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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주식, 방콕과 자카르타 하락
17일의 동남아시아 주식시장의 주가는 방콕 시장과 자카르타 시장이 1개월 만의 고가로부터 하락했다.
다른 시장은 대체로 플러스권이 되었지만, 고가에서 후퇴로 마쳤는데, 이것은 미 연방 공개시장 위원회(FOMC)를 앞에 두고 투자가가 신흥국 시장의 노출된 포지션(exposure)을 조정했기 때문이다.
세계 주식시장과 같이 대부분의 시장에서 거래 총액은 낮아 과거 30영업일의 평균을 밑돌았다. FOMC에서는 미 양적 완화의 축소 개시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방콕의 까씨꼰 은행이나 자카르타 시장의 대기업 복합 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 마닐라시장의 SM인베스트먼트 등 각 시장 모두 최근 상승하고 있던 대형주가 팔렸다.
방콕 시장의 SET 지수 SETI는 0.09% 하락한 1443.78로 마쳤으며, 일시 1개월 만의 고가로 주요한 상한가 저항선인 1450.45까지 상승했지만 종반에 인하로 변했다.
자카르타 시장의 종합 주가지수 JKSE는 0.10% 하락한 4517.62로 종료되었으며, 일시 약 1개월 만의 고가인 4536.93까지 올라갔다가 거래 종반에 1% 하락했다.
싱가포르 시장의 스트레이트 타임즈 지수(STI) FTSTI는 초반의 상승폭을 축소되어 거의 옆걸음(0.05% 상승)으로 마쳤다.
또한 쿠알라룸프루 시장의 종합 주가지수는 0.23%상승, 호치민 시장의 VN지수는 0.45%상승으로 각각 종료되었고, 마닐라시장의 주요 주가지수는 0.66% 상승한 6344.14로 파했다.
말레이시아가 국경에 벽 설치
말레이시아에서 전해진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가 태국과 말레이시아 국경에 있는 클란탄주(Kelantan)와 태국 최 남부 나라티왓도를 나누는 코록강(Kolak River)를 따라 길이 약 121킬로에 달하는 벽과 철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것에 대해 태국과 말레이시아 국경 위원회의 아디싹 서기는 이번에 “밀수를 막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 양국에 플러스가 된다”며 계획을 지지할 생각을 나타냈고, 태국 측도 국경에 벽이나 철책을 마련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어, 국내 치안 작전 사령부 관계 부서가 하늘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쁘라윧 육군 사령관의 말에 따르면, 국경에 벽 등을 세우는 것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되고 있다고 한다.
방콕 라마 8세 다리, 21일 밤에 일시 폐쇄
방콕의 짜오프라야강에 가설되어 있는 라마 8세 다리가 점검을 위해 9월21일 오후 10시부터 22일 오전 4시까지 폐쇄된다.
라마 8세 다리는 전체 길이 475미터이며 2002년에 개통되었다.
산토리, 태국에서 우롱차를 판매
산토리(Suntory) 식품 인터내셔널은 태국에서 산토리 브랜드 첫 우롱차 ‘TEA+(Tea Plus)’를 올해 9월 중순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향미 종류가 풍부하고 여러 맛을 즐기는 경향이 있는 태국의 차 음료 시장을 향해 ‘논슈가(Non-Sugar)’ ‘오리지널(Original)’ ‘치자 레몬(Gardenia Lemon)을 포함한 3가지 종류(500ml)를 판매한다.
판매원은 동사가 50% 출자하고 있는 ‘Tipco F&B’이다.
급성장하는 태국 자동차 산업, 잇따른 해외 기업의 투자로
세계적인 경기후퇴로 타격을 받는 세계의 주요 자동차 메이커를 뒷전으로 태국의 자동차 산업은 최근 몇 년 에 급발전하고 있다.
일본의 자동차 각사나 미국 포드 모터(Ford Motor)에 의한 대규모 투자에 의해, 태국은 라이벌인 인도네시아를 누르고 동남아시아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이 되었다.
