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적게 마시는 한국인, 이런 습관 가져라..
"물처럼 마시는 건강차 습관, 건강에 도움"
한국인의 물 섭취가 3년째 감소하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물 충분 섭취자’
(1일 물 충분섭취량 이상인 경우)
비율이 지난 2016년 44.8%,
2017년 42.1%, 2018년 39.6%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
출처: 123rf
식약처가 권고하는 물 충분 섭취량
(30~49세 기준, 남성 957㎖·여성 772㎖ 이상)은
하루 1L 에도 못 미치는 양이지만
한국인은 이마저도
마시지 않는 이들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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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대신 늘어난 것은 설탕 음료로,
음료류는 가공식품 당류 섭취
비율의 32.7% 차지했다.
하지만 설탕은 과다 섭취시 각종 성인병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출처: 다우림
건강을 위해 슈퍼푸드를 챙겨먹는 것도 좋지만
체내 수분을 관리하는 일이 우선이다.
물은 체온 조절 등 인체의 항상성은 물론,
비만이나 당뇨, 콩팥결석 등의 질병 예방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다.
보리차나 우엉차 등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차를 매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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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화 한의사는
“따뜻한 차는 몸의 긴장을 풀게 만드는 데,
마음과 몸이 편안해지면 면역력도 높아진다”며
“차를 준비하고 천천히 마시는 동안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어 현대인에게는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습관처럼 ‘차 마시기’는 20년 경력의 한의사인
그가 건강비결로 추천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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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기 전에 차 마시기 습관을 가진다면
여름철 체력보강이나 체중관리에도 좋다.
조선화 한의사는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
기운도 함께 소진되므로 이를 회복하게 만드는
한방차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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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평소 손발이 차거나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여성에게는 커피보다 차를 적극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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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건강차는 노화방지나 혈액순환에도 좋아
부모님의 건강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조 한의사는 “차를 마시면 우리 몸에
불필요하게 쌓인 독소와 열을 풀고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다우림
간의 해독작용에 좋은 구기자차나
심신안정과 피부미용에 도움되는
둥글레차가 대표적이다.
또한 비타민C가 많기로 유명한 감잎차는
안구건조증이나 눈의 피로에도 좋은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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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세 중년 여성을 위한 차로는
연근우엉차를 꼽을 수 있다.
조 한의사는 “우엉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이나
해독 작용에, 연근은 피로 해소와 자양 강장 등에
효과가 좋다”며 “우엉은 성질이 차가운 반면
연근은 따뜻한 성질을 지녔으므로,
두 가지를 함께 달여 마시면 각종 성인병 예방과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신체적 증상들을 개선하고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도 이롭다”고 했다.
연근우엉차를 끓일 때에는
우엉과 연근의 비율을 1대 2로 한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즐겨도 좋지만
가능한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혈액순환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된다.
출처: 다우림
다만 매번 차를 정성껏 우려내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건강차를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전기주전자와 티 패키지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Kenwood)의 ‘다우림’이 대표적이다.
최대 1.7L의 넉넉한 대용량과
분리형 거름망이 들어있어
간편한 세척과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샘표 차 전문 브랜드 순작의
‘연근우엉차(60g)’와 켄우드 유리보틀이
함께 구성돼 있어 어디서든
편리하게 차를 즐길 수 있다.
연근우엉차 재료를 전기주전자에 넣고
5분만 끓이면 자동으로 차가 완성된다.
조 한의사는 “면역력이 중요한 요즘에는
건강차를 물처럼 마시는 습관이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RealFoods
첫댓글 그냥 물으로 자주 마시기 힘들다면
이런 차로 마시면 좋을 것입니다.
물은 우리 몸의 보약중에 보약이니까요~
자기입맛에 맞는 건강차를 만들어
수시로 마시면 되겠네요..옥수수차를 선택@@!
건강차에 종류도 다양하지만요,
역시 보리차나 옥수수차가 으뜸아닐까요\/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으로..
가능한 조금씩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