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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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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화려한 솔로방 🌸 낙화 / 이형기
오분전 추천 0 조회 272 22.12.12 11:2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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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12 12:15

    첫댓글 서양음악 보다
    우리 음악이
    더욱 더 심금을 울려요
    우리의 음악에는 ~
    우리의 애환을 담는 우리만으 소리와 ~ 그 소리를 연주할 수 있는악기가 있어서 그런듯요..

    잠자기 전이나
    잠 깨고 난 후에
    들으면~참 좋을듯해요

    잘 들었습니다.
    깊게 생각에 빠지면서...
    글도 가슴으로 읽었답니다

  • 작성자 22.12.12 16:05

    우리 민족만의 정서 중에는 恨 이란게 있어요.
    영단어로 표현이 안되는 ....

    그래서 소월의 시가 번역이 어렵다는 ....
    그렇듯 서양에선 질투를 하거나 복수를 하지만 그 아픔을 끌어안고 속으로 울며 , 그래도 용서할 줄 아는 정신의 세계 . 갑자기 정의를 내리자니 ~^^*

    음악도 그런 면이 많이 녹아 있지요 ~
    잘 아시겠지만 흥겨운대도 눈물이 펑펑 솟구치는 그런 음악들이 있잖아요.
    가슴에 남은 한을 토해내는 .... 저는 그저 겨우 듣기만 하는 수준이라 ~ 더 들어가면 탄로날까 여기서 !!
    ^^*🍀

  • 22.12.12 12:02

    창문에 비치는 매화가...
    매화 향기가...
    참 좋습니다~^^

  • 작성자 22.12.12 16:07

    그림 속 매화향 은은한 늦겨울의 창가
    그림자는 님을 기다리는
    봄을 기다리는 내 어여뿐 누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 오는 봄을
    그 누이에게 드립니다 ~^^*🍀

  • 22.12.12 12:59

    김영동, 장사익... 두 분의 음악세계.. 아름답습니다.
    학창시절 탈춤에 심취해서 인간문화재분들을 찾아
    다니며.. 젊은 시절 한때를 보내기도 하였었지요...

    돌이켜 보면, 우리네의 피 속에서 한 올 한 올 실처럼 恨을
    풀어내는 작업이였다고나 할까요? 숙명처럼 지고 있는 恨..
    이제 머잖아서 山위에 올라가 누울 때나 벗어 던지려는지..


  • 작성자 22.12.12 16:11

    찾아보면 더 심오한 노래패들이 많습니다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는 게 안타깝기만 하지여

    한꺼번에 벗는게 아니라 세월때라 내려놓고 비우다보면 어느새 산꼭대기에.....^^*🍀

  • 22.12.12 14:49

    어디서 그렇게 감정이 샘솟는지 신기합니다. ㅎㅎ

  • 22.12.12 15:59

    그쵸?
    아마도 남 보다 정이 그립고 많아서 그러신 듯해요

  • 22.12.12 16:08

    @리디아 리디아님도 약간 오분전님과 비슷한 면이...

  • 22.12.12 16:09

    @비온뒤 제가요??
    모르겠는데요??
    하기사~ 사실. 나도 나를 잘 몰라요. ㅎㅎ

  • 작성자 22.12.12 16:12

    비온뒤公 님이 따라주는 술에 고것이 담겨있음을 어찌 모르셨나여 ~^^☕

  • 작성자 22.12.12 16:13

    @리디아 숙제 내드립니다
    " 나는 누겨 ?" ㅋㅋㅋ

  • 22.12.12 16:17

    @오분전 음~~
    내안에 내가 또 있는 것 같은데...
    잘 안보이네요. ㅎ
    나는~그냥 나이에요.
    나만이 알고 싶은 나....

  • 작성자 22.12.12 16:33

    @리디아 열심히 공부하세요 ~^^☕( 총명탕)

  • 22.12.12 16:19

    이런음악 좋아하면 안되는데..ㅠㅠ
    장사익 노래 듣고 눈물흘린 적도
    있는데..

  • 작성자 22.12.12 16:29

    때로 가끔 촉촉하게 가슴을 적셔주어야 할 때도 있다우 ~
    더 잘아시는 분이 그러실까 !

  • 22.12.12 20:03

    좋은글 좋은음악 그림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밤되세요

  • 작성자 22.12.12 20:05

    네에 ~ 민정누이도 편안한 시간 되세요 ~^^*🌹

  • 22.12.12 22:48

    어디로 가야 하나요
    강건너에 기다리는이 있나요
    산넘어 내님 계시나요

  • 작성자 22.12.12 22:48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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