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초에 프로페시아를 복용했습니다. 미녹실도 하루에 1회씩 발랐습니다.
4월 하순정도에 머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앞머리와 윗머리가 눌려 가라 앉았었는데,
머리에 생기가 있어 위로 떠 있으니깐, 머리가 풍성해 보입니다.
5월 정도 되니깐.. 오랜만에 본 사람들은 풍성한 머리를 보고 놀랩니다.
그런데, 부작용이 있습니다.
4월 중순 정도(프로페시아 시작 2주 정도)에 몸에 붉은 두드러기와 함께 가려움이 생깁니다.
그리고 소변 후에도 소변이 세어 나옵니다.
그래서 복용을 중단했습니다.
7월정도 되니깐, 머리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더니,
8월부터는 머리가 많이 빠집니다.
그래서 11월 15일에 프로페시아 복용과 미녹실을 사용했습니다.
관찰해보니
프로페시아 복용 3일이 지나면 머리 감을 때에 탈모 숫자가 확연히 감소합니다.
약 50%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바닥을 1주일에 한번씩 청소하기에 머리 빠진 숫자의 감소를 또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탈모수가 감소합니다.
그런데 꼭 2주 정도되면은 가려움과 붉은 부위가 재발하네요.
발기력도 없어집니다. 소변후 소변이 세어나오는 것도 미약하게 재발하는 것 같네요
이걸 방지하기 위해 헬스를 하기는 하는데, 대응이 안됩니다.
그래서.. 프로페시아 1달 복용후에
2일에 한번씩이나, 아니면 절반량으로 1일 1회 복용을 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저는 65kg이고, 몸이 예민한 편입니다. 나이는 40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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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말씀처럼 2일에 한번씩 복용해보시고 증상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약 효과는 잘 보시는거 같은데 부작용이 안타깝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