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정기다회 후기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2리에서 강원도 소모임 정기다회를 전국다회처럼하게되다...

[아란도]

지난 서*경 다회에 흐름이어라님께서 참여 하셔서

강원도 다회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다...

강원도 소모임이 다회를 진행하기에는

여건이 많이 좋지 않다라는데에

의견이 모아져서

서*경 다회에서 지원 할테니

뭉크님과 상의하여 강원도에서 다회를 기획해보는게 어떻겠냐는데로

의견이 일치 되었었다.

하여 서*경소모임 지기이신 폴라리스님께

서*경에서 강원도 다회에 참여하는 방안을 일임하여

서*경에서는 다회를 쉬기로 하고

강원도 다회의 공지에 맞춰서 서*경에도 그 사실을 알리기로 하였었다.

강원도 다회의 공지가 뜨고 서*경도 그에 맞춰 공지가 올라오고

이제 강원도 다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두 마음이 분주해지고

나름대로 여행 떠나는 즐거움을 모두 만끽 하였으리라고 본다.

차맛어때 초반에 속초에서 설악산 단풍놀이 전국다회를 하고

몇년전에 강원도에서 태백산 등반 전국다회를 한번하고,

속초에서 설악산 부근에서 전국다회를 한번하고

이번이 네번째이다.

하지만 이번 다회가 가장 성황리에 많은 분들이 모이셨다.

^^...이름은 강원도 소모임 다회이지만

모여주신 분들이 전국에서 참여 하신지라 전국다회 규모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준비를 하신 강원도 소모임 지기이신 뭉크님과

전체 운영자이신 흐름이어라님,

강원도의 사나이 빈그릇님께서 수고로움이 많으셨다.

어쨌든 소모임에서

전국다회처럼 치뤄내려니 마음고생들도 있으셨을 것 같다.

^^;서*경은 전국다회처럼 치뤄진 경험들이 많지만

강원도 소모임은 그럴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기에

그 마음들이 갖는 분주함과 산란함,걱정스러움,

행여나 모두를 불편하게 하면 어쩌나 하는 이쁜 마음들도 볼 수가 있었다.

^^..소모임 자체적으로 전국다회를 치뤄내는 경험도 색다를 것이라고 생각된다.

강원도 사나이 님들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강원도 다회가 더 많은 발전과

지역의 멋진 내음을 풍기는 모임,

우리나라 곳곳과 소통하는 다회가 되기를 바라고 바래 봅니다.....()

강원도 평창군,대관령면,차항2리에서

강원도 소모임 다회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자리 제공을 너무나 멋지게 오픈하여 주신

참살이 농장 주인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이제 참살이 목장 주인장님께서

황병산 사냥놀이를 설명하여 주셔서 모두 재미있게 경청하였습니다.

서울 하이 페스티벌에도 참가해 대상을 받은

아주 저력있는 강원도 지방 문화제 입니다.

황병산 사냥놀이에 사용되는 사냥 기구들 입니다.

태현이가 사냥놀이 멧되지 탈을 써보고 있습니다.^^

태현이와 가현이 입니다...

남매 같지요...

^^..태현이는 뭉크님 아들이고

가현이는 무애님 딸입니다.

꼬맹이들 총 집합...^^

저희들끼리 너무나 잘 놉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천사인가 봅니다.

서로 낮을 가리지도 않고 다시 만나게 됨을 자기들끼리 자축하며

씩씩하게 잘도 놀기만 합니다...

사진 좌측부터 태현이,수빈이,도현이,수연이,가현이...입니다.

가현이도 어느덧 자라서 이제 같이 놀 때가 되었습니다...^^

마음의 소리님과 마음의 소리님 어머니 이십니다.

다정한 모녀의 한때 입니다.

마음의 소리님은 다회에 처음 참석하셨으나

정말 잘 어울려 주셨습니다.

참여의 소감도 멋졌습니다...^^

행복인생님과 소로님.....

환한 두 분의 미소가 행복 합니다..^^

훈민정음님...

어디를 보고 계시나요...^^

3년만에 짜잔 하고 나타나신 밝은뫼님 ...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고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오카리나 연주도 덤으로 들었습니다.

