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티모태 아노가 봉사는 지금까지 연속 2번 마늘까기와는 달리
아노가 너싱홈 구석구석을 청소하는것이었다.
지금까지 마늘을 까러갈때에는 항상 텅 비어있었는데
봉사날이라 그런거인진 몰라도 몸이 불편해보이시는 노인분들이 많이계셨다.
우리팀은 여자팀 남자팀으로 나눠서 각 구역을 맡고 봉사를 하였다.
거실로 보이는 쪽을 남자팀이 계셨는데 한 할머니께서 계속 중얼중얼거리셨다.
중얼 중얼 외시는게 불경이신줄 알았는데 성경이시란다.
어쨌든 물티슈로 구석구석 닦고 간식(?)도 간간히 먹고한 끝에 아노가 봉사가 끝났다.
이렇게 청소하는게 마늘까기보다는 나은것 같다 정말로...
아노가 봉사가 끝난후 지기학교에서 회식을 하기 위해 우리팀은 수원역에서 영통역까지
지하철로 이동, 도보로 지기학교 까지 도착하였다.
티모태 회식을 하기전 동영상 ucc 회의를 하였는데 아이디어는 봉짜, 봉사타짜 였다.
기존타짜 동영상+패러디 동영상을 본후 밖으로 나가서 영상을 찍는등 간만에 영상 활동이라
그런지 역할은 별로 없어도 재미는 많았다. 촬영이 끝난후 티모태가 모여서 각자 바람을 말한후 회식을 하고
마무리를 지으면서 티모태 회식을끝냈다. 내년에도 티모태 할 기회가 된다면 꼭 하고싶다...
ps - 그동안 봉사활동 참여만 하고 후기를 계속 미뤄서 진짜 무료봉사됬네요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죄송합니다 내년에 활동하게 된다면 올해 거울삼아서 후기 열심히 쓰도록 하겟습니다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