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서 최근에 발견된 화석 단지가 얼마나 대단하냐면
☝🏻 화석 수도 어마어마하게 많을 뿐더러
☝🏻 그 와중에 > 세계 최대, 최소, 최고, 최초, 유일 < 다 있음
☝🏻 한 지역에서만 ‘라거슈타테’로 지정된 게 두 곳이라는 것도 매우 이례적
관리 등급이
세계급 보호 2곳 ‼️‼️‼️‼️‼️‼️
국가급 보호 2곳 ‼️‼️‼️‼️‼️‼️‼️ 으로 세부적 분류 (다 진주 지역)
그러나 언론에서도 잘 비춰주지 않은 이유
< 요약 >
여기서 나오는 뿌리산단 사업은 특수목적 법인형태(민간 60%, 진주시 40%)로 이뤄진 사업
문제는 ‘개발자인 사업 시행자가 문화재 보호를 위한 발굴조사 및 보존비용을 직접 부담하는 현행제도’ 때문인데
🤚🏻 분양률은 아직 7% 대에 머물러 있어 아주 저조한 상황
그래서 뿌리산단 측이 자체비용을 들여 발굴조사를 실시해야 함
🤚🏻 발굴조사가 실시되는 구역에는 최소 1년 간 공사를 진행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
따라서 내년 3월까지 준공은 물론 사업을 진행하는 것 자체가 어렵게 됨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뿌리산단의 40% 지분을 가진 진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데 예산 문제 때문에 쉬쉬하고 있는 상황 ^ ^
아니 이건 누가 봐도 ㄹㅇ 하늘이 주신 기회고요? 하루빨리 국가문화재, 유네스코 등재 신청하고 기사 내도 모자랄 판인데요 •••
대부분의 진주시민과 시의회에서 현지보존을 원하고 있는데 정작 시장은 너무나 소극적인 태도인 것 ••• 심지어 최초 발견된 건 5월이었다는 사실! (7월 1일 기사)
그 결과
지역 조사하다가 화나서 쓰는 글
문제 시 수정
출처
http://m.dand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71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232544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01451#06wC
첫댓글 아 빡대가리 인증하냐고..
뭐가 더 중요한지 모르나....
주기적 끌올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도록 하자
우리나라 공룡 서식지로 유명한 건 ㄹㅇ 참트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발견되지 않은 거 빼고라도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묻힌 게 더 많을 거거든? 이 좁은 땅덩어리에 건물 짓고 뭐하고 뭐하겠다고 문화재 나와도 쉬쉬하고 지하로 묻어버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자받아서 개발해가지고 팔아먹으면 이윤이 엄청 남는데 발굴하려면 안그래도 마이너스인 예산 들여서 발굴하고 근처 박물관에 갖다놓거나 보존해야되는데 그렇게 되면 관광지가 되는거고 관광지는 관광이 와야 돈을 버는데 공룡 발자국.. 다큐나 학계에서나 관심있어하지 정작 일반 사람들이 많이 다녀가는 관광지로는 부적합. 결국 마이너스에 마이너스 더 얹는 꼴
에휴 저 중요한 걸...
뭐하냐 노답.
에공.....
아니......하.......
이해는 간다.. 냉정하게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망설여질듯ㅜ 손해밖에 없으니까 그래도 보존이 먼저긴 하지..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위해 제도적인 변화가 있어야될 것 같아
진주시장 홍준표 오른팔의 오른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