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여름 데이비드 모예스(50) 감독이 최우선적으로 영입을 노리고 있는 선수들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4)를 데려오기가 어렵겠다는 것을 마지못해 받아들였습니다. 크로스는 뮌헨에 잔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디언)
한편 맨유는 올 여름에 멕시코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25)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을 방출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치차리토의 영입을 원한다는 후문입니다. (메트로)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0) 감독은 첼시에서 임대된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20)가 현재의 팀 생활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다음 시즌에는 그를 완전 영입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크리스털 팰리스를 이끌고 있는 토니 펄리스(56) 감독은 요즘 물오른 경기력을 뽐내고 있는 윙어 제이슨 펀천(27)의 영입을 추진하는 팀들에게 그를 데려갈 생각을 접으라고 공개적으로 경고했습니다. (더 선)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해리 레드냅(67) 감독은 아스날에서 노리는 프랑스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익 레미(27)가 올 시즌이 끝나면 팀을 완전히 떠날 것이라고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레미는 올 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임대되어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메트로)
토트넘 홋스퍼의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꼽히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루이스 판 할(62) 감독은 올 여름 토트넘에 부임할 경우 AFC 아약스의 수비수 요얼 펠트만(22)의 영입을 추진할 것입니다. (미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이 끝나면 리즈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로스 맥코맥(27)에게 다시 관심을 드러낼 수도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선더랜드에 오랫동안 충성해온 수비수 필 바슬리(28)와 멀티플레이어 잭 콜백(24)은 올 시즌이 끝난 후 계약이 만료되면 나란히 팀을 떠날 것입니다. (더 선)
OTHER GOSSIP
맨유는 최근 구단 관계자들을 파견해 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루이스 판 할(62) 감독을 만나 면담을 가졌답니다. 현재 맨유에서는 팀을 이끌고 있는 데이비드 모예스(50) 감독의 향후 거취가 불투명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러)
맨체스터 시티의 주장 뱅상 콩파니(28)는 내일(현지시각) 열리는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대해 "절대 놓칠 수 없는 경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콩파니는 내일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자신들의 우승 도전이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포투)
토트넘의 팀 셔우드(45) 감독은 지난 해 여름에 자신들이 해외에서 선수를 새로 데려온 것은 실수라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헐 시티의 주장을 맡고 있는 수비수 커티스 데이비스(29)는 자신이 아일랜드 대표팀에 뽑힐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답니다. 현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마틴 오닐 감독(62)과 로이 킨(42) 수석코치 모두와 사이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래프)
뉴캐슬의 앨런 퍼듀(52) 감독은 최근에 실시된 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80%가 자신의 해임을 원한다고 나오자 자신은 언제든지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유의 시즌권 소유자들은 구단 측이 다음 시즌부터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 입석을 새로 도입하기 위해 관중석의 다른 구역에 자신들의 자리를 강제로 재지정하자 매우 화가 나 있는 모양입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리버풀 선수들이 받는 연봉은 평균적으로 맨시티 선수들보다 200만 파운드(약 35억 원) 적다고 합니다. (데일리 메일)
AND FINALLY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의 수비수 콜로 투레(33)는 팬들이 불러주는 자신의 응원가를 정말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투레는 리버풀의 새 유니폼 발표회장에서 공개적으로 이 노래를 불렀답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투레야 잘좀 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