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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③ 도시/광역철도 브리핑 창동차량기지 이전확정, 노선은 더 의논해봐야...
이케네 추천 0 조회 1,002 07.12.03 12:2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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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03 12:40

    첫댓글 4호선 노원구간, 안산, 과천선 급행화 추진이나 해주고 얘기좀 하지요... 실질적으로 급한건 그건데 무조건 연장만 늘리면 뭘 하겠다는건지요..

  • 07.12.03 18:16

    윗분...;;;진접, 별내에 RH때와 주말에 안가보셨군요;;정말 실질적으로 급합니다...저쪽은 경춘선이 완공된다 하더라도 큰 혜택을 받지 못하는데다가 버스는 속도를 보장받기 힘듭니다..그쪽 주민들도 좀 고려하시길..

  • 07.12.03 18:32

    현 상황에서는 '전철도 속도를 보장받기 힘들다' 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겠지요. 전철의 속도가 보장되지 않는 일례로는 분당선 전철이 있겠습니다. 물론 급한대로 전철이라는 것이 들어감으로 해서 교통흐름을 분산시키는 효과야 가져왔으나 사실상 버스보다 느리고 불편한 전철이다 보니 투자한 비용 대비 신도시 주민들에게 가져다 주는 편익은 상당히 적다고 생각됩니다. 당장의 앞을 보고 긴박하게 밀어붙이는 것도 좋지만 좀더 장기적인 편익을 생각해본다면 전철 역시 속도의 보장등 선행조치에 대해서도 소홀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

  • 07.12.03 18:33

    급행운행이 되지 않는다면 아마 개통뒤에 진접, 별내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칠겁니다. (뭔 놈의 전철이 온갖 듣보잡역에 다 서냐.. 등등) 그리고 한가지만 더 말하겠는데요, 그동네, 그렇게 심했습니까? 그 동네보다, 인프라 건설이 더욱 더 시급한 동네는 훨씬 더 많습니다. (예를 들어 급속도로 성장하는 포천과 동의정부 지역이라던가..)

  • 07.12.03 18:37

    추가, 안산선이야 급행운행이 가능하지만.. 과연 과천선이나 4호선 지상구간에서 급행운용을 할수 있을지는.. 글쎄요... (설사 공사를 통해 대피선을 확충한다 할지라도 이미 4호선 지상구간은 그럴 자리도 없고, 또 과천선의 경우는 대피선용 터널을 새로 뚫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으니..)

  • 07.12.03 18:41

    지금의 4호선은 당고개에서 서울역까지 20km 이동하는데만도 40여분이 걸립니다. 진접~서울역 30km구간은 1시간 또는 그 이상이 소요되겠군요. 그런데 급행철도가 제대로 정비된다면 동 구간 소요시간을 30분~40분 정도로 단축할 수도 있습니다. (9호선, 공항철도, 신분당선의 사례)

  • 07.12.03 19:43

    진접,별내쪽 막히는거야 저도 알죠... 그동네 국도 한두번 타본사람이 아니니깐요... 다만 철도공사는 내실없이 운용하려만 하고 지자체는 양적인 증가만을 바라는것에 대한 염려이기도 합니다.

  • 07.12.03 21:04

    과천선이나 4호선 지하구간이나 중간중간 개착식 구간이 꽤 있는 편이라 돈만 쏟아붇는다면 대피선설치가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창동-당고개쪽은 연장구간의 첫번째 역에 대피선을 까는 식으로 어떻게든 커버해야겟지만요.

  • 07.12.03 22:51

    현재 기존의 지하철에 급행 대피선 설치가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상당한 돈이 들어가죠. 그래서 급행열차를 기존의 노선에서는 운행을 못한다고 하는겁니다. 그런데 지하철 타보면 정말 급행열차가 필요한 구간이 있기는 합니다. 꽤 되죠.

  • 07.12.03 23:23

    그거 개착식 구간 한정입니다. 터널 구간을 운행 중단 없이 개조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 이야기는 아직 듣지 못했습니다.

  • 07.12.03 21:14

    확실한 것은 당고개 역 이후 4호선은 다시 지하로 들어가야한다는 것과 역의 추가는 8개를 넘기면 안된다는 것.

  • 07.12.03 21:16

    철도공사의 의지가 없는 이상, 급행화는 좀 힘들거 같네요

  • 07.12.03 21:39

    윗분들.. 여기는 당고개~진접구간 연장인대 왜 철도공사가 나오나요? 서울메트로가 연장해서 운행하는게 아닌건가요..?

  • 07.12.03 22:03

    사업추진의 주체가 건설교통부가 되어 '광역전철사업' 에 포함. 국비건설될 경우 원칙적으로는 철도공사가 운영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8호선도 복정역 이남의 성남시 구간은 국비건설이 되어 본래는 철도청 운영구간이 될 예정이었습니다. 다만 일산선, 과천선, 분당선 등을 한꺼번에 건설/운영하게 된 철도청이 인력부족 및 편의상 문제로 도시철도공사/서울시에 운영권을 넘긴 것이지요.

  • 07.12.05 22:13

    그러면 철도공사-서울메트로-철도공사가 되는 희한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겠군요. 그런데, 지금 현재로서는 철도공사가 "철도청"도 아닌데, 국가에서 건설하면 그걸 왜 철도공사가 낼름낼름-_- 받아먹는건지... 그게 궁금한데요... (이정도 되면 진짜 경기도시철도공사라던가.. 이런거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이 심하게 듭니다.)

  • 07.12.05 22:21

    저는 별로 안희한한데... 이미 경원선-1호선-경부선이 익숙하도록 만들어 주어서...

  • 07.12.05 22:44

    원래 남양주시장이 서울시장한테 건의한 게 당고개-진접 연장입니다. 그런데 답을 받은 서울시장이 돈 때문에 그 당시 검토해 보겠다고만 원론적으로 답했죠. 그래서 지지부진하게 있다가 이번에 국가사업으로 추진한다고 하는 듯 합니다. 그러나 저러나 이거 지으면 불암산 뚫을때 실드와 발파공법 중 어느 공법을 쓸지가 궁금해지네요.

  • 07.12.05 23:01

    아, 1호선을 깜빡했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뭐 1호선(1호선이라고 불리진 않았지만)은 처음부터 철공-서메-철공이었으니.. (당시 철도청-서울지하철공사-철도청이지만) 그에 비해 4호선은 완전 서메 전용이었다가 앞뒤로 달라붙는 형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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