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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생소한 분들은 위해서 사진을 올려 주세요. 종류별로 3장 이상 올리기^^)
☞ 강구용 Rachel K. ****년 5월 26일
2. 현재 살고 있는 곳은?
☞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
3. 라속에서 사용하고 계신 닉네임은? 왜 그렇게 지으셨나요?
☞ Rachel K. 5년 전에 사진 동호회 시작하면서 쓰기 시작했어요.
레이첼은 여성스러운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인데 저랑 좀 어울리지 않나요?? ㅋㅋㅋㅋ
4. 직업은 어떻게 되세요? 앞으로 얼마나 그 직업으로 버티실 거죠?
☞ 오후에 초등학생들 가르쳐요. 요즘 학생들 말 진짜 안 들어서 밥 벌어 먹기 힘들죠.
제가 그만 두기 전까지는 계속 일 할 수 있지만 오래오래 하고 싶지는 않네요. ^^;;
5. 애인은 있으신가요? 없다면 이상형은? (이런 걸 미리미리 밝혀두셔야 알아서들 접근해 오십니다. *^^*)
☞ Not yet! 이상형이 궁금하시면 개인적으로 직접 물어봐 주세요. 자세히 알려 드릴께요.ㅋㅋㅋㅋ
6. 나를 동물 또는 식물에 비유한다면?
☞ 딱히...떠오르는 게 없네요. 그동안 동식물에 저를 비유해 준 친구도 없고....^^;;
7. 당신이 지금까지 즐겨온 취미생활들을 말씀해주세요. 혹은 남들과 좀 더 다른 특이할만한 점도 좋습니다.
☞ 전에 수영을 좀 오래 했는데 한의사가 물의 찬기운이랑 안 맞는다고
수영 말고 다른 유산소운동 하라고 해서 수영 안 한지는 좀 됐네요.
겨울에는 스키나 스노보드 타러 가는 거 좋아해요.
중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혼자 뭐 하는 거 진짜 싫어했는데
대학교 때 이후로 슬슬 좋아하는 취미는 혼자서도 하게 되더라구요.
수영, 보드 거의 혼자 다닐 정도로 좋아해요.ㅋㅋㅋ
근데 수영은 쫌 하는데 보드는 거의 초중급 수준. 시즌마다 2~3번 혼자 가다보니 실력이 항상 제자리...T.T
그리고 손으로 하는 활동을 좋아해서 한.중.양식 요리와 제과제빵, 꽃꽂이, 양재랑 수선 배웠어요.
자격증과 수료증 다량 보유...준비된 여자입니다.ㅋㅋㅋㅋ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사진찍기와 여행하기~~!^^
여기저기에서 사진 찍으면서 그 순간의 즐거운 찰나를 오래도록 남기는 걸 좋아해요.
가끔 친한 작가님과 야외출사 나가서 모델놀이도 즐겨요.
실물 보셔서 아시겠지만 사진빨 포토샵빨입니다~~~~^^
8. 자신이 생각하는 나의 매력 포인트(장점)는?
☞ 최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 하려고 한다는 점!
9. 본인의 좌우명이나 인생관을 설명해 주시겠어요?
☞ 역지사지. 남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면 상대방과 부딪치거나 싸우는 일이 거의 없겠죠.^^
물론 극복할 수 없는 가치관이나 생각의 차이도 있을 수 있겠지만 최대한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려고 하죵.ㅋㅋㅋ
10. 내가 즐겨 입는 옷차림은? 또 이성에게 입혀주고 싶은 옷차림은?
☞ 안 추울 땐 치마와 가디건. 겨울엔 무조건 바지와 코트. 목도리 필수. 추위 엄청 나게 타요.ㅋㅋ
이성은....본인의 스타일을 존중 하지만~
그냥 뭐 남방과 니트, 면바지 그리고 로퍼나 스니커즈가 편하게 잘 어울리면 좋겠네요.
11.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 일단 무조건 내편 들어 줄 사람에게 하소연 하면서 썰을 풀고 그래도 안 풀리면
무념무상 인터넷쇼핑으로 머릿속을 비우거나 쿡방 or 먹방을 보며 대리만족.
유별나게 스트레스를 푸는 편은 아니예요. ^^
12.‘나는 이런 사람은 절대 되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하신 적이 있죠? 어떤 경우였습니까?
☞ 그냥 평소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은 절대 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살아요.
거창하게 지극히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성인군자까지 될 자신은 없구요.ㅋㅋㅋ
13. 한 번 술자리에 앉으면 얼마나 들이키십니까? 술자리에서의 특별한 버릇은?
☞ 술자리를 만들거나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니고 분위기상
친구들 모임이나 뒷풀이에서 분위기 맞춰 즐길 정도만 마시기 때문에 그때그때 달라요.
