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9 닭띠입니다 남자입니다
취직준비중인데
초등학교 교사 여러모로 참 좋네요 많지않은 월급이지만 62세 정년보장에 4시반 칼퇴근
빡세지 않은 근무환경에 방학(휴가)이 무려 40여일!ㅡㅡ;;
올해 수능봐서 30에 입학하고 33살에 임용 통과 34살에 발령
이런 시나리오대로만 된다면 해볼만 할거같네요
무엇보다 교사라는 직업을 참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최근에 강하게 드니깐,,,한번 그길로 가보고 싶네요
수능보다 교육대학원가서 교직이수하고 임용봐서 중등선생 할 수도 있지만
중고교 선생님은 아무래도 야자다 방학 보충수업이다 해서 학교에 매어있는 시간이 더 많고
제가 뒤늦게 교대를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른 퇴근과 방학이 길다는 점이거든요
무엇보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것도 큰 이유지만요
10년전 수능 5%안에들었었구요 특목고 출신입니다 동기들비해 수능을 많이 못쳤어요
동기들 변호사다 의사다 CPA다 뭐다해서 잘되고 있는데
자괴감 들지도 모른다는 생각하시는분 계실지 몰라도
전 평생직장으로서 개인시간 넉넉히 주어지는 안정적인 직장에서
가정꾸리고 사는게 꿈입니다.
비슷한 생각 가지신분 생각이 다르신분 어느누구 할거 없이
조언 부탁합니다.^^
첫댓글 차라리 7급이나 행정고시 준비하심이...
최고의 직장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선생님들 하악하악 ^^)
여선생들 눈만 쳐높아서 사자돌림 아님 만나주지도 않는다고 하죠..지네들 면상은 생각안하고
ㅋㅋㅋㅋㅋㅋ
보석보다남자 / 제 동생 초등여교산데 백수랑 사겨요 ㅎㅎ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참 생각이 거시기하네요 ^^
무슨소리.. 동생분이 착한거임.. 아니면 그 제부? 모르겠지만 그놈이 호로제비거나^^;
자신을 대단하다 평가하신다면 ㅈ금까지 29안데 취업준비생인가여??
근데 10년전에 수능이 등급제였나요?....아니었던거 같은데...와 글바꾸셨네요...낚시???
방학때 40일 휴가 아니에요; 그 나이 되도록 왜 그걸 모를까... 연수 받구 뭐하고 그래야 되는데;;; 낚시는 그만
길다는 표현이겠져.. 그나이 되도록 곧이 곧대로 이해하는 참 훌륭한 독해력은..
닭띠에 5%면 지방교대는 가셨을텐데..흠 제가 초교에서 공익생활을 했더랬죠. 강추합니다!!
교대가 언제 이렇게 인기가 좋아졌죠..격세 지감..12년 전에 지방교대 남자는 상위 12% 만해도 넉넉히 갔었습니다.
약대편입이나 약전가셔서 약사 하시는건 생각안해보셨어요? 평생직업, 개인시간 보장되고, 안정적인 걸로는 약사도 각광받는 직업이잖아요.. 교대는 우선 이번해 1년 수능 공부에 입학후 4년 학교 다녀야하고, 임용 한번에 합격한다고 해도 돈 버는데 최소 5-6년걸릴텐데..~ 사실 초등학교 남교사가 찌질하냐고 물어보시는 거봐서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직에 매력을 느끼신 거 보다는 안정적인 직장이라는 면에 더 큰 의의를 두시는 거 같아서요. 저는 그 부분을 나무랄 생각이 없어요. 이십대 후반에 인생을 재설계 하는 시기인데 당연히 안정성이 중요하죠.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카페보다 우리교대가요카페(교대지망 수험생 모임), 초등임용고사카페(초등임용시험 준비하는 교대생 및 현직 초등교사들 모임)에 가시면 교대나 임용상황 등등 더 자세한 정보 얻으실 수 있을꺼예요. 도움 되시라고 적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