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내려 온 윈스톰
dpf재생주기가 갑자기 넘 짧아져서...
평소 천킬로정도 되야 강제재생이 되엇는데
요즘은 150킬로정도에 재생이 되어
뭔가 큰일인가 싶어서 얼릉 오셨는데
데이타를 보니
차압발생량이 131hpa로 정비수치를 오버했습니다..
일단 재생주기가 짧아진 이유는
dpf의 문제라는것을 알 수 있는데
더 중요한것은 dpf막힘의 원인을 찾는것입니다..
물론 주행거리가 오래되면
dpf 내구성 문제로 인해 재생이 잦아드는건 어쩔수없지만
대부분 인젝터, egr, 터보차저, 엔진, 미션의 문제로 인해
더 많은 고장이 나타나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진단이 더 중요하구요...^^
인젝터 밸런스 편차가 크진 않지만
엔진 압력누설이 발견이 되어 클리닝 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밸런스 편차가 흔들려
혹 언제 인젝터클리닝 하였나 문의하니까...
6만킬로 전엔가 차가 많이 아파서
인젝터를 한갠 신품, 한갠 클리닝하여
수리를 하엿다는데...
아마도 밸런스를 보지않아 나타나는 증상인거 갔습니다...
DPF클리닝 전
정비가 가능한지 체크하는데
자동차에서 점검하는것보다 더 심각한 상태입니다..
DPF 막힘률
전단 10.4hpa 후단 1.2hpa 편차 9.2hpa
수리는 가능한 수치이지만
애마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는 나쁜 소식입니다..
DPF버닝 클리닝 시공하고 잇습니다..
1000℃가 넘는 고열로 태워버리기에
이보다 청소를 더 잘 하기는 힘들답니다...^^
인젝터 밸런스 틀어진것도 확인할려고
인젝터를 탈착하였는데
엔진 연소실 폭팔 상태가 좀 이상한거 같습니다..
참고로 주행 시 터보소음이 발생도 하고 상태였으며
가속 후 악셀 오프 시 백압력 소음도 좀 나타났답니다..
한마디로 터보가 좀 이상하다는거죠...
물론 인젝터 밸런스도 이상하구요...
초음파클리닝 후 인젝터클리닝하는데
2개가 좀 이상하긴한데 바꿀수는없으니
클리닝을 최대한 잘 해볼려고 합니다..
인젝터클리닝 후
신품동와셔까지 교환을 한 상태입니다..
새것같지만 절대 새건아닙니다..
넘 삐싸서 힘들어지니까요...
DPF버닝 클리닝 후
DPF흐름율
전단 6.7hpa, 후단 2.2hpa, 편차 4.5hpa
확연하게 좋아진 데이타를 보니
참 다행이라는 생각에...^^*...
글구 dpf를 장착하기전
DPF의 효율을 더 좋게하기위하여
세미터보 배기 테크젯을 장착합니다..
아무래도 잘싸면 더 좋으니까요...ㅎㅎ
dpf장착 후 엔진데이타 함 볼까요...^^
무부하 가속 시 51hpa로
dpf클리닝 전보다 무려 80hpa만큼
dpf흐름율이 더 좋아졌다는 사실...
이 말은 dpf 재생시기가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즉, 연비도 좋아지고 출력도 좋아진다는것이죠...
부하 가속 시 29hpa로 다 좋습니다..
dpf클리닝, 인젝터클리닝이 잘 되었지만
근본적으로 터보차저와 인젝터의 문제는
어쩔수없는 일이기에 엔진 파워밸런스 조정을 위해
ECU맵핑이라는 대체수단을 사용합니다..
가장 우선순위는 부스트압력입니다..
참고로 출력을 올리는게 목적이 아니라
부스트압력과 레일압력을 정밀하게 셋팅하여
dpf활성화를 돕는데 춧점을 두고 한답니다..
그러나 출력은 분명 좋아질것입니다..
dpf버닝클리닝과 테크젯도 하였으니까요...
사실 120킬로를 넘기기가 힘들었는데
아마도 120킬로 넘기기가 아주 좋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