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파솔라시도'의 유래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음악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계명이다. 그런데 이 계이름은 어떻게 발생한 것일까?
궁금해서 알아봤더니...
그레고리오 성가 중 "세례자 요한 탄생 축일의 저녁기도"의 가사에서 첫 머리를 따온 것이라고 한다.
1025년 이탈리아의 성직자 겸 음악가 구이도 다레쵸(Guido d'Arezzo가 '세례자 요한 탄생 축일의 저녁기도' 라는 곡의 가사의 첫 음절에서 가져온 이후로 조금씩 수정되면서 지금의 "도레미파솔라시도"로 사용되어 오고 있다고 한다.
구이도 다레쵸는 서양음악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로, 이 분이 쓰신 ‘세례요한에게 바치는 찬가’라는 곡의 가사는 라틴어로 쓰여져 있는데 1절을 보면 다음과 같다.
Ut Queant laxis
resonare fibris
Mira gestorum
famuli tuorum,
Solve polluti
labii reatum
Sancte Joannes.
우리말로 하면 “하나님, 당신의 종들이 당신이 행하신 일에 아름다움을 자유롭게 노래할 수 있도록 그들의 더럽혀진 입술에서 모든 죄악의 더러움을 씻어 주소서.”라는 뜻이 된다.
위 가사의 첫 머리인 우트(Ut), 레(re), 미(Mi), 파(fa), 솔(Sol), 라(la)에 시(Si)를 첨가하고 발음 편의상 우트(Ut)를 대신에 하느님이란 뜻의 Do(Dominus)를 써서 만든 것이다.(그러나 지금도 프랑스에서는 우트(Ut)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그 가사의 각 행의 첫글자를 따면 Ut-Re-Mi-Fa-Sol-La, 그리고 S입니다. 뛰어난 작곡가였던 귀도 선생이 이 곡을 쓴 것은 그 당시 슬슬 자리를 잡아가던 선법의 각 음을 가수들에게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각 행의 첫 음에 각 음이 올 수 있도록 배치했다고 한다. 그 악보를 보면 아래와 같다.

봐도 잘 모르시겠죠? ^^ 이 악보는 그레고리안 성가 악보로 그려놓은 것이라 눈에 잘 안 들어옵니다. 오늘날의 기보법으로 작성된 악보는 다음과 같다.

위 악보에 핑크색으로 표기된 것처럼 각 음의 첫부분이 오늘날 도레미 음계의 각 음의 이름으로 남아 있는 것이라고 한다. 마지막음인 시Si는 나중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첫 음의 이름이 도Do로 바뀐 것은 모든 음의 첫음을 주님Dominus의 첫 글자를 따서 도로 부르면서 바뀌었다고 한다. 프랑스에서는 지금도 첫음을 우트Ut라고 부른다고 한다.

도레미파솔라시도의 어원
Do-----A,alpha; α;(알파, 처음) Dominus ( 하나님이란 뜻의 Dominus 의 머리글자)
Re----- Resonance=Erschallen=Resonance(반향, 울림; 여운.)이란 말의 머리글자로 하나님의
음성을 의미한다.
Mi------Mira=Miracle=wonder(기적)이란글의 머리글자로 하나님의 기적을 의미한다.
Fa------Famille=students( 하나님의 제자들 이란 뜻이다)
Sol-----Solve=Erlosen=love=solution(구원, 하나님의 사랑이란 뜻이다)
Ra------Rabbi=Teacher(하나님의 사도들 이란 뜻입니다..Rabbi 란 말의 원래뜻은 입술로 먹고
산다는 뜻이다)
Si----- Sanctus=Heilig=Holy(거룩이란뜻..하이 히틀러 란 말 아시죠 ( 거룩한 히틀러란 뜻이다)
Jesus(여기에서 j는 i과 대체될수있다.. 고로 전체적인 뜻은 거룩한 예수란 뜻이다.
Do----- Ω,ω(오메가, 나중,마지막::그리스어의 마지막 글자),Dominus(하나님) 이란 뜻으로
오메가이신 하나님을 뜻한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요한계시록 22:13)
우리가 흔히 노래하는 "도레미파솔라시도"의 계이름이 시작된 곳은 이탈리아라고 한다. 이탈리아에서도 중북부에 있는 아레쪼Arezzo라고 하는 마을에서 10세기 말, 위에서 언급한 귀도 다레쪼Guido d'Arezzo라는 사람이 태어났고, 1025년경에 쓰여진 "세례자 요한 탄생 축일의 저녁기도"곡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아레쪼라고 하는 마을은 이탈리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La vita e` bella"의 배경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 도시의 오모리나 광장Piazza Omorina에 석상이 하나 세워져 있는데, 그 석상의 주인공이 바로 귀도 다레쪼라고 하는 음악가이다.
석상의 아래쪽을 보면 귀도 모나꼬Guido Monaco라고 적혀 있는데, 이것은 이 귀도라는 사람의 성이 아니라, 이 음악가의 신분이 수도사Monaco였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