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교수님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ㅠ.ㅠ
부산지역 최대 폭력조직인 '칠성파' 두목 이강환(65) 씨의 '힘'은 여전했다. 일흔을 바라보는 백발의
노인이 됐지만 지난 주말 열린 아들의 결혼식은 부산경찰을 긴장시키며 경찰과 조폭이 나란히 예식
현장에서 삼엄한 경비에 나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지난 14일 오후 5시 부산 서면 <U>롯데호텔</U>. 주말마다 몸살을 앓는 롯데호텔 주변도로는
이 씨의 아들(37) 결혼식에 참가하는 하객들로 더욱 극심한 체증을 보였다. 평소 주말보다 배 이상
많은 교통경찰들이 인근 도로에서 교통정리에 나섰다.
짙게 선팅된 외제차와 최고급 국산 대형차들이 예식 시작 1시간 전부터 속속 도착했고 차에서 내린
검은색 정장 차림의 '건장한 남자'들은 90도로 머리를 숙이며 먼저 도착한 '남자'들과 인사를 했다.
예식 시작 30분 전 호텔 로비와 1층 커피숍은 이들에게 '점령'되다시피 했고 곳곳에서 "형님, 잘 지내셨습니까"
라는 인사말이 호텔 복도 가득 울려 퍼졌다.
평범한 집안의 딸과 혼인을 올린 이 씨의 아들 결혼식에는 김동길 전 연세대 교수가 주례를 맡았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yonseiuniversity&no=1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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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교수님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ㅠ.ㅠ
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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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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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옜날 노망든 노인들은 벽에다 똥칠 했는데 요즘 노망난 노인들은 인터넷에다 똥칠을... 뒷방에서 젊잖게 존경받으면서 살기는 이제 틀린것 같고 빨리 죽어라.
마져 조폭들에게 ....그럴로 먹고 사는구나...똥은 똥끼리 ..........
몇푼돈에 자신을 팔은지가 이미 오래된듯하네요.
내가 어린시절.. 저 노인네가 최병서랑 코미디 하던 걸 보면서, "이게 뭡니까?"를 따라 했다는 게..저주스럽다.. 더구나, KFC할아버지 닮았다고 좋아라 했었다니.. 에효~~
역겨운 사람!!.....아니 노인네!....
이게 원래 김동길의 실체입니다..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