특별한 버릇도 없는 거 같네요. 술 취해서 주정부리거나 귀척 할 나이는 아니죠.ㅋㅋㅋ
14. 본인이 가장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은 무엇입니까?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저도 붕붕님과 같은 생각!ㅋㅋㅋㅋ
세상에 칭찬 싫어하는 사람 없죠. 잔소리나 지적질 보다 무조건 칭찬부터....^^
(수업하실 때 틀리거나 부족한 거 콕콕 집어 주시는 건 대환영입니다.^^)
저에게든 남에게든 다른 사람을 비하하는 발언이나 무개념 언행을 혐오합니다.
15. 내가 가장 자신 있게 잘 하는 음식은 무엇입니까?
☞ 한.중.양식 말만 하세요~~~못 하는 거 빼고 다 해줄께요.ㅋㅋㅋㅋ
그중에 닭고기로 하는 요리는 쫌 자신 있어용. ^^
16. ‘다른 건 다 먹어도 이건 절대 못 먹겠다.' 하는 게 있나요?
☞ 냄새 너무 역한 삼합이나 비주얼적으로 별로인 추어탕. 그리고 돼지고기 잘 안 먹어요. 체질 상 안맞아요.ㅋㅋㅋ
그리고 부모님이 바닷가에서 해산물을 잘 사 드시는데 생굴, 해삼, 멍게 이런 건 진짜 못 먹겠더라구요. 넘 비려....T.T
17. 가장 좋아하는 계절, 가장 좋아하는 날씨는?
☞ 꽃이 많이 피는 봄. 파란 하늘과 구름이 예쁜 가을. 사진 찍기 좋은 맑은 날씨를 좋아해요.^^
18. 우리 라속인들에게 좋은 책 하나 추천해 주실까요? (만화도 좋습니다.)
☞ 전공서적이나 애들 가르치는 교재 이외에는 책을 잘 안 봐서....만화책도 잘 안 봐용.ㅋㅋㅋㅋ
19. 이왕 시작하신 거 좋은 영화도 한 편 추천해 주세요.
☞ 극장가서 영화보면 그때 뿐인데 요즘...예전에 봤던 일본영화 Shall we dance가 기억나네요.^^
남주처럼 탱고 수업이 제 일상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ㅋㅋㅋㅋ
20. 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그리고 이유는?
☞ 서유럽 또는 동유럽. 더 나이 들기 전에 유럽여행을 꼭 가고 싶네요.
화려한 유럽건축양식을 눈으로 직접 보고 싶고 사진도 찍고 싶고....
그리고 밀롱가 가서 훈남 외국인들하고 한번 땡겨 봐야쥬~~~ㅋㅋㅋㅋㅋ
21. 당신에게 갑자기 일주일이란 휴가가 주어졌습니다. 무얼 하시겠습니까?
☞ 부모님 모시고 국내여행. 미리 알았더라면 해외여행. 부모님 살아 계실 때 효도해야죠.^^
22. 우연히 길거리에서 나의 이상형을 발견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
☞ 저 외모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 아닙니다.
그런 훈남 옆에는 훈녀가 딱 붙어 있겠죠. 제가 뭘 어쩌겠습니까? ㅋㅋㅋㅋ
23. 갑자기 하늘에서 1억원이 떨어진다면 어떻게 쓸 건가요? (딱 1억원입니다.)
☞ 일단 차부터 바꾸고 나머진 부모님 모시고 해외여행! 남은 돈으로 인테리어 리모델링...^^;
24. 탱고를 하는 연인이나 배우자를 두실 생각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혹은 아니라면 그 이유는 무언가요?
☞ 배우자가 저와 같은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금상첨화겠죠.
되려 공통 취미가 없을까봐 걱정이지...ㅋㅋㅋ
25. 30년뒤 당신의 모습을 떠올린다면 어떠한 모습이 연상이 되시나요? 아무 생각이 없으시다면 이 기회를 빌어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고 적어주세요~
☞ 30년 뒤는 떠올리기엔 쫌 머네요. 우리 부모님도 아직은 그 연세가 아니라...^^;
음...남편이랑 밀롱가에서 탱고를 추며 여유로운 노년생활하기를 바라네요.
26.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지금까지 삶이 모두 꿈이었다면?
☞ 다시 앞으로 열심히 살아가야겠죠. ^^ 즐거웠던 꿈이라면 가끔 회상하면서....
27. 당신이 살아오면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건 어떤 것이 있나요?
☞ 지나온 과거보다 앞으로의 일을 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선택의 기로에 놓일 때 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후회 없이 행동하려고 해요.
28. 이제 곧 세상이 망한다면 무얼 하시겠어요?
☞ 제 주변에 하나님 그리고 예수님에 대해 좀 더 알리고 싶네요.^^
29. 당신은 이미 탱고의 세계에 입문하셨습니다. 이제 당신의 인생 설계 중 탱고가 차지하는 비중과 그 역할은 무엇입니까?
☞ 탱고는 배우고 싶은 새로운 취미 정도.
