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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하용조 목사를 생각하며 .......
임공포 추천 0 조회 888 11.08.02 21:43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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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8.02 21:45

    첫댓글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존경받는 목사님이 이정도라면 개신교 자체가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개신교의 구조적인 문제야 밑도 끝도 없지만 근본주의로의 쏠림현상은 언제 개선될지 모르겠네요

  • 11.08.02 22:11

    이영표 선수를 기독교로 이끄신..

  • 11.08.02 22:29

    자세히 읽어보니까 직접적인 비판인 부분은 선관위 경고 빼면 거의 대다수가 ~~~이런 설이 있기도 했다나 별 근거도 없는 비판이 다수네요.

  • 11.08.02 22:34

    저는 이런글이 왜 안올라오나하고 있었습니다. 하용조 목사님과 온누리 교회는 실제로 많은부분 비난을 받으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특히나 이명박 지지 발언 등은 비스게에 올라오면 100이면 100 까일 내용이죠. 하지만, 실제로 교회 내외로 존경을 받았던 사람이고 종교와 문화분야에 있어서 많은 노력을 했던 목회자입니다. 다 잘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렇게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투병 생활 속에서도 일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가 끝내 뇌출혈로 운명을 달리한 고인에 대해서 지금 타이밍에 이런글은 좀 아쉽지 않나 생각이되네요. 분명 사실인 내용도 있겠지만, 지금은 고인에 대해 애도하는 시기가 맞지않나합니다.

  • 11.08.03 01:16

    글쎄요. 이 글이 하용조 목사를 애도하지 말자는 글도 아니고 그가 했던 일을 서술한 글인데요. 전 이 사람이 누군지 오늘 처음 알았고 처음엔 이런 부분이 있었다는 걸 알지 못했습니다. 악의적 비난이 아닌 이 정도 정보는 올라와도 전혀 이상할거 없다고 봅니다. 이 시기 아니면 하용조 목사가 누구였는지 새로 아는 것도 쉽지 않을듯 한데요

  • 11.08.03 02:46

    뒷 부분의 비판은 비판이 아니라 비난에 가까워 보입니다만? 선관위 내용 제외하면 도대체 사실로 밝혀진 내용이 무엇인지....전부 이런이런 혐의를 받고 있다나 이런이런 설이 있다등 하나도 사실로 밝혀진 부분이 없는 내용으로 비난하는 것에 불과해 보입니다만........;;;;;;;;제가 장담하는데 이 정보로 하용조 목사님을 처음 안다면 100이면 100 부정적 인상을 받을거 같은데 말이죠. 이미 밑에 분들 반응 보니 제 예상이 맞네요.....

  • 11.08.03 09:46

    별로 밝혀진게 없군요. 그 부분은 제가 잘 몰랐네요. 하지만 그럼 그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말해야지 사망한 지 얼마 안되었다고 애도하는 차원에서 이야기하지 말자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건 변함 없습니다.

  • 11.08.03 11:09

    제가 더 글을 남겨봤자 기독교 용호리는 이야기밖에 되지 않겠지만 사람이 죽자마자 그에 대한 비판적 글이 바로 올라오는 것은 '이런사람 잘죽었다'는 의미로 느껴지네요. 솔직히 제가 좀오버하는거겠지만, 반기독교적인 비스게 분위기상 이런 글이 당연히 올라올거라 생각했습니다. 아주 흠 없는 사람은 아니었으니까요.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가족이고 친구인 사람이죽었는데 사망하자마자 이런류의 글이 올라오는건 개인적으로 썩유쾌하진 않데요.

  • 작성자 11.08.03 11:19

    76다마님! 아마 대부분의 비스게 회원들은 하용조 목사가 누군지조차 모를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것과비판하는 것은 동시에 이뤄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용조목사의 개인을 두고 그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아마 훌륭한 인격을 가지신 분이겠지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하목사의 상징성을 두고 비판을 하는 것입니다.

  • 11.08.03 11:33

    제가 글의 의도를 좀 왜곡한것같아 그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하용조목사가 사망이란 사건을 통해 게시판에 등장했고 그렇기에 그가 어떤인물인지 글쓰신분의 의사에 따라 글을 올리신 부분은 이해가 됐습니다. 바라보는 관점은 누구나 다를 수 있으니까요. 근데 상징성을 이야기하신 부분은 잘 이해가 안되네요. 하용조목사의 어떤 상징성을 비판하신 것인지 알고싶습니다.

  • 11.08.03 19:55

    그래도 이 게시판에서는 나름 중립을 지키는 수준이라 봅니다. 기독교 = 거짓 이게 이 게시판의 명제 아닌가요;;;ㅎㅎㅎ

  • 11.08.02 23:15

    목사들은 신도들한테는 존경받죠. 밖에 나가면 그 반대고요.

  • 11.08.03 01:55

    이런 사람이 대형교회 목사중에서 그나마 존경받을 사람이라면... 우리나라 대형교회의 목사 중에 존경할만한 사람은 없는 건가요?

  • 11.08.03 20:01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살아가며 실수, 때로는 범죄 할 수 있지만 어떻게 그것을 잘 반성하고 극복해냈는가~ 하는 그 삶에 초점을 맞춰보면 다르게 볼 수 있는 사람들도 많을거예요~ 모태로부터 아주 바람직하게만 잘 지내서 존경받을만한 사람은 이세상에 거의 없지 싶네요. 개인적으로 한마디 덧붙이자면, 대형교회의 목사들은 저도 존경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이들 보이는데 완벽히 청렴해서는 대통령이 될 수 없는것이 이세상의 현실이듯, 뭐랄까요 양심, 법, 상황, 가치관 이런 것들을 한 기준에 편협하게 두고 사람을 판단치는 못하겠다란 생각입니다.

  • 11.08.03 20:04

    흠... 제가 전에 본 짧은 인디언 속담같은 건데... 한 사람을 판단하려면 그사람이 걸어온 길을 그 사람의 신발을 신고 걸어봐야만 판단할 수 있다;;; 뭐 암튼, 그렇습니다 ㅎㅎㅎ

  • 11.08.03 22:24

    저는 명색이 성직자라는 사람이 설교중에 대통령 후보 누구를 꼭 뽑아야 한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절대 존경할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1.08.03 03:17

    확실한 혐의가아닌 설이라 비판내용은 좋게 안느껴집니다

  • 11.08.04 10:02

    미국의 신학을 공부한 이력은 분명하지 않으나...솔직히 제게는 이 글이 팩트에 기초하지 않았다는 단적인 증거로 여겨지는 문구입니다. 하용조목사님이 영국의 존 스토트 목사님에게서 공부한 사실은 하 목사님을 아는 사람이라면, 아니 인터넷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인데요 ;;;

  • 11.08.08 18:42

    팩트가 나열된 글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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