감사 했습니다...^^

 저녁을 먹기위해 식당에 모여 앉았습니다.

무대 체질인 가현이 입니다....

시선집중..^^

마을 회관 강당이 너무 넓어서

참살이님 거실에 빙 둘러 앉았습니다.

그러니까 거실을 점령한 셈입니다.^^

저먹을 먹고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돌아가며 1분간 자기소개 시간을 갖습니다...

무애님께서 차에 대해서 설명을 하시고 질문도 받으시고

다양한 얘기들을 하여 주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올해 5월 차 만들기 다회를

지리산 차천지 무애님 다원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차천에서 차를 만들었으며

올해도 수고로움을 마다 하지 않으셔서 차천지에서 차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함께 차를 열심히 만들어요...^^

정면의 세남자....

청연님과 현오님 일명심님은 열심히 대화중.....

현오님은 처음 참석하셨고

일명심님은 서*경다회에 참석하신적이 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뒷풀이를 기다리는 동안에

막간을 이용하여

현오님께서 몸살림 뼈교정을 하여 주셨는데...

........참 시원했습니다.

제가 시범으로 먼저 해 보았는데 머리가 맑아지고 눈이 참 시원했습니다.

다음날은 허리도 많이 부드러워 지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대로님,고수사랑님,...그리고 뒷풀이 마치고 몇분이 더 교정을 받으셨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뼈 교정을 하다보면 힘이 드실텐데 너무 열심히 하여 주셔서 참 감사 했습니다.

앞으로 운동을 열심히 하여야 겠습니다...^^;

차에 대해서 얘기를 하시고 계시는 무애님 이십니다.

팽주를 하고 계시는 훈민정음님 이십니다.

차를 낼때마다 팽주를 하셔서 참 감사 했습니다.

강원도 소모임 다회에

강원도 브러더스님들을 도와서

훈민정음님과 소로님,두 천체 운영자님들께서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다회의 살림을 뭉크님을 도와서

이모저모 손이 안가시는데가 없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취죽진여실님 힐끔 보시다가 떡 카메라에 걸리셨습니다....^^

참살이 목장 주인장님 이십니다.

흐름님과는 고향 선후배 사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니까 동네 큰형님 이십니다.^^

흐름님께 참살이님 같은 분이 옆에 계셔서

참 든든하고 고마웠습니다.

여러모로 다회의 편의를 많이 제공하시고

함께 어울리셔서 강원도와 평창,횡계,차항리 마을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횡계..차항리는 보통의 농촌과는 조금 다르게 여겨 졌습니다.

남쪽의 농촌과 북쪽의 농촌은

다루는 농작물이나 지형적인 특성이 있기에 느낌도 사뭇 다릅니다.

예전에 느꼈던 귀농학교의 이미지도 느껴지고

앉아서 말씀 하시는 품새에서 후박나무님과 도법스님의 이미지도 오버랩 되는데...

^^...그래서 참 신기하기도 하고 낮익게 여겨지기도 하였습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참으로 애를 쓰시는 깨어 있는 농촌의 선구자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만나뵙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흐름님께서 그렇게 입이 마르게 얘기하신 분이

바로 이분....

참살이님 이십니다...^^

조루룩 앉아 있는 아이들.....

같이 차를 마시고 자기 소개를 하고 대화들을 경청합니다.^^

강원도 브라더스의 한분이신 빈그릇님과 그 옆에 뭉크님 이십니다.

두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막간을 이용하여 수연이와 수빈이의 노래를 듣습니다.^^

쌍동이 자매의 공연 이였습니다.

전날 안니를 다쳐서 죽 이외에는 못 먹는 수빈이..그래도 노래를

언니인 수연이와 함께 잘 합니다.

아마도 마른 몸이 1kg은  줄었지 않았을까 걱정도 됩니다...^^;

태현이에게 노래를 시켰더니 쑥쓰러워 하여...

막내 도경이와 같이 부르라 그랬더니..우리의 막내도 역시 쑥쓰러워 합니다.

도경이는 작년보다 조금 더 자란 듯 합니다.

