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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회원수필 2010 새해 일출
소율(박재명) 추천 0 조회 52 10.01.01 22:5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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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02 08:49

    첫댓글 "쟃빛으로 변했던 앞산 능선이 다시 빨갛게 물들어 오기 시작했다. 그 자리가 바로 일출의 자리인가 보았다. 혀끝이라고 비유하면 뜨겁지가 않아 적절하지 않고, 용광로라고 비유하면 너무 작아 그도 맞지 않다. 용광로에서 뚝뚝 떨어지는 쇳물과 같이 새빨간 해의 상단이 꽃봉오리 피어오르듯 산너머에서 올라온다."

  • 10.01.02 09:08

    선생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의 글 감동으로 읽었어요. 긍정의 나와 부정의 나 그 사이의 나와 나의 그림자...공감이 갑니다. 덕분에 뜻있는 일출에 동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새날엔 더욱 건강하시고 보람된 날들 되십시요.고맙습니다.

  • 10.01.02 09:25

    새해 첫날은 송구영신예배로 인하여 늘 밤을 새운답니다. 행사 마치고 새벽두시가 넘어서 집에오면 피곤해서 그냥 눕게 되지요. 해서...많은 사람이 맘을 설레면서 보러가는 일출은 해마다 늦잠을 자느라 못보고 지나지요... 정오가 지나서야 시골집에가서 어머님을 뵈는걸로 새해 첫날을 마무리 하였답니다. 일출을 보신 선생님들의 글이 없는가 이아침에 찾던 중 참으로 감동으로 읽었습니다선생님. 제가 일출을 본거나 진배 없으니 고맙습니다.그리고 좋은글 낚으신것 축하드립니다?^^

  • 10.01.02 13:14

    아~ 우주에서 가장 큰 별인 태양은 난초의 꽃대가 올라오는 것처럼 빠르니, 인생의 세월은 유수처럼 흘러간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그렇게 자연의 역사도 인생의 역사도 매일매일 이 순간같이 바뀌어 나가는 구나. 벌써 붉은 햇살의 기운이 온 세상을 비추었다. 새해아침 정상에서 해맞이 하신 선생님의 글 잘읽고 갑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 10.01.02 17:40

    가장 멋진 나가 되어 일출을 맞으러 가시는 젊음이 부럽습니다. 보람차고 행복한 경인년이 되소서.

  • 10.01.02 19:32

    새해 일출을 보시고 섬세하게 표현하셨습니다. 저는 춥다고 꼼짝도 안했는데요. 소율선생님 새해도 만복이 깃드시고 건필하시길 빌겠습니다.

  • 10.01.03 08:34

    선생님의 글을 통해서나마 정상에서의 일출의 감동을 느끼네요. 집에서 동녘하늘이 밝아오는 것을 보았지만 산 정상에서의 느낌은 다를 것 같아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10.01.03 12:18

    저도 날씨가 추워서 삼일 동안 꼼짝을 못했는데, 선생님의 글을 통하여 간접이나마 일출을 보게 되었네요. 새해에도 멋진 글로 자주 만나뵙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기를 빕니다. 일출 모습을 담은 행복한 글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0.01.03 22:46

    감사합니다...새해 푸른솔 문학회 문우님들 모두 큰 뜻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10.01.05 09:49

    떠오르는 태양처럼 정열의 새해 되소서. 새해 첫 작품을 쓰셨군요 참으로 부지런하십니다.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 10.01.11 06:41

    소율 선생님 참으로 감동입니다. 일출의 그 순간의 희열을 저도 느끼고 갑니다. 선생님께서 내복을 입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요즘 젊은이들 아무리 내의 입으라해도 입지 않더라구요. ㅎㅎ 올해 내내 좋은글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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