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입문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네요.
상당히 쉽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hower73218&logNo=169859135&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가솔린엔진
가솔린 캬브레타(Walbro WT 계열) 작동원리
Walbro 홈페이지
http://www.walbro.com/
http://www.walbro.com/service-manuals/
http://www.walbro.com/wp-content/uploads/2016/01/WTseries.pdf
인터넷을 찾아봐도 가솔린엔진의 캬뷰레타 셋팅에 관한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처음 가솔린엔진을 접하는 분들은 캬뷰레타 셋팅을 어딘가 들은 "카드라"통신으로 말도 안되는 셋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솔린엔진 캬뷰레타의 구조와 작동원리를 이해 한다면 캬뷰레타 셋팅을 쉽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캬브레타의 작동원리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아래 그림1을 보시면 캬브레타의 구조에 관한 그림입니다.
Walbro WT계열 캬브레타는 노즐이 두개가 있습니다.
저속노즐과 고속노즐 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검은 동그라미는 저속노즐이고 빨간 동그라미는 고속노즐입니다.
저속노즐은 엔진의 아이들상태와 저속에서 작동합니다.
고속노즐은 엔진의 고속에서 작동합니다.
캬브레타에 저속노즐의 기름 분사량을 조절하는 저속나사(L로 표기되어 있음) 와 고속노즐의 기름분사량을 조절하는 고속나사(H로 표기되어 있음)가 있습니다.
중속이하에서는 저속조절나사로 조절하고 중속이상에서는 고속조절나사로 조절하면 됩니다.
중속지점에서는 저속, 고속 모두에서 연료가 분사되기때문에 두 조절나사를 적절히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셋팅방법은 스로틀을 올렸을때 주저없이 엔진RPM이 올라가야 합니다.
최고 RPM에서는 4사이클엔진 소리가 나야 한다고 합니다.
분사되는 연료량과 엔진의 RPM과의 관계는 연료가 적게 들어가면 RPM이 높아 지고 연료가 많이 들어가면 RPM이 낮아 집니다.
그림1
그림2는 엔진의 시동을 걸기 위해 초크를 닫고 리코일이나 프로펠러를 돌려 엔진쪽으로 연료를 과다 공급한상태입니다.
리코일이나 프로펠러를 너무 많이 돌리면 엔진으로 연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 플러그가 젖어 불꽃이 튀지 않아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시동이 걸려 불꽃이 튀는 소리가 나면 초크을 열어야 합니다.
그림2
그림3은 아이들 상태입니다.
저속노즐로 연료가 분사되고 고속노즐은 연료가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저속조절나사를 적절히 조절하여 원하는 RPM이 나오도록 합니다.
그림3
그림4는 중속(스로틀을 반쯤 열었을 때)일 때 그림입니다.
저속노즐에서 많은 연료가 나오고 고속노즐에도 연료가 소량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속노즐에서 많은 연료가 나오기 때문에 중속까지는 저속노즐로 조절합니다.
그림4
그림5는 스로틀을 완전히 열었을 때입니다.
저속노즐에는 연료가 나오지 않고 고속노즐에만 연료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속노즐로만 조절하시면 됩니다.
그림5
아래 그림6표시된 부분이 다이아프램입니다.
다이아프램은 밸브입니다.
캬브레타내에 저압이 생기면 다이아프램이 올라가게 되고 그럼 밸브가 열립니다.
벨브가 열리면 위쪽에 펌프에서 연료가 들어와서 캬브레타 내부로 연료가 들어가게 됩니다.
가솔린연료가 카브레타 내에 오랬동안 머물게 되면(가솔린연료가 카브레타 내에 오랬동안 있는 채로 몇 년간 방치하게 되면) 다이아프램이 경화가 됩니다.
다이어그램이 경화가 되면 밸브 역할을 못하게 되기 때문에 캬브레타 내로 연료가 들어가지 않게 됩니다.
그럼 시동이 안걸리겠죠!!
그럼 다이아프램을 교체해야 합니다.
그림6의 위쪽 노란색 있는 부분은 펌프입니다.
엔진의 내압을 이용해서 연료통에서 기름을 뽑아 올립니다.
기름통이 아래에 있어도 기름을 뽑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림6
첫댓글 진작 올렷으야 삑사리 / 삑삑 사리 안났지 아까비
몰랐었어요??? 나를 용서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