시계에는 사파이어를 사용해 마찰을 줄였다. 케이스는 금이고, 윗면은 투명해서 정밀한 시계 부품의 움직임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2013년 IT 전문잡지 와이어드는 이 시계가 300만 달러의 가치라고 보도한 바 있다. 현재 우리 돈으로 35억 원을 넘는 금액이다.
정연수 리포터
입력 : 2016.04.08 03:42
해외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은 위 이미지는 인도 정부의 ‘히말찰 도로 운송 회사’ 사이트에 공개되어 있다. 히마찰프라데시주는 인도 북서부에 위치해 있다.
이런 아슬아슬한 절벽 도로는 달리는 버스를 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 같다. 타고 있으면 저절로 수명이 짧아질 것 같다. 영미권의 누리꾼 중 다수는 절대로 저 버스를 이용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사진을 공개한 운송 회사 사이트는 ‘안전한 서비스,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정연수 리포터
입력 : 2016.04.08 03:42
화성에서 동굴 벽화가 발견되었다?
동굴 벽화와 비슷한 화성 이미지가 논란의 한복판에 섰다. 문제의 사진은 자칭 ‘UFO 헌터’라 불리는 이가 발견한 것이다. 미국 항공우주국의 화성 탐사선이 지구로 전송한 이미지다. 사진을 꼼꼼하게 살피던 이가 ‘벽화’를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나섰고, 이 주장이 논란이 되었다.
‘화성 벽화’는 화성의 바위에 새겨져 있다. “달리는 남자와 뱀의 형상이 보인다. 화성에 살던 외계인이 바위에 그림을 새긴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발견자의 주장이다. 하지만 “자연적으로 형성된 바위의 형상”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퇴적, 풍화 작용 등으로 인해 형성된 자연 현상이라는 것이다.
문제의 이미지는 해외 언론,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논쟁적인 화성 이미지 중의 하나로 떠올랐다.
정연수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