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식영과 졸업생이구요..병원영양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양사가 너무 맞지 않아서 식품회사쪽으로 들어가고 싶은데요..
보통 대기업 식품회사 ...남양, 한국야쿠르트, 농심... 등등 많아서 못적겠네요..ㅋ
암튼 그런곳에 지원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식품공학과 인가요..
식영과 나온신분들 중에 들어가신 분들은 없나요..
그리고 생산관리직은 구체적으로 무슨일을 하는건가요..
지금 대학원에 진학해서 연구직으로 취업하고자 하는데 식공말고 식영과 대학원을 나와도 가능한가요..
모르는게 많네요..
식약청에 들어가고 싶지만 식약청 연구직 생각만큼 좋지 않고 정말 힘들다는 얘기도 들었고
정규직으로 들어가기란 정말 더 어렵고..
암튼 도움말씀좀 부탁드려요..
첫댓글 식품회사에 식영과분들 있긴하지만 정말정말 들어가기 힘들겁니다...참고로 웬만한 메이져 회사가 20곳 정도 있다고 칩시다...전국의 식공과 학생들 수만 해도 엄청 많겠죠? 근데 보통 회사에서는 일년에 한,두명...많으면 3명정도 밖에 채용을 하지 않습니다...그렇다면 20곳 회사 최대 3명씩 잡아서 60명 입니다...ㅡㅡ
정말 힘들죠...물론 영업쪽으로는 많이 뚫여있지만 여자분에게는 힘들겁니다. 식공과 학생들도 힘든데 식영과 학생은 정말...ㅡㅡ 대학원을 식공과로 가시는것도 좋겠지만 가시더라도 분석업무, 연구직외에는 여자분들이 뚫고 들어갈 자리가 사실상 많지는 않습니다. 아니면 중소기업으로 눈을 돌리셔야만 자리가 있을겁니다.
생산관리직 말고 님말씀 처럼 분석, 연구직도 식공과 이어야 하는건가요..
저는 현재 메이져 식품회사 생산관리 직무에 합격 한 상태구요 식공과 출신입니다. 2명 모집에 1400명 지원해서 700:1 었습니다. 면접 때 식영과, 여학생 한명도 못 봤습니다.
식품회사의 지원조건을 안보셨는지요?? 영양사를 뽑는 경우 제외한 식품회사 구인공고시 단서가 붙지요. 식품공학과 전공이라고..
식품회사의 어느 직무 어느 분야에 따라 다릅니다...연구쪽은 식공을 우대한다고는 하지만 다른 쪽은 상관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연구 쪽(관능, 식품분석)도 식영에서 가는 분 여럿 봤습니다....
식영과나와서 영양사빼고 할거없음
그건 너무 1차원적인 생각이시네요...세상 첨 듣습니다...영양사도 있지만 식품회사 상품개발 마케팅 관리쪽도 많이 있습니다...어떻게 스펙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다른거지요...과로 나눈다는 것은 너무 구시대적 발상이시네요,,,,,그리고 지원조건도 식품관련학과라 나오거나 관련된 학과가 여러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하기 나름이지요....
식품영양학과 나온 제남친.. 유명푸드시스템의 SV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 제과제빵관련 자격증도 고등학교,대학교때 취득하였고. 위생사,영양사면허도 취득하였습니다. 지금 중소기업이지만 개발실,품질관리,위생관리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어떨지 모르지만 중소기업의 경우는 식품관련학과이면 취업가능합니다.(대기업의 경우 구매과에서 개발실로 오시는 경우.생산부서에서 품질관리부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영과 분들도 가끔 있는데...분석쪽 여자직원들은 4년제 대졸이나 석사보다는 오히려 전문대졸을 선호합니다...임금을 줄일 수 있거든요...GC. HPLC 이런거 몇 번 해보면 학력 필요 없습니다...여자분들 그래서 식품쪽 의외로 취업 어려워요,,,개발쪽이면 모를까...그리고 메이져 식품회사는 남자들도 힘듬...채용규모가 너무 작기 때문에...
식품공학 전공 남학생입니다..석사 나오지 않으면 이름있는 곳 연구원으로 일하기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석사나온다고 다 갈수있는것도 아니고 힘듭니다.그나마 쉽사리 갈 수 있는 중소기업 식품회사(두부공장, 조미공장 등)는 연봉 1700이 안되는 박봉에 야근 천날 입니다..식품공학과에 대부분 여자들이 80%를 차지하는 기현상이 있는데 식품이라는 이름보고 많이 몰리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여학생들은 취직도 잘 안됩니다..ㅠㅠ이상 지방대 식품공학과의 현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