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감사의 말을 전하는 인천세무서장 | | 인천세무서(인천세무서장 박 대 규)는 3일 11시 4층 소회의실에서 국세청개청 42주년을 맞아 내, 외빈 및 직원, 성실납세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박 대규세무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을 수행하는데 있어 재정이 뒷받침 되지 않고서는 행정을 수행해 나갈 수 없을 것"이라며 "여러가지 어려움을 무릅쓰면서도 납기 한번 넘기지 않고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하여 주신데 대하여 정말 깊은 감사와 존경 하고, 성실한 납세자가 대우받는 건전한 납세 풍토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세무서는 이날 일일명예서장에 심 충식 (주)성광 대표이사,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 신 현배(세무사 신 현배 사무소)에게 임명장을 수여 했다.
이날 행사에 표창 수상자는 재경부장관상에는 대한 싸이로(주) 이 학성 대표 외 1명, 국세청장 덕원 공업사 이 휘자 대표이사 외 3명, 지방청장상에는 영진전자 이 재춘 대표 외 4명, 세무서장상에는 한국기전공업(주) 전 영직 대표 외 6명이 수상했다.
우수공무원인 인천세무서 총무과 박 덕순 외 11명이 납세자의 날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 성실납세자 영진전자 이 재춘 대표는 성실하게 살아온 것뿐인데 수상까지 하게 돼 무척 기쁘다. 납세자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세무서는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납세자의 사진을 인천세무서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해 모범 납세자가 존경 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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