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 오뎅탕 끓이기
오늘은 올해들어 제일 춥다고 해요.
잇님들 즐건 월욜 시작 하고 계시죠?
날씨가 추우니 무한 오뎅 사랑에
뜨끈 국물이 생각나지요.
고추가루 팍팍 넣어 뜨끈 얼큰 오뎅탕으로 한끼 ~
겨울에 먹는 오뎅은 정말 맛난거 같아요.
뜨학~ 벌써 겨울 소리가 나오는 날씨네요~
재료: 어묵,무,파, 청양고추,새송이버섯1개,다진마늘 조금
고추가루,소금, 국간장,멸치가루 ,다시마2장
뜨끈한 어묵 오늘같은 날엔 정말 딱이지요.
무도 조금 썰어 주시고 파와 청양고추 새송이 버섯도
썰어주세요.
냉장고에 있던 오뎅도 넙적 넙적 썰어 주세요.
종합오뎅이면 더 맛나겠어요.
냄비에 물을 담고 무와 다시마를 넣어 국물을 만들어 주세요.
여기에 멸치가루도 조금 넣어 국물을 끓여 주세요.
국물이 보글 보글 끓으면 고추가루 팍팍~~
양에 따라 식성에 따라 넣어주세요.
끓어 오르면 소금을 넣어 먼저 밑간을 해주세요.
국간장도 넣어 간을 해주세요.
다진 마늘도 넣어주세요.
보글 지글 뻘겋게 국물이 만들어 지고 있어요.
이젠 썰어 놓은 오뎅도 넣어 주세요.
오뎅이가 뿔어나겠지요?
보글 보글 지글 지글~
금새 오뎅이 뿔어나요.
어느 정도 뎅이 끓어야 맛난 오뎅탕이 되요.
마지막에 새송이와 청양 파를 넣어 마무리~
뜨끈 국물에 얼큰한 만만한 겨울국~
쉬운 얼큰 오뎅탕이 되었어요.
날이 추워지니 김장 준비들 하고 계시겠지요?
저도 어제 시댁가서 배추 절구고 왔어요 ㅠ
오늘은 잠깐 버물이러 가야해공ㅋㅋ
잇님들 날씨가 많이 추워요.
감기 조심 몸살조심
집밥 드시고 즐건 한주 되세요^^
몸이 2개는 됐으면 하는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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