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안녕하셨어요..?
여러날 뵙질 못하니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답니다...
고운 단풍이 짙게 물 들어 가고 있사온데..
저는 출근 할때만 단지내 단풍 나무 한번 쓸쩍 곁 눈질 하며 지내고 있네요..
꿈 입니다.
꿈속에서 제 친구 윤경이네 언니집에서 놀고 있는 모습입니다.
(20대쯤에 그렇게 그 친구 언니집이 가까워 거즘 들락달락해서 지내게 되었는데 꿈속에서도 그 언니집에서 놀고 있어요)
한참 놀다가 제가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된것 같아서
밖으로 나왔는데...
밖 풍경이 바닷가 풍경이여요..
많은 사람들이 바닷물가 속에서 무언가를 하고 계셨는데
무슨 행사를 하고 있는듯해 보여요..
물속에 있는 그들은 허리춤까지 몸이 잠길 정도였고
1렬로 줄을 지어 서서 무언가 행동들을 똑같이 하고 있기에 제가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저를 보고 활짝 웃으며 인사를 건네주기에
저도 답례로 활짝 웃으며 공손하게 배꼽 인사로 답을 해주시니..
행사 진행 연습을 하고 계시던 물속에 있던 사람들이 함박 웃음으로 저에게 다시 답례를 해주시데요..
그러다가 제가 갑자기 그들이 있는 바닷물 속으로 첨벙 하고 뛰어 들어 갔습니다.
순간 물속으로 첨벙 하면서..
(나 수영 못하는데 어쩌지?")란 생각과 함께..
어떤 여자분이 저에게 무언가를 가르켜 주셔요...물속에서..
바닷물 속에 여자분이 커다란 그물을 던져 놓고...고기들을 유인하기 위해서
그물 한쪽 끝을 잡고 계시다가 요령을 저에게 가르켜 주십니다.
그 여자분하고 저하고 그물을 양쪽에서 서서히 간격을 좁혀서..그물안에 고기들이 도망 못가게
좁혀 내고 있었지요..
그물속을 들어다 보니...
장어도 잡혔고..작은 고기들도 몇마리 잡힌것 같아서..호들갑을 떨고 있었어요..
"장어도 한마리 있어요~"라며 외침을 했고
양동이만 가져오게 되면 담아 내면 끝입니다..
한참 한참 고기가 잡혔다고 제가 소리를 지르고 난뒤 여러 사람들이 고기를 확인하기 위해서
모여 들었는데..그때 제가 다시 그물 속을 확인 해보니
대어들이 몇마리까지 있더라구요...아주 큼직 한 대어들입니다..
.모두 제껏 입니다..
아까 그 여자분이 그물을 던져서 잡은 고기는 저를 다 주려고 던진것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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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님의 댓글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는 꿈이고요
지금 님깨서 하시고 있는 일 현제처럼 유지하고 있으세요
님께서 절대 손해 보는 일을 하고 있지 않거든요
꿈이 그런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