그래서 급기야 언니이자 누나인 도현이가 합세하고...

쌍동이 자매도 합류하여 같이 노래를 하게 됩니다...

"....올챙이 한마리....~...^^;

꼬맹이님들 수고 많으셨어욤...^^

참살이 농장에서 기르는 멧돼지 고기 입니다.

멧돼지와 흑돼지를 교배해서 기른다 합니다.

그런데 ^^;...참 맛있습니다.

모두 너무 맛있게 잘 드십니다.^^

아이들은 소시지를 구워 줍니다.

 강원도 막거리를 마시고 있습니다.

막걸리가 역시 맛나고 달짝 지근합니다...^^;

 뒷풀이 풍경....

고기굽는 초의님...

뒷풀이에서 뵙게된 도해님....

도착 하시자마자 뒷풀이 준비를 도우셨다네요....

^^...없던 사람이 뒷풀이 가니 계셔서 반가웠습니다...

현오님과 고수사랑님...

아마도 몸살림 뼈 교정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계신듯....^^

 참살이 목장 주인장님 따님과 아드님 입니다.

앞으로 또 볼텐테..사진찍자..해서

찍었답니다..^^;

 고수사랑 옆지기님 ,소로님 미소가 이쁩니다.

고수사랑님 왈...

결혼 10년이 넘어가니 더 정이 새록새록 좋아진다..하시며

발게 웃으시더니...그래서 더 좋아 보이십니다..^^

 ^^..ㅋㅋㅋ....

맑은물이 많지요....

그러나 이 맑은물이 인기가 없어서 2병 반만 없어졌지요...

막걸리가 워낙 인기가 좋았지요...^^

이렇게 토요일 다회가 마무리 되고

뒷풀이도 정리되고

모두 꿈나라로 빨려 들어갑니다.

비가 촉촉히 오는 가운데

단잠을 재촉하는 새벽....

강원도의 1박은 이렇게

단비속에서 꿈을 꿉니다.

참살이 팬션의 2층 다락 방중의 하나 입니다...

하늘로 나 있는 들창이 참 멋집니다...

그 아래 앉아서 아침 나절의 한가함을 맛보는 산울림님 이십니다....^^

 날 좋은 날은 별도 보이는 들창입니다.....

 그 옆 다락방에서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잘 놀고 있는 모습 입니다...

흐름이어라님과 행복인생님....

아침 식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나서

참살이님께 국선도를 배워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ㅋㅋ...

야생화님께서 전날 늦으막히 오셔서 한쪽방에서 대화를 하다가

잠시 쉬러 이층 다락방에 갔다가...

10분만 쉬자 하다가....

국선도를 배워보지 못했네요...ㅜㅜ

모두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 데를..연발 합니다^^;....

하하..그 예전 모습들이 궁금해지는 순간 입니다...^^;

이제 갈무리 다회로 가 보실까요...

갈무리 다회 시간 입니다.

우측에 살짝 보이는 행복인생님,그 옆에 야생화님...

늦게 합류하셔서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해서...

자기 소개 시간을 길게 드렸습니다.

운남에 거주하고 계시고

중국에서 오랬동안 생활하고 계시기에

그곳에서 바라보는 중국과 한국...

요즘 이슈인 티벳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도 여쭈어 보았지만...

갈무리 다회 시간 이라서 길게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습니다.

만나뵈서 반가웠구요...

다음엔 조금만 일찍 오시면

헤어질때의 아쉬움이 조금은 덜 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워낙 아쉬워 하셔서....^^;

그 옆에 구리에서 참석하신 취죽진여실님

밝은뫼님,빈그릇님,

해남에서 올라오신 별이내게로 오다님,대로님 이십니다.

그옆에 소로님...

그 뒤에 흐름이어라님...

이번 다회를 자신의 동네에서 하기에 더 신경 쓸일이 많았습니다.

흐름이러라님 애 많이 쓰셨습니다...감사 드립니다...()

그아래 훈민정음님,

그 옆에 포항에서 올라오신 초의님...

별이 내게로오다님이 포항가서 함께 오셨습니다...

