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보이는 꽃나무는 명자나무에요.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지만 꽃은 참 귀하게 볼 수 있네요. 자세히 보아 더 아름다운 명자나무꽃
자세히 보면 여로케 생김요~네. 이뻐요. 이쁩니다^^
둘러본 후 비가 주룩이라 마루에 앉아 한가롭게. 수다삼매~~
삼삼오오 수다 중~~
이게 내집 마루면 얼마나 좋을꼬~~^한옥이 너무 좋은 ...러키..
우리 머할까??
우리 언제 계모임할까유??..싫은데유??
그냥 꽃보고 있는 거지요.....
이런 푸짐한 스끼다시 본적이 있다...~~
푸짐하고 맛있던 아구찜과 스끼다시들~
건배하자스라~~^
마침 시간이 생겨 역사탐방 신청했다. 대장님 해설들으며 한옥마을 둘러보고 .... 우중에 한가로이 한옥의 마루에 걸터앉아 삼삼오오 이야기 나누는 재미를 만끽하다 식사하러 이동. 진수성찬이 이거네요.. 산해진미 맛 좋은 밑반찬과 메인 아구찜으로 포식하며 즐건 하루였습니다. 생기발랄 수고하신 대장님과 믓쟁이 언니오빠님들~~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첫댓글 러키님께서 어느새 사진도 올리시고 맛깔난 후기까지
멋쟁이는 다르시네 ㅎㅎㅎ
암튼 비오는날 한옥 은
정말 운치가 있는것 같아요
함께한 시간 참 행복햇습니다 달리도 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사진을 많이 못찍어 놔서 글 맛깔이 안나오네요. 정말 멋진 풍경 많았는데요.. 서울 한복판에 저리 멋진 장소는 서울의 자랑이지요^^
함께한 언니 오빠님들 잼나는 시간 즐거웠어요^^
한옥집 마당에
명자나무 꽃잎에
고즈넉히 내리는 봄비는
雨中閑談을 적시고
낯익은 이름도 적셔놓는군요
사진을 얼마나 잘 찍었던지
아직까지도 멈추지 않는 4月의 빗소리에
지나가던 발길을 잠시 멈췄습니다
아~~갔드래요 작가님이 오셧네요?
넘나 멋진 댓글에 러키가 또 감탄하드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