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교토철도박물관(교토부 교토시 시모교구)
DD54형 디젤기관차 입니다.
<DD54형 디젤기관차에 관한 위키백과 일본어판의 설명(번역본)>
DD54형 디젤 기관차(DD54형 디젤 기관차)는 일본국유철도(국철)가 1966년(쇼와 41년)부터 설계·제조한 액체식 디젤 기관차이다.
간선 무연화를 추진하기 위해 이미 등장했던 DD51형과 DE10형의 중간을 담당하는 객화용 기관차로 제작됐다.
신미츠비시 중공업에서 1962년(쇼와 37년)에 시작한 DD91을 베이스로 해, 1966년에 3량이 시작기로서 제조되었다.그 후, 1968년(쇼와 43년)부터 1971년(쇼와 46년)까지의 4년간에 37량이 양산차로서 제조되었다.
엔진이나 변속기등의 주요 기기는 미츠비시중공이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서독 메이커의 제휴품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거듭되는 기기류의 트러블 발생으로부터 어느 차량도 법정 내용 연수(18년)를 끝내지 않고 운용을 이탈했다.그러다 실패 기관차로 낙인 찍히고 국철의 자산운용에 대해 국회에서 질의응답이 이뤄지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DD54형 디젤기관차는 박스형+양운전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총괄 제어에 의한 중련 운용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면 관통문과 관련 설비는 구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DD54형은 40량 전체가 미쓰비시중공업에서 생산되었습니다. 해당 기관차는 제 33호기로, 비교적 나중에 생산되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1971(쇼와 46)년에 생산되었습니다)
운전대 모습 입니다.
DD54형 기관차는 실패작 신세가 되었는데, 추진축 파손에 인한 탈선 사고가 발생하고 액체변속기 등의 기기가 잔고장이 심해 승무원들이 이 기관차를 승무하는 걸 꺼렸을 정도였습니다. 심지에 이 기관차에 사용된 엔진의 소음이 심각한 수준이라, 기관사들에게 귀마개가 제공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 기관차가 실패작이 된 원인에 대하여, 위키백과 일본어판에서는
1. 완성된 대출력 엔진이나 액체변속기의 고성능 복잡한 기계를 보수할 만한 기술력이 당시 국철이나 제조사에 결정적으로 부족했다.
2. 라이센스 생산품이기 때문에, 개량도 라이센스 계약에 저촉되는 부분은 본국의 메이커에 일일이 승낙을 받지 않으면 안 되고(게다가 본국의 메이커는 개량에 대해서도 소극적이었다), 개량 실시까지 번잡한 수고와 시간을 필요로 했다.
를 꼽았습니다. 이 기관차는 독일(당시 서독)산 부품을 일본 측에서 면허 생산해 제조했는데, 독일 측은 일본 측이 이 부품을 개량하거나 개조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일본 실정에 맞는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해외의 부품을 개량하지 않고) 해외의 부품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 이 기관차의 운명을 결정짓는 요인이 된 셈이죠.
정보출처: https://ja.wikipedia.org/wiki/%E5%9B%BD%E9%89%84DD54%E5%BD%A2%E3%83%87%E3%82%A3%E3%83%BC%E3%82%BC%E3%83%AB%E6%A9%9F%E9%96%A2%E8%BB%8A
과거에 운행되었던 침대특급(하야부사호)의 식당차를 활용한 카페 입니다.
미쳐 들어가보지 못했네요...
103계 전동차 오사카순환선 사양 입니다.
(실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103계 전동차는 1969년부터 2017년 10월까지 긴 세월동안 오사카순환선에서 운행되었습니다.
※ 103계 외에도 201계(초퍼제어)도 2019년 6월까지 오사카순환선에서 다녔습니다.
※ 현재는 3도어차인 323계가 운행중이죠. (103, 201계는 4도어)
한 번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이 객차는 쿠하103-1호 로, 무동력 선두차(TC칸) 입니다.
2단창, 원형 손잡이가 눈에 띄네요.
비상용 도어 콕크의 덮개 입니다.
비상용 도어 콕크의 위치, 사용법을 안내하는 문구 입니다.
전철 내 매너에 관한 포스터 입니다. 그림이 지금 봐도 너무 웃기네요ㅋㅋ
해당 객차는 6량중 가장 마지막 칸 입니다.
(단, 박물관에는 선두차 1량만 전시중)
쇼와시대(1960년대)에 촬영된 사진으로 보입니다.
103계 전동차의 운전대와 주간제어기 입니다.
(단, 현재 제동간은 뽑혀 있는 상태)
ATS(열차자동정지장치) 기기 입니다.
ATS가 있음으로 정지신호(적색)시 신호기를 그냥 지나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파생형인 ATS-P는 과속방지 기능도 있죠.
과거에 촬영된 사진 입니다.
왼쪽에 더 오래된 열차가 있네요.
103계와 같은 '신성능국전' 열차는 기존의 '구형국전'을 점차 밀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27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