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화성군에 있는 하늘향기교회에 다녀왔습니다.
크지 않은 교회입니다.
성도수가 30명 남짓한 교회였지요.
그 마저도
처음에 저에게 전화가 와서 집회 스케줄을 잡을때의 2배입니다.
집회 날자를 1월 14일로 잡고
열심히 기도하며 전도를 하여 무려 두배로 성장시킨 것입니다.
대단하지요?
담임목사님은 박평렬목사님입니다.
10년도 더 전에 구로에 있는 충심교회에 집회를 간적이 있는데,
당시에 그 교회 부목사님으로 사역하고 계셨지요.
찬양도 잘하시고, 악기도 잘 다루시고,
구약학 박사학위도 있고,
암튼 달란트가 많으신 분이지요.
이 교회가 더 놀라운 것은
젊은 성도님들이 거의 대부분이라는 것이지요.
요즘은 작은 교회들을 가보면
젊은 사람들은 보기 어렵고 연세드신 분들이 대부분인데,
여기는 초등학생 아이들(유치원포함)이 10명정도 되니
부모도 젊고요,,,,
향후 더 기대가 되는 교회입니다.
은혜롭게 예배를 드리고,
식사는 도시락 주문한 것을 전 교인과 함께 먹었습니다.
(도시락 속의 주 메뉴는 돈가스)
첫댓글 교회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 수 있지요. 작은 교회도 큰 교회도 더욱 부흥하길 소원합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