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국감에 '이재명·윤석열·홍준표'가 소환된 이유는
●사이드미러 '톡' 쳤는데 전치 2주? 벤츠 차주의 몽니
●살짝 '콩'인데 2주 진단서..한문철 "한푼도 주지말라"
●핵없는 브라질, 호주보다 핵잠수함 먼저 만든다
●"1시간 쉬라는데 갈 데가 없어" 서글픈 노년의 돌보미
●"文, 이재명 태도에 경고 보낸 것"..靑 '엄중' 미묘한 파장
●김웅-조성은 통화 파일 복원.."내가 대검 찾아가면 윤석열이 시켜서 온게 되니까.."
●김어준, 이낙연 향해 "선거기간에는 합리적인 사람도 미치더라"
●"보도블록 한 장 깔아도 성남시장이 결재한다고 했는데"..이재명 자택·성남시청 압수수색은 언제?
●윤석열 따라다닌 '항문침 전문가', 과거 유승민과도 사진 찍었다
●국민의힘, 당원 모바일투표율 38.77%..내일은 ARS 투표
●경차 지붕에 박스 수십개..안전 규정 없는 '쿠팡플렉스'에 국토부 "규제 검토"
●"은행서 나도 모르게 수천만원 인출"..실수라던 직원 '극단 선택'
●여친 집 간다며 군부대 이탈 시도한 20대, 막는 상관에 "죽여줄까"
●스웨덴·덴마크, 미성년자·젊은층 '모더나 백신' 접종 중단
●反이재명 일부 친문 "경선 중단해야" 반발..원팀 흔들리나
●"아베의 꼭두각시를 거부한다"..기시다 日총리, 극우인사 외면한 이유는?
●"백종원 가게도, 신선설농탕 1호점도 망해"..폐업 기로선 대학 상권
●"김기현 소유 임야로 휘어진 도로 노선, 땅값 1800배 폭등"
●이정재, '뉴스룸' 출연에 ♥임세령과 결혼에도 관심..벌써 7년째 연애
●"히말라야 정상서 이재명 삼행시, 우리도 당혹..죄송한 마음"
●유난히 파랗던 9월 하늘, 초미세먼지 최저..중국 탓 아니었다
●오세훈 "마곡지구, 박원순 시장이 분양하면서 발산지구 두 배 받아"
●예술강사 월수업시수 제한..건강보험 의무가입 '회피 꼼수'
■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뇌물을 준 부동산업자가 대장동 의혹 핵심인물인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와 수익 배분을 약속한 3자 합의서를 YTN이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대장동 개발 이익을 3명이 똑같이 나눈다는 게 핵심 내용인데 검찰은 이들의 거래 배경에 특혜나 로비 의혹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 공수처는 검찰이 야당에 여권 인사 고발을 청탁했다는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박지원 국정원장이 관련 의혹을 제보하도록 했다는 이른바 '제보 사주' 의혹에 대해서도 공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는 이틀째 2천 명을 훌쩍 넘어설 전망입니다. 이번 주말 또 한 번 연휴가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폭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스웨덴과 덴마크가 각각 젊은 층과 미성년자에게 대해 모더나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심근염 같은 부작용을 우려한 조치인데 30살 이하 젋은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 박형준 부산시장이 보궐 선거 과정에서 4대강 사업 반대 단체 불법 사찰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내곡동 토지 등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된 오세훈 서울시장은 무혐의 처분됐습니다.
■ 보이스피싱 조직의 원조 격인 일명 김미영 팀장이 9년 만에 필리핀에서 붙잡혔습니다. 알고 보니 보이스피싱 사기를 수사하다 비리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이었습니다.
■코스피 사흘째 급락 2900도 간신히 지켜...
코스피가 사흘째 하락하며 연중 최저점을 찍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2% 떨어진 2,908선.
이제는 2,900선마저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하고, 유가가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는 점 등이 우리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주식뿐 아니라 원화 가격도 하락했는데 원·달러환율은 달러당 1,192원 30전에 거래를 마쳐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경기회복 추세가 꺾이고 기업 이익 개선 기대감이 약해진 상황에서 투자심리까지 위축되다 보니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일단 10월 한 달은 변동성이 큰 장이 예상되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불붙은 LPG 값, 석유화학도 가스회사도 운다.
액화석유가스, 국제 LPG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석유화학 업계와 가스회사 같은 에너지 수입업체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LPG의 주요 성분인 국제 프로판 가스 가격이 지난달 t 당 665달러로 4개월간 34% 넘게 급등했습니다.
그리고 아람코가 이번 달 LPG의 주요 성분인 프로판가스 가격을 t 당 800달러로 또 한 차례 인상했습니다.
👉플라스틱 원료에서 LPG 비중을 높이기 위해 관련 설비를 꾸준히 확충해 온 석유화학 업계는 난감한 상황입니다.
에너지 수입업체도 국제 LPG 가격이 급등한 부분을 국내 가격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서 지금 가격으로는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게 현실이라고 하네요.
■브레이크 풀린 車값…티볼리 70만 원, 벤츠 250만 원 올랐다.
자동차 재고는 없는데 주문은 폭증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완성차 업계가 차 가격을 일제히 올리고 있습니다.
올 초부터 반도체 수급문제로 신차 공급이 위축되자 글로벌 중고차 가격이 상승했었는데 이제는 신차 가격까지 들썩이고 있는 겁니다.
👉먼저 신차, 기아 쏘렌토가 57만 원, 쌍용 티볼리 70만 원, 벤츠 C클래스가 250만 원 가격이 뛰었습니다.
분기 말이나 연말엔 흔히 있던 수입차 할인도 사라졌습니다.
1년 전 600만원 할인하던 BMW X3 할인은커녕 사려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고요.
과거 1000만 원 가까이 할인해 인기가 많던 아우디 A6 이달 할인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고차 가격도 오름세인데요.
BMW 5시리즈, 현대 그랜저, 기아 카니발 같은 중고차 최대 인기 차종들의 이달 평균 가격이 작년 같은 달 대비 약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갤폴드3-플립3 국내 판매 39일 만에 100만대 돌파.
삼성전자 새 폴더블폰 시리즈 '갤럭시 Z 폴드 3와 Z 플립 3'가 출시 39일 만에 국내에서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시 이후 역대 3번째로 빠른 기록인데 MZ세대를 겨냥한 디자인과 마케팅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폴더블폰 열풍은 MZ 세대, 그중에서도 여성이 주도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Z3 시리즈 전체 판매량 중 70%가 갤럭시 Z 플립 3였습니다.
그리고 Z플립 3 구매 고객의 절반 이상이 MZ세대였고, 2030여성 소비자가 30%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여행 큰 장 선다"…야놀자·하나투어 전격 동맹.
숙박 플랫폼 1위 야놀자와 여행업 1위 하나투어가 해외여행 서비스 '동맹'을 맺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와 함께 열리는 해외여행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로 해석되는데요.
하나투어가 기획한 해외여행 상품을 야놀자에 단독 공급하는 게 핵심입니다.
👉양사는 또 정부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 투자도 할 계획입니다.
야놀자와 하나투어의 제휴는 1등 끼리의 연합이라는 점에서 국내 여행 산업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한편 네이버, 카카오, 쿠팡 같은 대형 플랫폼도 여행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어 국내 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 시장 주도권 다툼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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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관계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