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 소그래스 둘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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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의 메이저 대회-2018 PGA TOUR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
<타이거 우즈>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을 앞두고 열기가 고조 되고 있다.
<필 미켈슨>
조직위가 8일(한국시간) 발표한 조편성에 따르면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이상 미국)이
대회 사상 처음으로 같은 조로 격돌한다. 이들은 17년 만에 처음으로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에서 함께 1,2라운드를 치른다. 2015년 대회 우승자인 리키 파울러(미국)가 이들과 함께
한다.
<리키 파울러>
미켈슨은 PGA투어 승수가 합치면 122승에 달한다.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우승도 3승이나
된다. 우즈는 2001년과 2013년 우승했고 미켈슨은 2007년 우승했다. 둘이 플레이어스챔피
언십에서 같은 조로 경기한 것은 우즈가 우승했던 2001년이 마지막이었다.
<로리 매킬로이>
른 흥행조는 페덱스컵 챔피언들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저스틴 토마스,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조다. 이들은 많은 우승을 일궈내며 ‘포스트 타이거’의 선두주자를
다투고 있다. 하지만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선수는 없다.
<조던 스피스>
토마스는 2016년 공동 3위를 한 게 최고성적이다. 매킬로이는 톱10에 3번 든 게 전부다.
스피스는 첫 출전했던 2014년 공동 4위에 올랐으나 이후 3년 연속 컷오프됐다.
<저스틴 토마스>
방어에 나서는 김시우는 메이저 챔피언들인 애덤 스캇(호주), 마틴 카이머(독일)와
1,2라운드를 치른다. 김시우는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189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1974년
창설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는 아직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없다. 새로운 도전이다.
<2017년 챔피언 김시우>
작년 이 대회에서 역전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사상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했다. 또한
타이거 우즈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조던 스피스(미국)에 이어 22세 이전에 PGA투어
에서 2승을 거둔 네 번째 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