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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암(龜巖) 김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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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서 손 떼라… 트럼프, 시진핑에 요구”

스카이데이리

美·中 6월 정상회담 본격 추진… 트럼프 중국 방문 형식 유력
“美, 한국 親中化 막기 위해 尹탄핵 심판 전 개입할 가능성 커”
‘中간첩단 검거’ 제보 유력 인사 “美, 실무팀에 검거 활용 지침”

https://youtu.be/vx6FEe7oN64

김영·허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3-11 18:00:01

▲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대(對)중국 관세가 중국 내 자중지란을 야기할 것으로 내다봤다. 호주 Sky News 온라인 캡처

미·중 양국이 6월 정상회담을 추진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 공산당(중공·CCP)은 한국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중국 간첩단 검거’ 카드를 거머쥐고 공식 발표 시기를 저울질해 온 미국이 미·중 정상회담 추진과는 별개로 긴박하게 전개되는 한국 상황에 비공식적으로 개입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이 6월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첫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개시했다고 긴급 타전했다. 

미·중 정상회담에 관한 첫 외신 보도는 스카이데일리가 예측한 시기보다 한 달가량 늦어진 것이다. 

앞서 본지는 미국 정부가 미·중 정상회담 일정을 이르면 2월 둘째 주 주말(2월15~16일)을 전후해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본지 2025년 2월12일자 1면 [단독] 트럼프 中 방문 타진… ‘中간첩단’ 담판짓나 보도 참조> 

당시 소식통은 본지에 “미국의 대(對)중국 관세에 대한 중국의 수용 추이에 따라 미국이 대통령의 방중을 성사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하고 미·중 간에 물밑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을 만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유력하게 관측된다고 미국 측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본지는 내다봤다. 

WSJ와 로이터통신도 중국이 베이징 개최를 선호하고 있어 시 주석이 미국을 방문하기보다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찾는 방식으로 회담이 성사되길 중국 측이 원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WSJ를 번역·보도한 연합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 등) 경제적 공세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시 주석이 워싱턴DC를 찾을 경우 외양적으로 시 주석이 미국에 경제적 압박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처럼 비칠 수 있다는 중국 측의 우려가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중국 측의 속사정은 또 있다. 본지가 지난달 보도에서 제시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관측은 중국 내부 사정도 고려한 포석이었다. 

당시 복수의 소식통은 “군부를 장악하지 못한 시 주석으로선 나라를 비우고 섣불리 외유에 나서기 힘든 중국 내부 사정이 있다”고 귀띔했지만 본지 보도는 이 사정을 밝히진 않았다. 

WSJ 보도를 전후한 특이한 기류도 본지에 포착됐다. 중국 간첩단 검거에 대해 제보한 익명의 정치학 박사 A씨는 최근 기자와 만나 중국 간첩단 검거의 ‘6월 발표설’을 시사했다. 

이는 한국의 급박한 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조치로 풀이되면서 본지는 하나의 첩보 사항으로만 참조하고 보도하진 않았다. 

그러나 A씨의 언급은 WSJ의 6월 미·중 정상회담 전망과 시기적으로 일치한다. 

A씨는 WSJ 보도보다 반나절 먼저 ‘6월 발표설’을 언급했다. A씨 발언은 10일(한국시간) 이른 오후, WSJ 보도는 10일(현지시간) 오후 3시37분이었다. 한국시간으로는 WSJ가 11일 새벽 4시37분에 보도했다. A씨가 발언하고 12시간이 지난 시점이다. 

A씨는 최근 트럼프 가문의 한 인사와 접촉했다고 말했다. 본지는 미국 측 인사의 구체적인 실명을 전해들었지만 접촉이 사실이었는지는 아직 크로스 체킹하진 못한 단계다. 

그는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한 미국 측 대응 기류에 관해 묻자 “중국 간첩단의 공식 발표 시기와는 별도로 미국은 한국의 친중화를 막기 위해 어떤 식으로든 대통령 탄핵 심판 전에 개입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단언했다. 

이런 기류를 반영하듯 미국 측의 비공식 움직임이 최근 감지됐다. 

또 다른 믿을 만한 익명의 소식통은 미국 정부의 현직 고위 관리가 최근 미국 유학 시절부터 알고 지낸 한국 측 지인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한국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고 본지에 전했다. 

이 소식통은 “미·중 간 심상치 않은 기류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신빙성 있는 정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미국에 있는 또 다른 인사도 “트럼프정부가 미·중회담 실무팀에 중국 간첩단 검거 카드를 놓고 협상하라고 지시한 건 주지의 사실”이라고 지난달 본지에 밝힌 바 있다. 

김영·허겸 기자 

bori0429   2025-03-12 08:54수정          삭제

국내 매국노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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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   2025-03-12 08:18수정          삭제

와.... 누가 이걸 말해준적이 있는데 와 사실이네 저말 이후로 우원식 핑핑이 만나러가가 도와달라고 했는데 팽 당했다는 루머가 아주 아주 나돌던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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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2025-03-12 08:06수정          삭제

윤대통령이 여유가 넘치는 이유는 이미 미국과 데프콘3 발령에 대한 약속이 되어 있기 때문이라 생각됨. 중국 해커도 잡고 부정선거 증거도 가지고 있으니 가짜 국회의원에 의한 탄핵소추는 효력이 없기에 대통령 신분이 살아 있다는 것임. 만약 헌재가 탄핵을 인용한다면 즉각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한미연합사령관에게 데프콘3(준전시상태) 발령을 요청하여 반국가세력들을 잡아들이게 할 수 있음. 극비 자료들을 변호인단이 헌재에 제출 했다고 했으니 헌재는 함부로 탄핵 인용을 할 수 없을 것임. 이제 윤대통령 복귀하셔서 반국가세력 일망타진만 남은 것이니 너무 걱정들 하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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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의 비화   2025-03-12 07:42수정          삭제

