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과 다물군이 유민들을 구하기 위해 말을 몰아 달리고 그 뒤로 무송과 팔모도 말을 타고 달린다. 주몽과 재.무.묵이 지도를 펼쳐놓고 작전회의를 하는중. 유민을 압령하는곳의 지형이 매복하기 좋은 지형임을 간파한 마리. 뭔가 이상하다 느껴 일단 정찰을 하여 소상히 파악하기로 하고 떠나려는 찰나 팔모와 무송이 도착한다. 공격을 멈추라는 여미을의 말을 전하고 여미을이 도착할테니 그때까지 기다리라 한다. 한편 부여궁에 있는 금와는 대소에 의해 감금되어 처소에서 나오지 못하고 유화부인역시 금와의 처소에 들어갈수 없게된 처지다. 벌개는 대소신료들이 금와를 감금한것에 대해 너무 심한거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고 민심도 술렁이고 있다고 감금을 풀라 청하지만 이미 주몽이로 인해 눈이 뒤집힌 대소는 그 따위 망발을 하는 자는 부여의 적으로 간주하고 죽이겠다 말한다. 유화부인이 대소에게 금와의 감금을 풀라 하지만 대소는 유화까지 가두지 않은걸 다행으로 여기라 말하며 물러가라 하고 이에 황후는 금화가 죽으면 유화역시 같이 순장해줄테니 그때까지 기다리라는 독설을 퍼붓는다.
주몽에게 도착한 여미을은 대소의 계략을 말하며 공격을 하지 말라 말한다. 이에 묵거는 오히려 대소의 계략을 역이용하자 한다. 혹 함정이 아닌 진짜 유민일수 있으니 다시한번 확인을 하기로 하고 오마협이 유민행렬의 뒤를 밟는다. 유민 뒤쪽으로 보이는 철기군. 함정임을 확인한 오마협은 주몽에게 보고하고... 주몽은 함정에 빶지 않고 적을 섬멸한다면 대소의 기세를 완전히 꺾을수 있다 하며 역습을 하기로 한다.
주몽이 나타나지 않자 나로와 철기군은 행렬을 멈춰 쉬어가기로 하고 무기를 내리고 투구를 벗고 쉰다. 이때 매복하고 있던 주몽은 화살을 철기군 대장에게 쏴 가슴을 꿰뚫는다. 이를 신호로 철기군을 베는 다물군. 주몽의 기습에 위장한 유민들과 나로는 놀라는데 활로 유민들을 쏴 쓰러트리는 주몽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나로. 주몽과 다물군이 유민들을 베면 옷속에서 드러나는 갑주들이 보인다. 부여군과 다물군의 격전후 모두 도망가고 죽고 나로만 혼자 남는다. 나로의 목에 칼을 대며 주몽은 너도 죽여야 마땅하나 너마저 죽이면 이 패배를 대소에게 알릴자 없으니 대소에게가 또다시 다물군에 대적하면 부여군은 전멸할꺼라 전하라 한다.
나로의 패배를 본 대소는 경악을 금치못하고 이를 본 대사자는 이같은 계책을 아는 자는 자기와 여미을뿐이라며 여미을이 주몽을 돕는것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소가 이번에도 패하자 황후는 유화와 예소야를 이용하라 한다. 너무 치졸하고 백성들의 비난을 받을꺼라 대소는 싫다하지만 황후는 그렇게라도 해서 주몽을 잡아야 한다고 한다.나로를 시켜 유화와 예소야를 끌어오라 하고 대소는 주몽에게 연통을 보내 보름까지 부여궁에 나타나지 않으면 유화와 예소야를 죽이겠다 서신을 보낸다. 금와는 대소에게 유화와 예소야를 풀어주라 하고 너의 적은 주몽이 아니라 한나라라 하나 눈이 뒤집힌 대소는 한나라는 우호국이며 적은 주몽이라 말하며 금와를 다시 처소에 가둔다.
한편 황룡국에 상단을 끌고 간 소서노는 소금거래를 통해 많은 이문을 남기고(주몽이 황룡국에서 한나라로 보낼 조공을 탈취하여 황룡국 소금값이 솟고 있음) 소서노가 연타발에게 서신을 보내 궁궐을 지을곳을 알아보고 궁궐을 짓기 시작하라 한다.(훗날을 위해 준비작업을 시작하는 소서노)
본계산일각. 대소의 서신을 받은 마리는 주몽에게는 말을 하지 않고 여미을에게 가 정황을 얘기하고 자기와 오이 협보가 부여로 가겠다 한다. 주몽은 재무묵과 창천곡에 있는 부족을 복속시킬 생각으로 정찰을 나가고 그사이 오마협은 부여로 간다. 부여궁 감옥에 갇혀있는 유화는 어떻게든 주몽을 오지 못하게 할 생각으로 태의에게 도움을 청하고... 태의의 탕약(잠시 죽은사람이 되는 약)을 무덕이 먹고 무덕이 죽었다 하여 나로가 궁 밖으로 무덕이를 내다버린다. 창천곡에가 정황을 살피고 돌아가려는 주몽일행. 그때 부여의 사자가 달려가고 있는것을 보고 그 사자를 잡아 부여의 정황을 듣느다. 유화와 소야 이야기를 들은 주몽은 경악하고 본계산으로 가나 이미 오마협이 부여로 갔음을 알고 부여로 달려간다.
부여로 간 주몽은 오마협이 있을곳으로 가 오마협을 한대씩 주먹으로 날린다. 너희 없이 내가 어찌 대업을 완성할수 있단 말이냐며 죽어도 같이 죽는다 말한다. 약속한 보름날.. 궁 마당에 유화와 예소야가 묶여있다. 부여궁으로 들어가려는 주몽. 이때 한쪽에서 초라한 모습으로 무덕이 다가온다.
사흘밤낮을 꼬박 주몽일 기다린 무덕. 유화부인이 속치마를 찢어 쓴 혈서를 전해주며 절대 궁으로 들어오지 말라는 유화의 뜻이라며 울먹인다. 주몽이 나타나지 않자 유화와 예소야를 죽이려 칼을 든 대소..차마 칼을 휘두르지 못하고 있는데 그 옆에서 설란은 어서 죽이라 채근한다. 결국 대소는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칼을 내팽개치고 돌아보지 않고 가버린다.
한편 사용이 주몽이 있는곳으로 와 소서노가 전해준 서신을 전달한다. 주몽의 힘든 사정을 전해들은 소서노는 예전 부여의 상단을 책임질때 부여궁의 세세한 정황을 살펴 부여궁의 비밀통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 지도를 주몽에게 전달한것이다. 그 지도를 보고 몇명의 다물군이 부여궁으로 다가가며 Ending~
첫댓글 ㅁㄴㅇㄻㄴㅇㄻㄴㅇㄹㄴㅁㅇㄹㄴㅁㅇㄻㄴㅇㄹ
너무길어..ㅠㅠ
어디서 알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