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성우로 1960~70년대 라디오 전성기를
이끌었던 성우 고은정.
1936년생, 만 80세 현역.
"유럽에서는 아직도 여러 형태로 성우들이
출연하는 라디오 드라마가 진행되는데
우리나라는 라디오 드라마, 성우의 역할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아쉽다"는 사람.
1954년 KBS 성우 공채 1기로 입사해
'청실홍실' 등 인기의 라디오 드라마에 출연,
엄앵란, 김지미 등 당대 최고 여배우들의
목소리를 연기한 사람.
극동방송에서 연속낭독을 아직 진행하고
계시는군요~.
여전히 맑은 목소리~.
하핫 여러가지 기억이 생생하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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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무 자유게시판
60년대 유명성우 고은정씨~
구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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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7
16.09.16 03:4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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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끔 라디오 점심때쯤..
고은정 선생님의 음성을 듣곤 합니다~~
존경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가합니다,
고은정님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가 80이 넘으셔도 여전하시더군요,
감사합니다!
고은정님의 맑고 고은 목소리..
특히 엄앵란 배우님의 영화 목소리의 주인공이였지요..ㅎㅎ
가끔 라디어방송에서 목소리를 듣고 한것 같네요,
역시 지금까지 활동하고 계셨네요..
늘 고맙습니다!~
70년대 전방에서 대북방송때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