트럼프 대통령은 저 공산당 1당 독재자가 손떼라면 네!하고 말을 들을것 같은가요?공산당은 불리하면 교활하게 발톱을 감추고 유리하면 언제든지 흉악한 발톱으로 내미는게 특성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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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5-03-12 08:19수정            삭제

저 말이후로 우원식이가 핑핑이 한테 도와달랬는데 핑핑이는 당분간 못도와줄거 같다고 하고 팽당했어요 그후로 우원식이 언론에 뉴스도 안나왔어요 ㅋㅋㅋㅋ

chairly   2025-03-12 07:20수정          삭제

갑자기 중국 헤커검거에서 간첩단 ? 진실이 뭐야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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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2025-03-12 06:55수정          삭제

본인의 생각으로는,부정선거 와 중국공산당은 분명히, 연관성이 있다고본다.그래서 계엄을 할수밖에없는, 상황이되었고??아직도 지켜봄은 ,,,,,,.?난 그래도 지켜보겠지만,내가 언급하고싶은건,스카이 데일리 대표와. 허겸기자의 책임감을 묻고싶다.안병희씨의.녹취록이 방송 . 언론에서, 폭로되었을때, 그것이 설령, 음모라고할지언정,,,,,,,,.,??그러나,지금까지, 스카이 데일리의 기사를 믿고 ,따랐던,독자들의 정신적 충격과, 상처를 조금이라도 언론인으로서,이해했다면, 최소한의 해명이나 ,자초지종을 설명했었어야, 이것이 진정으로,최소한의 독자들에대한 도리이고, 예의라고 생각한다.그런데 아직도,이에대한, 일언반구도 없다.독자들에대한, 무시라고밖에볼수없다,*독자들에게 알리는 글* 이런 형식으로 자초지종을 알림이, 언론사로서의 최소한의 양심이고,책임이라고본다.그런데,아직도 이에대한,스카이 데일리 독자들에대한 한마디해명도어없이.......스카이 데일리의 대표가,일요신문과 인터뷰를 했다고하던데,이는 순서기 바뀐게 아닌가!??변명이라고 볼수밖에없다.먼저 ,스카이 데일리 독자들에대한 해명과, 잘못된것은 사과등등을 해야함이,즉 입장표명이 먼저가 아니던가!?그 다음에 다른 언론사들과의 인터뷰를함이 .순서가아니가??묻고싶다.책임감없는 정론지가 존재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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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tle   2025-03-12 08:28수정            삭제

기계가 글을 쓰나 정상적으로 교육 받은 한국 사람이라면 이렇게 글을 안 쓰는데... 쉼표가 왜 이렇게 많이 난무하지... 참 기괴하네!!!

사회복지사   2025-03-12 08:48수정            삭제

요양병원 침대에 누워서 키보드를 위로 올리고 작은 막대기로 키보드를 터치하면서 힘겹게 글 올리시는 것 같습니다. 수고가 많으세요.

자유   2025-03-12 06:06수정          삭제

대한민국 우파 국민들은 애가 타는데 6월 발표설? 또 그때가서 12윌 발표... 이것을 진실이라 믿는 자들이 바보 아닌가? 소설이라 치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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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2025-03-12 08:58수정            삭제

전 믿거등요

자유민주주의   2025-03-12 05:55수정          삭제

아직도 코드99 작전 결과가 살아있는가? 다 잊혀지고 해프닝으로 끝난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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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도치   2025-03-12 06:05수정            삭제

엄지척 혼자 열심히 누르느라 힘들었습니다 한 50개쯤 찍었습니다 찍을때마다 클릭수 올라가서 스데가 돈좀 벌까요? 놀기 좋은 곳입니다

일산도치   2025-03-12 05:35수정          삭제

기사내용보면 코메디가 따로없다 내가 아는 미국측 익명의 B씨 제보에 따르면 트럼프 일정이 바빠서 한국99단 놀이에 신경쓸 시간이 없단다 내가아는 미측 익명의 k박사는 6월이든 내년 설이든 한가할때 말고는 한국놀이 관심없고 관세와 방위비 두둑하게 챙길것으로 전망된단다 내가 아는 미측 익명에 따르면 트럼프측근 입술을 쳐다보고 독심술을 발휘해본결과 놀고자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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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도치   2025-03-12 05:42수정            삭제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일산도치   2025-03-12 05:48수정            삭제

졌네 라고 읽혓다고 한다 내가아는 미측 익명의 제보에 따르면 내년이든 6월이든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트럼프 방한할수도 있다고전했다 이사실은 엠바고에 걸려있어 알려줄수 없는점을 양해바란다 큰거 싸~고 옵니다 기대하십시요 시원하실지 지루한 시간이 되실지

속초도치   2025-03-12 08:43수정            삭제

일산? 알거같어 한 번 가야겠구나

일산도치   2025-03-12 08:56수정            삭제

바가지속초? 알긴 뭘알아 오지마 공해다

대윤카   2025-03-12 05:06수정          삭제

간첩단은 윤통이 목숨걸고 잡았는데 그 간첩으로 딜보면서 미국 국익챙기려고 주판굴리는건 트럼프네...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진짜 기분 참 더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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