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20427n11374
[머니투데이 최석환기자]
[서울시 지난달 단속결과 3894건 적발...83% "표없다" 핑계]
'5만7350원'
지난달에 지하철을 몰래 탔다가 걸린 승객 중 가장 많은 돈을 낸 A씨에게 최종 부과된 요금이다. 표 없이 지하철을 타고 수원에서 종로까지 이동한 ‘구간요금(1,850원)’에 부정승차 벌과금 '30배(1850원×30)'를 더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메트로(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 등 서울시 지하철운영기관은 지난달 5일부터 31일까지 26일간 1~9호선 지하철 부정승차를 단속한 결과 총 3894건의 부정승차를 적발하고, 1억8000만원의 부가금을 징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정승차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57건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유형별로는 표 없는 경우가 83%로 가장 많았고, 교통카드와 할인권 부정사용이 각각 10%, 7%로 그 뒤를 이었다. 역별로 보면 7호선 철산역이 부정승차 적발건수(125건)가 가장 많았으며, 5호선 강동역(114건), 7호선 논현역(108건) 등의 순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표를 구입해 탑승했으나 분실했다', '교통카드를 태그했는데 정상 처리가 되지 않았다', '무인발매기 이용방법을 몰라 하차역에서 운임을 지불하려 했다'는 등 부정승차 후 적발된 승객들의 핑계도 다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지하철 운영기관과 공동으로 CCTV를 분석해 부정승차 단속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수시로 일제단속을 실시해 지하철 부정승차를 뿌리 뽑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석환기자 neokism@
베플
신도림역 1번 출입구쪽 개찰구에서 단속좀 해라.. 거기서 누구 기다리는데 10분동안에 한 20명 넘게 그냥 통과하더라...
베플
돈 내고 타는게 정상 아닌가요?
정상적으로 생활하는 사람이 저런 비양심적인 사람들로 인해 피해를 봐야합니다.
승차 운임을 올리는 것은, 온전히 무임 승차하는 사람들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저 사람들이 한 몫 거들었다고 생각합니다.
100명이 줄 서는 상황에서 한명이 새치기 했다면,
한명으로 인해 조금씩이나마 100명이 피해를 보는겁니다.
무임승차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잘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도 양심을 지키고, 전철역에서도 무임승차 하는 사람 없나 잘 지키고...
베플
성인이 청소년 요금찍고 다니는거랑, 노인도 아니신분이 경로 우대권 찍고 다니는것 좀 단속을...
첫댓글 미친놈들 ㅡㅡ 양심껏 행동해라 존나 짜증난다 아
성인이 청소년요금으로 타는것도!!
그 카드 찍는데 아래로 아무렇지 않게 들어가던 아주머니가 떠오른다...
누군 바보라서 꼬박꼬박 돈 내고 타나...
맞아 제대로 단속좀해 ㅡㅡ
이것도 이거지만 진짜 기차탈때도 표나 요금찍는 통과대 만들엇음좋겟음 딴덴잘몰겟는데 특히 천안이랑 대전.. 표 끊어봤자 기차안에서 검사안하면 그냥 무임승차해도 아무도모르겟더만 나올때도 역무원하나없고 어떨땐 매번 표끊는내가너무한심함ㅋㅋ
222222 서울에서 수원, 아님 천안 뭐 이런 구간있자나 사람디게 많이 타고 내리는터라 일일히 검사할수없는게 이해는 가는데, 좀 허무함
무임승차 진심 진~~~~~~~짜많음.......ㅋㅋㅋ진짜 많이보는데...뭐 내가 직원도아닌데 뭐라할수도없고 그럴시간도없어서 그냥 지나치지만 진짜 짜증남 ㅋ 누구는 돈이 남아돌아서 돈내고타냐 ㅋ 시발 그러니까 적자나고 그러니까 요금오르지 ㅡㅡ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옆에 문있자나 잘못내렸을때나 뭐 그럴때 그문열어주는데, 걍 열려있는 경우도 많더라. 벨을 눌러도 아무도 안오길래 계속 눌러댔더니 문 열려있으니까 걍 나오라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