세계 자동차 공업회(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Motor Vehicle Manufacturers)에 따르면, 2012년 태국의 자동차 생산은 전년 대비 70% 증가한 248만대였으며, 이것에 비해 중국이나 인도의 2012년의 생산 성장은 한자리수에 머물렀다. 2012년 태국의 자동차 수출은 약 100만대였다.
시장 점유율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자동차 대기업은 태국에서 급성장하는 소비자 계급에게 판매 확대를 노리는 것 외에 위치적인 이점으로 태국을 동남아시아 수출 거점으로서 활용하려고 새로운 공장에 차례차례로 투자하고 있다.
방콕 교외에 있는 혼다(Honda Motor)의 공장에서는 신차 1대를 3일에 완성시키고 있으며, 하루 당 생산 대수는 1100대를 넘고 있으며, 2015년에는 건설비 6억4400만 달러의 공장이 방콕 교외에서 가동 개시할 예정이라 태국에서의 연간 생산이 42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라이벌인 도요타 자동차(Toyota Motor)는 2012년에 동사로서는 5번째가 되는 조립공장에서 생산을 개시해, 2012년 태국에서의 판매 대수는 50만대를 넘어 연간 77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닛산(Nissan)도 2014년에 신공장을 가동시킬 예정으로 연간 15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대 세제 덕분에 태국의 국내 자동차 판매는 2012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호조를 보였으나 하반기에 들어서는 가계 채무에 관한 염려 외에 은행에 의한 대출 한도액의 인하를 배경으로 감속되고 있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태국의 향후 수년 동안의 자동차 시장에 대해, 연 10%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부탄 에어라인즈, '방콕~파로' 노선에 국제선 취항
10월15일부터 부탄 국내선 '타시 에어(Tashi Air)의 국제선 항공 회사 '부탄 에어라인즈(Bhutan Airlines)'가 방콕 노선에 취항하게 된다.
우선은 방콕(Bangkok)~파로(Paro) 구간을 콜카타를 경유로 데일리 운항하며, 내년에는 싱가포르, 카투만두, 델리 노선도 운항할 예정이라고 한다.
운항 스케줄(2013년 10월~2014년 3월30일)은 방콕에서 오전 6시30분에 출발해 콜카타에 7시30분 도착, 다시 8시10분에 출발해서 파로에 9시45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시간은 파로에서 오전 10시35분에 출발해 콜카타에 11시10분에 도착하고, 다시 11시50분에 출발해 방콕에 오후 3시50분에 도착한다.
사용기재는 A320이다.
마하티르 전 수상 ‘EU를 반면교사로’ AEC 발족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Mahathir bin Mohamad) 전 수상은 2015년 말에 발족되는 ASEAN 경제 공동체(AEC)의 전망과 과제에 대해 방콕에서 강연을 했다.
입바른 구미주 비판으로 알려진 마하타르는 “금융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는 EU(유럽연합)를 반면교사로 통합을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로’와 같은 단일 통화 도입에도 의문을 나타내며, ASEAN 각국은 자국 통화를 유지하면서 국제통화로서 변동이 격렬한 미국 달러에서 금본위제(金本位制)로 전환을 제언했다.
또한 센카쿠 제도(尖閣諸島)를 둘러싸고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일본과 중국에 대해서는 “전쟁을 하는 것보다도 국제 재판소 등에 결론을 맡겨 평화적으로 영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8월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동아시아와 중동에서 급증
관광 스포츠부에 따르면, 8월에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는 총 247만명에 달해, 지난해 같은 달을 28. 14% 웃돌았다.
지역별 증가율은 동아시아 36.16%, 중동 29.86%, 아프리카 14.81%, 유럽 12.05%, 남부아시아 8.97%이었다.
또한, 국적별로는 중국인, 말레이시아인, 일본인, 라오스인, 한국인, 인도인, 베트남인, 호주인, 싱가포르인, 러시아인이 10위 안에 들었다.
그리고 올해 1~8월 기간에는 외국인 여행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14% 증가한 1744만명이었고, 관광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34% 증가한 7545억8000만 바트에 달하고 있다.
