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놀(클리앙)
2023-10-10 01:11:48 수정일 : 2023-10-10 01:18:54
이렇게 모든걸 개박살 내는 좋빠가 무정부네요 ㅎㅎ
*어촌체험마을은 200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김대중 정부 같네요)
해양수산부는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8년부터 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을 적극 육성해오고 있는데,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 - 바다야뉴스 (badayanews.co.kr) 2021.04.26
**국가정책연구포털(NKIS) - 연구성과 팝업
어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의 사업효과 분석 (2014년)
어촌체험마을은 200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122개소를 조성하였고, 운영·관리가 부실한 22개소를 퇴출하여 현재 100개소가 운영 중에 있음
□ 2012년 기준, 체험마을 수, 체험객 수, 매출액 등 양적 측면은 농촌체험마을이 우위에 있으나, 어촌체험마을의 체험객 1인당 지출금액이 농촌체험마을에 비해 2.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 어촌체험마을의 평균 어가소득과 비어촌체험마을 간 소득격차는 평균 14%로 약 4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어촌체험마을 운영 전·후의 평균 어가소득의 격차는 17.3%로 어촌체험마을 운영 이후 소득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음
□ 어촌체험마을 운영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마을당 평균 22.1개)과 귀어·귀촌 유입효과(34명)가 나타났으며, 특히 어촌체험마을 사업에서 귀어·귀촌인의 역할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객 48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어촌체험 프로그램 만족도는 99.6%이었고, 이중 87.2%가 재방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 참여 후 정서적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37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휴식, 신체, 심리 만족도 순으로 높게 나타남
· 어촌체험마을 운영에 따른 공동체 의식 강화에 전반적으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응답자의 연령대가 높을수록, 거주기간이 길수록, 어촌계원으로 소속된 경우 긍정적인 응답이 높았음
□ 어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은 단순히 어업외소득 창출과 도시민의 여가기회 제공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귀어·귀촌 유입효과, 어촌주민 간 공동체 의식 강화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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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HojdLyoiIM
"어촌 다 죽으라는 거냐"‥국정과제 '어촌체험휴양마을' 고사 위기 (imbc.com)
매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어촌 체험을 할 수 있는 휴양 마을을 찾고 있는데요.
어촌 활성화의 성과를 인정받아서 올해 국정 과제로도 선정이 됐지만, 정작 운영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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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개막이 체험부터 바지락 캐기, 갯가재인 쏙 잡기까지 이 마을에만 매년 2만 5천 명 넘는 관광객이 찾는데, 어촌도 억대의 매출을 올립니다.
국가차원에서 전국에 이런 곳이 125개 조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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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객 예약과 관리, SNS 마을 홍보,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어민이 할 수 없는 업무는 유일한 고용 인력인 사무장 1명이 전담해 처리합니다.
문항어촌마을 사무장은 4년 전 귀어 한 27살 김예원 씨, 평균연령 69세인 이 마을의 유일한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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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월급은 200여만 원, 최저임금 수준으로 절반은 국비 나머지는 지자체가 부담합니다.
그런데, 내년에 이 국비 예산 9억여 원이 모두 삭감되면서 업무를 볼 사무장 채용 길이 막혔습니다.
바다해설사 일당 7만 원 예산도 역시 깎였는데, 체험객 안내를 할 사람이 없어진 셈입니다.
어촌들은 올해 국정과제로 선정까지 해놓고 황당하다고 말합니다.
[정윤기/전국어촌체험휴양마을 연합회 회장]
"신활력 사업이라든가 여러 가지 지금 어촌을 살려보려고 하고 있는데 실제로 그 일할 사람 예산을 다 삭감한다니까 하필이면 (오염수) 방류도 시작됐지 예산도 삭감됐지 어촌은 다 죽으라는 거죠."
2008년에 시작된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매년 1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소병훈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부에서) 수산업 보호를 위한 예산도 만들고 있는데 이런 시기에 오히려 지금 잘 진행되고 있는 그런 어촌체험휴양마을 같은 그런 사업이 중단 위기에 처했다는 건 굉장히 난센스이기도 하고…"
해수부는 어업인들의 걱정이 큰 것을 알고 있다며 대응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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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댓글 중---
체스맨
가장 황당한 일은 윤석열이 대통령 된 건데, 뭐 이런 걸 황당하다고 투정인가요.
물고기왕
죽으라고 핵오염폐기수도 방류잘하라고 나랏돈으로 괜찮타고 홍보도 해준판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