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여자와 육체관겨를 해야합니다
여자만 만나면 성적인 관계를 맺으려 하는 건 종족보존 본능이 아니고 쾌락추구의 본능입니다
유명학자의 말이 항상 옳은 건 아닙니다
남자들의 바람기를 정당화 하려는 궤변에 불과합니다
누가 그러한 아주 비 이성적인 삶을 살던 본인 인생이고 간섭할 일은 아닙니다
다만 양심있는 사람중에 누가 봐도 틀린 말인 걸 다 아는 궤변으로 정당화 하려는 건 비겁한 변명일 뿐입니다
종족보존 본능을 주장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에 아이 낳아 기를 여자분은 없어 보입니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스피노자가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난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해서 아주 멋져보인 학자가 되었습니다
과연 그게 옳을까요
한 35년 전쯤에 북한에서 전투기 몰고
귀순한 이웅평이란 사람이 있었죠
그때 북한에서 남침했다고 실시간으로
방송했는데 다들 겁에 질려 가족 찾고
난리도 이니었던 걸 기억하실겁니다
사과나무를 왜 심어요 가족들 다들 불러모아 얼굴 한 번 더 보고 같은 곳에서 안고 죽어야죠
학자들은 자기들의 학문을 할 뿐 옳고 그름하고는 다릅니다
그러니 궤변으로 정당화 하려하는 건
자기합리화로 보입니다
댓글 들을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는 이런 토론 참 좋다고 봐요
꽃향기님 글을 쭉 읽었고
내가 공감하느냐 여부와 별개로 충분히 의견을 개진하고 반박하고 좋다고 봤습니다
특히 우주보다 넓은 인간 본성의 주제에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
뭐 이래서 불쾌하다
이런 자세는 안된다고봐요
백명이 참여하면 백분의 일의 의견을 개진하는걸로 끝내고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고
특히 이런 저런 글은 올리지 마라
이건 최악의 독선입니다
우리는 누구든 한 자연인의 사상을 검열할 능력도 권한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빡세게 부딪힐 수 있는 논제들이 많이 올라와
게시판이 더 뜨겁길 바랍니다
희망봉님은 문예창작이나 국문학을 전공하신 분처럼 글솜씨가 예사롭지 않아 보입니다
저도 님 글 몇 번 봤는데 글이 논리정연하고 기승전결이 아주 명확하더군요
감사합니다
꽃향기님이 제목에 "종족보전이 목적이라면"이라 다셨는데ᆢ
원글에는 그런 표현도 없고, 그런 의도도 없는데 왜 글을 만드셨는지 의문입니다.
원글 마지막 결론에, 글쓴이가 하고싶은 주장은 "정서적 육체적 소통은 적절한 시기에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 문구 보셨을 텐데 ᆢ
그건 다 무시하고 종족보전 이 문구만 계속 강조하시니 이해하기 너무 어렵네요~
님의 삶의방식이 저의 사고방식과
많이 다르고 제가 참 싫어하는 과거를 지니신 님이지만 제가 뭐라할 사항은 아닙니다
또한 남자들이 방탕한 과거를 아무렇지 않게 들어내는 걸 더더욱 싫어 합니다
그런 과거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듯이
모임에서도 동거한 여자가 몇명이니 하면서 이야기 하더군요
여자들 안 들리게 미친놈 이럽니다
어떻든 간에 그거야 그들의 삶이니
뭐라하겠습니까마는 말도 안돼는
종족보존 본능이 과거의 방탕 이유중 하나라는 거에 반박한 겁니다
오래 전 특정시기에 육체적 소통에 비중을 많이 뒀던 심리, 이유에 대해 표현했던 겁니다
방탕과 혼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더는, 이 주제로 님과 접촉은 없길 희망합니다~
명절 건강하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