아동 노동 근절에 수산업계가 대처를 강화
수산업계 130개 회사가 9월16일 새우 가공 공장 등에 대한 우량 노동기준의 도입에 대해 이해 각서를 체결해 아동노동이나 강제 노동의 근절에의 강한 대처를 표명했다.
수산업계의 아동 강제 노동은 대규모 단속 등이 공을 세워 2010년보다 대폭적인 감소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노동 기본권 촉진 네트워크(LPN)의 간부는 “단속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업계에는 여전히 아동노동 문제를 경시하는 사업주가 있어, 협회에 소속하지 않고 실태가 파악되지 않은 공장 등도 있다. 완전하게는 통제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공장 측은 하청이 어떻게 인재를 확보하고 있을지 등에 대해서도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말했다.
이번 체결에 대해 태국 냉동식품 협회 대표는 “업계에 아동 노동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으며, 그 중에는 아동노동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관계자도 있다. 그러나 이 체결에 의해 향후에는 사업주들 사이에서도 우량 노동기준이 넓게 인식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무 농가의 데모 격화, 농민이 요인 유괴 및 방화를 계획?
남부 나콘씨타마랏도에서 고무 농가들이 경찰과 충돌 때에 경찰 차량에 불을 지르는 등의 폭동이 발생한 것으로 인해 경찰청 피야 보도관은 9월17일 “(도로를 봉쇄하고 항의를 계속하고 있는) 농민 중에는 정부 관계 건물에 방화나 도지사 등의 당국자 유괴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움직임을 주의 깊게 감시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것은 첩보활동에 해당되고 있는 관계 정부 기관이 잡은 정보라고 한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17일 내각회의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남부를 지지 기반하는) 최대 야당 민주당에 협력을 요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잉락 수상은 “현지 당국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며 민주당에 조언을 요구하는 것에 부정적인 태도를 나타냈다고 한다.
태국 중부 아유타야에서 홍수, 3000세대가 재해
14일부터 17일에 걸쳐 태국 북부 딱도, 펫차분도, 동북부 컨껜도, 동부 짠타부리도 등의 일부에서 큰 비에 의한 홍수가 발생했다.
중부 아유타야도에서는 상류 댐의 방수로 인해 짜오프라야강과 너이강 일부가 범람해 약 3000세대가 침수되는 재해를 입었다.
하지만, 17일 시점으로 홍수에 의한 아유타야 도내의 공업단지에는 영향은 없다고 한다.
편의점에 강도, 1만 바트 빼앗아 도주
18일 미명에 방콕 도내 민브리구 람캄헹 거리 쏘이 186에 있는 편의점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을 강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강도는 3인조였으며, 모두 오토바이용 헬멧을 쓰고 나타나 점원을 권총으로 위협하고 현금 약 1만 바트를 빼앗아 도주했다고 한다.
현재 현지 경찰이 범인의 행방을 수사 중이다.
일본 방위상, 태국 수상과 회담
일본의 방위상은 18일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잉락 수상 겸 국방부 장관, 윳타싹 국방부 부장관 등과 연달아 회담을 나누었다.
일본 방위상은 회담에서 오키나와현 센카쿠 제도를 둘러싸고 중국과 일본이 대립하는 것과 중국이 영유권을 놓고 싸우고 있는 남지나해의 문제에 대해 법과 대화에 의해서 해결을 도모해야 한다는 일본 측의 입장을 표명했다고 한다.
또한, 현재 아베 정권이 검토하고 있는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는 헌법 해석 변경에 대해 설명했으며, 방위상은 기자단에 대해 “북한에 의한 위협에 대한 대응과 일본을 지키는 미국 함선이 공격을 받았을 경우에 일본으로서 어떠한 대응을 취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예를 들며 논의가 일어나고 있는 배경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방위상은 회담 후 “(잉락 수상과) 동아시아의 안전은 서로의 경제나 지역 경제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하는 인식에 일치했다”고 기자단에게 말하다.
첫댓글 사와디캅....ㅎㅎ
주요 업무가 자동차 관련이여서 기분좋은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잘 보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 ^^