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리 덥노
인간하나 관리 못해
온나라가 용천을 떨고 있는 꼬라지가
우라나라 대한민국 만세다
문제주고 답주고 쓰넣기만 하면 되는데 그것도 귀찮아서
잘난체 하면서 그냥 백지 냈다가 이꼬라지 아이가
이웃나라들은 중동에서 들어오는 사람들 격리시켜 이상없을때
내보내고 한꼐 아무탈이 엄는데
우리나라는 와이라는고 참 지랄용천들 떨고 있다
월요일 대전 출장 가야되는데 다음으로 미루면 어떻겠냐고 쫄따구놈들이
이바구해서 마스크 끼고 차고 온나했다
참 기도 안찬다
우째 그런소리가 나오는지 사장이라카모 대반에 한마디 하고 싶지만........
그먼나라 중동에서 사람이 죽고 우짜고 현장 방송도 하고
문제와 답을 줏어모 쓰기는 해야될거 아이가
그래 똥배짱이 좋나 이기지도 못하면서
허기사 물마시고 헛트럼 하고 살아온 홍익인간 백의민족 아이가
훌륭하다 장하다 대한민국 영원히 빛나리라
빠졌소 또 빠졌어
노부부가 사는 오두막에 한 나그네가 찾아들어 하룻밤의 유숙을 청했다.
마음씨 좋은 노부부는 나그네를 맞아 아래 방에서 쉬도록 했다.
나그네가 막 잠이 들려 하는데 안방에서 노부부가 소곤소곤 주고받는 이야기가 들렸다.
"여보, 할멈, 어제 밤에 하다 만 것을 다시 계속하지요."
"그래요, 할멈, 시작해 봅시다."
"자아, 어서 대시오."
"아차, 또 빠졌소."
"좀 잘 맞추셔야지요."
"웬일인지 이게 꽤 넓어졌소, 한 번 임자 손으로 쥐고 넣어 봐요. 허허, 이거 빠졌어요,
또 빠졌어"
그제 서야 나그네는 궁금함을 참을 수 없어 가만히 사이 문 틈새로 들여다보니 두 노인은
나무를 깎아 소반 (小盤)을 만들고 있었으니,
제기랄........^0^ ^-^*......
=한국인의 해학 중에서=
주) 소반(小盤) : 음식을 놓고 앉아서 먹는 짧은 발이 달린 작은 상, 밥상.
소반의 종류 : 해주반, 나주반, 통영반, 공고상, 호족반 등 전통 나전칠기의
작은 상, 제기 세트, 등을 말한다.
첫댓글 조푸 회장님! 반갑습니다.
밝은 대낮에는 무엇하고 어두운 밤에 소반을 다듬는다고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