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고편만 보더라도 꼭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요~.
저에게는 강우석 감독의 영화 “이끼”가 그랬어요!!
사실 예전에는 마냥 남는 것도 없이 웃기는 코미디영화가 좋았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스릴러 영화가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더 이끼가 기다려지기도 했고요~
간만에 보는 스릴러 영화였기에~~~!!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강우석 감독의 영화이기도 하고,
정재영, 박해일, 유준상 등..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기도 했고~!!
아무튼 너무 보고 싶었던 영화 “이끼”를..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토요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안에 있는 CG에서 친구와 보기로 했어요~.
역시 비가 오는 날에는 밖에 돌아다니기 보다는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최고잖아요!
그런데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었는지..
평소 주말보다 사람도 진짜 많더라고요~~--“”
다행히도 영화는 하루 전날 미리 예매를 해놨기에
무리 없이 5시 55분에 시작하는 영화 “이끼”를 볼 수 있었어요~
영화 입장이 시작되기를 기다렸다가 시작과 동시에 바로 영화관으로 들어가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앉아서 영화가 시작되기를 기다렸죠~~
이끼를 보기 위한 마음의 준비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지만
영화관에서 영화가 시작되기 전 광고를 보는 재미도 나름 쏠쏠하잖아요~^^
그날은 특히 새로 본 광고도 있었는데, 슈어와 슈어워터바라는 물 광고였었요~
두 가지 광고가 연이어 나오다 보니까 약간 정신 없이 후딱~ 지나가긴 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뭔가 싶은 궁금함에 핸드폰에 메모를 해놨어요~
나중에 찾아보려고,, ㅋㅋ
그리고 조금 이따가 시작된 영화 “이끼”
3시간 정도의 긴 영화였지만 긴 시간 내내 단 한번의 지루함도 느낄 새 없이
긴장감과 흥미로움은 영화가 끝날때까지 계속 됐어요~!!!
긴장감 있는 음악이 흐를때면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눈을 가리고 살짝 살짝 보기도 했지만 아.. 진짜 재미있더라고요~~
마지막에 살짝 반전(?)까지…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진짜 오랜만에 괜찮은 영화를 본 기분에 간단하게 친구와
치킨에 맥주까지 한잔하고 그렇게 집으로 향했어요~~^^
그리고 집에 돌아와 영화 “이끼”에 대한 간단한 감상평을 남기고
영화관에서 본 슈어워터바에 대한 광고도 생각난 김에 찾아봤어요~
<슈어워터바 광고>
제가 영화관에서 본 슈어워터바 광고였는데요~
슈어워터바를 마신 아저씨와 엘리베이터와의 빠르기 경주에서
슈어워터바를 마신 아저씨가 승리하는 내용의 광고였어요~ㅋㅋ
좀 과장되긴 했지만,, 슈어워터바가 건강에 좋다는 뜻이었겠죠??^^
슈어워터바에 대해서 간단하게 찾아보니까
해양심층수로 미네랄 함량인 경도가 일반 샘물의 약.. 15배에서 20배 정도 더 높은..
300으로 고경도의 미네랄워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체내 흡수도 빠르고 몸의 불균형한 미네랄 밸런스를
균형있게 맞춰준다고도 하고요~
그래서 변비에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약간 변비가 있는데,,
슈어워터바의 효과를 저도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중에 슈어워터바를 먹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꼭 한번 먹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