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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새 신부를 맞이한 선배...
노행자 추천 0 조회 218 11.03.24 20:10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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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24 21:02

    첫댓글 ㅎㅎㅎ 못 먹어도 고를 해 망신살 뻗은 사람 여럿 봤는데요....ㅎㅎㅎㅎ확실할때 고 하세요....ㅎㅎㅎ

  • 작성자 11.03.24 21:05

    ㅋㅋㅋㅋㅋㅋ 꽃님께서는 정말~ 못 말리는 아름다운 향기 그 자체이십니다 ^^*

  • 11.03.25 04:51

    전 그렇게 본다면~남자들은 이기적이라고 봅니다~
    혼인시고도 안하고~~한달에 백만원월급~용돈밖에 더되겠나요~
    그리고~혼인신고하면,,그재산이 부인한테가니까~
    자기 죽을때가지만 뒷바라지해주고~그다음에 그부인은 어덯게 되나요~~
    약간의 위자료 받고 그집을 나가야겠죠~~
    파출부나 다를게 뭐있나요~
    그걸지혜로움이라고 표현하나요~이기심이지~

  • 작성자 11.03.25 05:19

    선배분은 그 여성집에서 기거하고 있답니다^^* 강남을 비롯하여 집이 두채나 있는데도 말이지요.거기에 이제 전원생활을 즐겨야겠다 하여 안동에 넉넉한 땅도 사 놓았고... 무릇 거래라 하는 것은 서로간의 이해가 맞아떨어졌을 때 성립하는 것이지요.다른 사람이 보았을 때 불평등하게 보일 지 모르지만 당사자들로서는 서로 만족해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거지요.오늘날 점점 다변화되고 서로간의 다양성이 존재하는 관계속에서는 그게 사회관계인 듯 싶습니다.국제관계 역시 마찬가지겠지요.딱히 정답이란 존재치 않는 지도 모르지요 님의 말씀 처럼... 감사합니다.

  • 11.03.25 10:14

    시골에서 태어나 기를써고 공부하고 고생고생 해서 성공했다치고
    늙어서 전원생활이랍시고 시골로 간다.
    쭈~욱 시골서 살던 친구와 차이점은 뭘까요 ?

  • 작성자 11.03.26 11:20

    그 선배분이 시골서 사시겠다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별장식으로 자기 고향에 집지어놓고 여건되는대로 들러 쉬겠다는 뜻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3.25 16:51

    ㅋ ㅋ ㅋ
    난 그냥 혼자 살랍니더

  • 작성자 11.03.26 11:24

    전 뇬네들이 가만 안둬서 혼자 도닦으며 살려해도 안될 것 같습니다 . 그저 이 노행자 가는 길에 늘 풍운이 따르니... 하여튼 뇬네들이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 지~니 님 그리고 북앤커피 아름다운 두 분 감사합니다.

  • 11.03.25 14:33

    마지막 말씀, 노행자님의 재미있는 표현때문에 또 웃네요.^^
    노후에 만나도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난다면 혼인신고가 뭐 그리 중요할까요.
    같이 사는것만 해도 행복할거 같은데요.^^
    재산때문에 혼인신고 못하게 하는 자식들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새로 들어 온 여자가 재산을 많이 차지하면 안되니 그럴거 같아요.
    자기들 친엄마가 아버지와 이루어 놓은 재산을 쉽게 주고 싶겠어요. 저라도 반대일거 같은데요.

  • 11.03.25 15:46

    그 여자와의 여생이 진정으로 행복 하다면 재산이 왜 꼭 자식에게만 가야 하는가요???

  • 11.03.25 16:12

    아마도 그여자에게 많은 부분의 재산이 돌아가니 그렇지 않을까요?
    정말 거래로 들어와 같이 사는게 아닌이상 정말 사랑한다면 어느정도는 여자의 몫을 떼 줘야 겠지요. 남자분께서...
    그런 부분을 남자분께서 현명하게 판단해서 처리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집안이 시끄러워지니까요. 사람이 재물에는 대부분 혈안이 되더라구요.
    돈이 사람을 행복하게도, 편하게도하지만 사람들을 추하게도 만들더군요.
    돈을 멋있게 잘 쓸때 그사람이 빛나 보이겠죠.