다음날 뮤지컬보러 서울로 먼저 가셨지요....^^

초의님 옆에 마음의 소리 어머님 이십니다.

따님과 대관령 나들이를 함께하셔서

다회에 즐겁게 동참하여 주셨습니다.

그 마음에 감사 드립니다...^^

그 옆에 참살이 주인장님 따님 입니다.

예쁜 소녀입니다..^^

그 옆에 일명심님...마음이 참 따뜻하고 밝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연님....

이번에 일명심님과 현오님을 모시고 오셔서...

모두에게 보시를 톡톡히 하셨습니다.

감사히 받았습니다.^^..()

그 옆에 현오님

사람이 뼈가 자주 어긋나나 봅니다.

감사햇습니다..^^..()

그 옆에 산울림님...

내내 즐거워 하며 감사해 하며 호탕한 웃움으로 다회를 즐겁게 하여 주셨습니다.^^

고수사랑님....차맛어때와 함께하는 즐거움이 점점 묻어나는 얼굴 모습에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다양한 포즈...^^

팬션앞에서 단체사진.....

좌측 뒷줄부터...

참살이님과 따님,아란도,취죽진여실님,밝은뫼님,야생화님,도해님,마음의소리님,어머니가 안보이시네...

가운뎃 줄 우측부터

뭉크님,훈민정음님,소로님,산울림님,행복인생님,고수사랑 옆지기님,

고수사랑님,빈그릇님,

앞줄 좌측부터

별이내게로오다님,흐름이어라님,뒤에 수연이,옆에 태현이,수빈이,도정이,도현이 입니다.

그러고 보니 무애님 가족은 먼저 가셨습니다....^^

비가 토요일 저녁부터 오더니

다음 날도 왔습니다.

가뭄에 내린비라서 반가운 비 입니다.

그래서 목장에 가보는 시간이 비워져서 오전을 비와 함께 운치있게 보냅니다...

^^초의님은 빈방에서 혼자 비와 함께하는 고요를 즐기고 싶어 하셨는데...

방해도 했습니다...^^

나름대로 오징어,귤,떢볶이,차들,절에서 보시 받아온 떡과 과자들,

뭉크님이 준비하신 과일 여러 다식들과 고구마 감자 등등과

흐름님이 준비하신 맷돼지 고기

...너무나 풍성한 다회였습니다.

마음을 내어 보태어진 음식들을 보면서

그 마음 내어줌들이 감사 하여서...

"그대들...이렇게 좋은 사람들이어도 되는거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장소를 넉넉하게 제공하여 주신 참살이 농장 주인장님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흐름님과..앞으로도 동생처럼 친구처럼 함께 잘 흘러가 주시기를 부탁드려 봅니다^^...()

그러고보니..이번에는 흐름님께도 "우리"가 붙는군요...

ㅋㅋ....갑자기 "우리"가 저절로 붙어 버립니다...

강원도 소모임을 맡아서 늘 마음 고생이 많은 뭉크님께도

"휴...한번 더해..^~;..."...로 감사한 마음을 전해 봅니다...()

아직 소모임 다우들이 많이 구성되지 못한 관계로

강원도 소모임 게시판에서 혼자 잘 노시는 빈그릇님께도

뭉크님을 많이 도와 주시라...

옆구리 꾹꾹 찌릅니다....^^:...()

참여하여 주셔서 마음을 잘 내시어 한데 어울려 주신 다우님들께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다우님들께

봄날..봄비차 한잔 올립니다...^^...()

[아란도]

^^..네...모두 다녀가셨네요...ㅋㅋ...다음에는 일찌 오셔서 즐거운 시간 되셔요...강원도의 훈풍은 여운이 참 긴 듯 합니다....반가웠습니다...^^()

[왕소금]

아란도님 감사합니다...차 한잔...

[아란도]

^^..잘 지내시지요...잘 지내다 돌아오면 연락하시오...^^()

[foryu(현오)]

지난 강원도 다회 잘 다녀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란도]

^^..감사합니다....어쩌다보니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인사를 나누어 주게 되었습니다...^^..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차맛어때와 좋은 인연 되셔요...^^()

[푸른 산]

멋있는 다회였네요! 부럽고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