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는 부산출발 후쿠 경비(왕복 티켓, 숙소경비) 줄이기.
여행사를 통해 에어텔 or 항공권 or 숙소를 구하는게 편하기는 하나 결국 여행사에서 수수료를 받아가기에
결론적으로 자기가 발품을 뛰는게 가장 쌉니다.
※왕복 티켓.
1. 항공편은 일정만 확실하다면 일찍 티케팅하는게 유리
- 항공사가 판매하는 동일한 일정, 동일한 클래스의 좌석도 등급이 있고 가격이 다름.
- 예로 좌석이 100좌석이라면 등급에 따른 좌석 할당량(ex 20%, 20%, 50%, 10%)에 마춰 판매
- 항공권의 특성상 운항출발시 승객이 없으면 상품이 사라지는 특성때문에 항공사는 적정마진을 확보하기 위해
- 취소 수수료, 일정변경 수수료가 비싸지만 항공권이 싼 특가를 판매합니다.
- 우리가 알고 있는 특가가 제일 먼저 팔리는 가격. 특가 = 얼리버드
- 여행사가 판매한다고 공시하는 티켓 값은 대부분 특가 항공권+수수료임.
- 일정이 몇일 안남았을때 공시 가격보고 예약하게되면 여행사에서 종종 듣게 되는 말이.
- "티켓등급이 달라져서 추가요금 발생합니다" 하는게 이런 경우에 해당됩니다.
2. 같은 항공사의 왕복 티켓만 찾지말고 여러 항공사의 편도+편도도 찾아본다.
- 동일한 항공사 왕복 티켓 구매에 비해서 귀찮은 일이 많지만 가끔보면 편도+편도가 싸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
- 검색한 만큼 싸게 티케팅할수 있음.
3. 저가 항공사 주의사항 유념
- 저가항공사는 취항 항공 편수가 많지 않습니다.
- 항공기 편성이 적어 자연재해(태풍 돌풍), 긴급한 항공기 수리등으로 연결편이 결항되거나 지연되었을경우
- 자칫 잘못하면 일정이 꼬여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음. 하지만 이런경우 보상은 없다고 봐야합니다.
- 일예로 감귤비행기 부산->후쿠는 오후 1편 후쿠->부산 오후 1편만 운행됩니다..
- 싼맛에 저가 항공사를 예매하기전에 저가항공사의 일정변경, 환불 수수료를 꼭 확인.
- 수수료는 항공권의 등급에 따라 제각각 달라지는데
- 특가 항공권인경우 일정변경 수수료, 환불 수수료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경우도 많음.
- 리턴일정이 확실하지 않다면 가는건 저가항공, 리턴은 땅콩이나 아시아나로 끊는게 이득일수 있음.
- 땅콩, 아시아나는 티켓은 비싼만큼 편성도 많고 일정변경 수수료, 취소 수수료가 없거나 아주 적음.
-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아침 출발 오후 리턴 항공권은 특가티켓이 거의없으므로 기대하지 않는 편이.
4. 배편이용.
- 미래고속(코비, 비틀)도 특가 행사 진행을 종종 하므로 확인하는 편이 이득.
- 집에서 공항까지 이동시간+대기시간,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시간이 대충 3시간이 넘어간다면
- 부산 사하, 서구, 중구 거주자이고 후쿠 텐진쪽으로 가실분이라면 특가배편이용도 괜찮음.
- 배멀미가 심하거나 날씨가 안좋을수 있는 여행기간은 피하는게 좋음.
대한항공 http://kr.koreanair.com
진에어 http://www.jinair.com
아시아나항공 http://flyasiana.com
에어부산 http://www.airbusan.com
제주항공 http://www.jejuair.net
이스타항공 http://www.eastarjet.com
피치항공 http://www.flypeach.com/kr/home.aspx
미래고속 http://www.kobee.co.kr
플레이윙즈(Playwings) http://home.playwings.co.kr
항공권 특가 안내 어플이니 여행계획을 하고 있다면 필히 다운받아서 알림뜨면 확인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숙소
1. AGODA, 익스피디아, 호텔스, 기타등등 검색
- 평일인경우 당일 도착해서 검색해도 봉사료, 세금이 붙기전 금액으로 4~5만원대 호텔 종종있음.
- 주말이나 일본 연휴 OR 큰행사가 끼어있는 일정이라면 두달 이상전에 미리 예약필수
- 후쿠오카는 대규모 박람회, 학술회, 콘서트가 잦은 도시라서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2. 호텔 체인 메인홈페이지로 직접 예약
- 호텔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는 경우 할인율이 높은 호텔 체인이 꽤됨.
- 예약 어플에서는 보이지 않으나 호텔 홈페이지에서는 방이 있는 경우가 많음.
3. 캡슐 OR 게스트 하우스
- 혼자 여행객이고 일정이 짧고 공용샤워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면 괜찮음.
- 캡슐은 캡슐 마다 다르긴 하나 동일한 캡슐에 연박이 안되는 곳도 있으니 미리 알아볼것.
4. 민박
- 방을 같이 나눠쓰는 경우가 많아 낮가림이 심하다면 패스
- 하지만 숙소비는 가장 저렴. 보통 장기투숙할경우 이용하는 케이스가 많음.
- 정보가 없다면 찾을수 없다는게 단점.
- 민박 주의 사항중에 민박은 허가 민박과 비허가 민박이 있어서
- 비허가 민박에서 투숙하다가 정말 재수 없으면 단속 당해 야밤에 길거리로 나앉는 경우도 있음.
시간이 많은 분이라면 여행사를 통해 에어텔을 구매하는것보다 직접 알아보는게 이득인경우가 많습니다.
항공사 특가 이벤트일때 미리 예매하고 숙소예약을 미리 준비하는만큼 내 입맛에 맞는 티켓+숙소를 저렴하게 구하는겁니다.
그리고 정말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주로 호텔을 이용하시고 연휴나 주말에 가신다면
항공권을 얼리버드로 구하시는게 아니시라면 꼭 숙소를 먼저 예약하시고 일정에 맞는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구하시는게 좋습니다.
티켓은 싸게 구했는데 호텔을 못구하거나 등급에 맞지 않게 정말 비싼 호텔비를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댓글 살뜰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배는 날씨 안좋을시 고려..
이말에 격하게 공감 하구 갑니다 ㅎ
너무 정성스럽고, 친절한 정보입니다.
특히, 초보분들에게 유익한 내용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고마운 정보입니다 너무나도유익한정보감사드립니다
좋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자세한정보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ㅋㅋ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글에정성이묻어납니다
감사합니다ㅎ
초보뿐 아니라 알고 계시는 분에게도 유용한 정보네요
알기쉽게 간편하게 정리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