  • 11.03.25 21:58

    맞아요...재산은 싸움의 불씨가 되더라구요...

  • 작성자 11.03.26 17:54

    그 모임에서 단체로 여행갈 때면 그 선배 옆자리는 항상 제자리랍니다.그만큼 서로 대화가 끊어짐이 없이 폭넓게 이어지지요^^* 우수갯말로 재산 저한테 맞기면 제가 현명하게 처리하겠다고 하면 "저 저 저... 에구 저 웬수~" 라고 선배 부인이 익살스럽게 말할랍시면 그 선배 " 허허허..." 하고 웃지요. 윗 글의 많은 부분이 제 추측일 뿐이랍니다.그 여성분 친정 어머님이 돌아가셨을 때 선배께서 맞 사위 역할 톡톡히 하셨지요.마찬가지로 그 여성분 시댁일이라면 발벚고 나서 일하며 선배 아들 결혼식에서도 친 어머니 역할까지 하였답니다^^ 약간 까탈스러운 꽃님 그리고 넉넉한 여유로움의 연화영일 님 감사합니다.

  • 11.03.26 14:47

    제가 까탈스럽게 보였나요???ㅎㅎㅎ

  • 작성자 11.03.26 17:57

    좋게 표현하면 자신의 주장을 가감없이 어느 상대에건 표현한다는 점에서 조금 까탈스러운 느낌이 든다는 말이지요.반면 연화영일님의 경우에는 상대의 다른 의견에 별 무리없이 받아들이고 소화해내는 여유로움이 엿보이기에 그리 표현했답니다 ^^*

  • 11.03.25 14:37

    자신이 원하는 삶이고 사랑한다면 이러들 저런들 어떠리요...
    허지만 생활의 불편을 감소하기위해.. 자식에게 재산 물려줄때의 분쟁을 피하자고...
    아무리 다변화에 다양성속에 존재하는 관계라 하더라도....
    죄송합니다.....

  • 작성자 11.03.26 11:35

    저는 그 선배를 좋아하는 것 뿐이지 그 분의 여타일에 대해서는 기실 노코멘트랍니다.단지 이 방님들은 어떠신지 의향을 물어보았는데 역시 각양각생이군요.감사합니다 ^^*

  • 11.03.25 15:43

    ㅎ 서로의 편리와 배려를 위함이겠지요
    그 자세한 내막은 본인들만 아는거겠죠?
    짐작일뿐이니까요 ~~~ 그쵸?

  • 작성자 11.03.26 11:37

    참 지혜롭고 현명한 분이시군요 아리아 *님 께서는 ^^*

  • 11.03.25 17:04

    내가 그여자 라면..하고 생각해보니
    내 마음이 복잡하네요.

    기분이 영...아닌걸요
    그 여자분 그 남자분을 무척 사랑하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혼인신고 없이...그저 서로 좋으니 좋으면 좋은거다
    맞는것 같기도한데...
    기마나 님을 글을 읽고보니...그것도 맞는것 같고...에고
    모르겠다

  • 11.03.25 21:58

    서로 외로우니 그렇게 사는 사람은 제 주위에도 있더라구요....또 한 부부는 혼인 신고 하고 각자 따로 살면서 혼사 할때 옆에 앉고 또 부부들 해외 여행 갈때 같이 가며 살더라구요...ㅎㅎㅎ 정답은 없으니...

  • 작성자 11.03.26 11:41

    제 입장에서는 여자가 하자는 대로 다 할 것 같습니다. 제 성격이 본래 여자를 무척 아껴주고 위해주는 타입이라서요 ^^.아무리 제가 좋아하는 선배라 해도 모든 것에서 저와 같을 수는 없겠지요 ^^* 감사합니다.

  • 11.03.26 21:54

    제가 그 입장이라면? 그렇게 생각해보았네요...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제가 거두어 들여서 먹여 살릴수도 있다!입니다...
    그러나 어느 한편에서든지 너무 계산적으로 따진다면 그건 아니라고 보고요...

  • 작성자 11.03.26 22:16

    네~ 좋으신 말씀입니다. 그 사랑이 늘 문제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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