일단 새로운 것을 배울 때 수업은 최대한 빠지지 않는 편이고
어느 정도 습득이 될 때까지는 쭉 이어가는 편인데 워낙 박치 몸치라 얼마나 늘지...T.T
우리 go 사부님마냥 화려한 춤사위가 나올 때까지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30. 당신에게 관심 있는 라속인이 연락을 취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메신저 주소, 손전화 번호 등등 ^^)
☞ 카톡주세요. 아님 카스에 댓글로 관심표현을...저 알고 보면 쉬운 여자예요.ㅋㅋㅋ
iplip901
별거 아닌 소개글 관심 갖고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타자 반사님! 수고 하세요~이거 은근 오래 걸려요.ㅋㅋㅋㅋ
첫댓글 숙제 잘~하셨네요~^^참 잘했어요~도장~팍~^^취미많으시네요..요리까지..준비된^^저도 체질상?수영이 안맞다는 말들었는데..그래도 그냥 꾸준히하고 있네요..정성드린 문답 잘 봤습니다.레이첼님~오래~자주뵈요..
관심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일빠로 답글도 달아주시고...ㅋㅋㅋ수영이 원래 부담없이 운동하기엔 좋죠~바로 씻을 수 있고..^^ 저는 하체가 차가우면 건강에까지 영향이 가는거 같아서 자제하려구요~대신 탱고로 바른 자세 유지하고 좋네요~^^
고생 많으셨어요..ㅎㅎ 요리에 다양한 취미생활.. 부럽네요. 그리고 30문답에 노력이 보이신다는...ㅎㅎ 이젠 부담없이 가까워 질 일만 남았군요.. 즐거운 탱고 계속 같이 해요^^
여가시간에 뭘 배우는 걸 좋아해서요~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계속 나태해지고 의미없이 시간이 금방 가는거 같아서요~^^ 아직 초보라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지네요~많은 가르침 부탁드려요~^^
사진이 너무 싱그러워요^^ 기대주 한분 추가요^^
포토그레퍼님의 실력과 포토샵빨입니다~ㅋㅋㅋㅋㅋ워낙 박치몸치라 배우는데 엄청 시간이 걸릴거 같아용~^^;
'제가 뭘 어쩌겠습니까?' 에서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
나오신지 2주째인데 밀롱가에서 적극적으로 춤추시는 것만으로도 재능이 넘치시는 겁니다..ㅎㅎㅎ ^^
새로운 취미에 푹 빠질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 수업도 넘 기대됩니당~~~수업이 일주일에 한번인게 너무 아쉬울 정도예요. 태권빠님이 잡아주실 때가 제일 푸근 하다요...ㅋㅋㅋㅋ
헉.....
절 지목 하시다니. ㅠㅠ
다음 선수 지목 해주는게 좋은거 같아서요~ㅋㅋㅋ반사님 궁금해 하는 분들도 많을꺼 같고..^^
수고하셨어요~^^
밤늦게 오나다에 출동하실 만큼 열정 넘치시는 결잠이님~잘 부탁드립니다!ㅋㅋㅋ^^
@Rachel K 오히려 제가 잘 부탁합니데이~~~^^
화사한 봄처녀 같은 분이시네요. 그리스의 파란하늘과바다, 하얀집들속에 잘어울릴버같은 ~~^^ 참 많은걸 배워논걸보니 열심히 사시는둣요. 참 부럽습니다. 바운스바운스 ~~흥이 많아서 잼있게 탱고즐기실거같애요. 즐댄 쭈욱 같이해용~~^^
go사부가 스탭 밟을때 바운스 타면 안된다고 했는데용~~~ㅋㅋㅋㅋ칭찬 감사합니당~즐댄 쭈욱 할 수 있게 많이 가르쳐주세요~^^
레이첼님~~ 밝은 모습 보기 좋아요^^
웃는 것을 어색해 하지 않으시는 모습!! 3주차 단체사진 찍을 때 느꼈어요~
보통사람들은 사진 찍는다 하면 ㅇ_ㅇ 이렇게 하는데
레이첼님은 ^ㅡ^ ㅋㅋㅋ 좋아요!
ㅋㅋㅋㅋ잘 웃기도 하지만 사진 찍는걸 또 좋아라 해요. 아수까에서 즐거운 일도 많이 생기고 탱고도 더 많이 배워서 더 활짝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용~*^^*
아이구 포카리모델인줄~~!!
어쩜 저리도 포카리모델같을꼬~~
탱고는 꾸준히만 하면 잘할거예여!!걱정말아여!!
포카리 모델은 무슨~~~과찬이십니당.사부님~~~~ㅋㅋㅋㅋ *^^* 꾸준히는 나가는데 나가는 만큼 실력이 안 늘까봐...워낙 몸치라...ㅋㅋㅋㅋ 부족한 점이나 실수 하는거 많이 가르쳐 주세욤. ^^
마지막 사진 넘 이뽀요
저도 닭요리 해주세요~
감사합니다~~언니한테 내가 부탁해야 할 듯~~~언니 요리 먹어보고 싶어용~ㅋㅋㅋ^^
@Rachel K ㅋㅋ수업이후에는 암껏도 안하는 게으는 강사임 ㅋ
@날라리최지수 그정도로 사시면 부지런하신거죠~~요리가 업인 사람이기 때문에 지쳐서 그런거 일 수도 있고..이해해용~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